‘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영화 상영과 더불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영화제는 환경 보호, 자연 탐험, 예술 창작, 어린이 체험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나무극장 - 업사이클링 나무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나무극장 김산 대표의 지도 아래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버려지는 나무를 재활용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액자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