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18일 군산시 신원식 부시장의 주재로 군산을 방문한 중국 특송업체와 군산항 특송장 이용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관계기관인 군산세관과 군산해수청, 석도국제훼리 등이 참여하여 군산항 특송장의 운영과 관련된 현안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였다.이번에 참석한 중국 특송업체는 석도 및 위해 등지에 소재한 물류기업으로 군산항 특송장 시설 등 관련 인프라 시찰 및 통관 여건 분석을 통해 전자상거래 특송화물을 군산항으로 반입·통관한다는 계획이다.군산시 신원식 부시
부산본부세관은 4월 24일∼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2024 부산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에 참가하여 FTA활용, 통관애로, 관세상담 등 수출입 기업 지원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 원자력 분야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원자력 산업계 최신 기술정보 교류와 국내 우수기술과 성과전시 등을 통해 원전 수출 및 기자재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개최된다.부산본부세관은 지역주력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별도 부스를 마련하여 부산세관 소속 공익관세사와 함께 수출입 통관, FTA 활용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4월 19일에 해외건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해양금융 전문기관인 해진공과 해외건설 지원 전문기관인 해건협이 상호 협력을 통해 글로벌 거점 항만·물류 인프라의 개발 및 투자를 활성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외 항만·물류 인프라 개발·투자·운영 관련 정보 공유, △해건협 회원사의 해진공 투자 사업 참여 지원, △글로벌 운송·물류·통관·비용 등 정보 공유, △인적자원 교류 등이다
부산본부세관은 4월 24일∼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2024 부산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에 참가해 FTA활용, 통관애로, 관세상담 등 수출입 기업 지원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 원자력 분야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원자력 산업계 최신 기술정보 교류와 국내 우수기술과 성과전시 등을 통해 원전 수출 및 기자재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개최된다.부산본부세관은 지역주력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별도 부스를 마련, 부산세관 소속 공익관세사와 함께 수출입 통관, FTA 활용,
관세청이 자동차 부품의 품목분류 기준과 자동차 산업 최신 동향을 담은 '자동차 부품 HS 표준해석 지침'을 25일 발간했다.해외에서의 관세 추징을 사전에 예방하고 통관 지연을 해소하는 등 우리 수출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국제무역에서 수출입 물품에 대한 품목분류는 관세율을 결정할 뿐 아니라 관세당국의 수출입 허가·승인 및 원산지 판정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사항이다.특히 우리 수출기업이 신고한 품목분류를 상대 관세당국이 인정하지 않는다면 거액의 관세를 추징당하거나 물품 통관이 장기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4월 16일 해외 전문 배송업체인 DHL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출국한 고객이 제주공항에서 물건을 분실한 경우에도 해외에서 직접 유실물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제주공항은 유실물관리센터에 접수된 해외출국 고객의 유실물에 대해 본인 확인절차 등을 거쳐 해당 고객과 DHL을 연결해준다.DHL은 포장, 픽업, 결제, 통관 등 종합적 배송서비스를 제공 고객이 해외에서 해당 유실물을 직접 반환받을 수 있게 한다. 이 유실물 해외배송 연계서비스는 공사가 운영 중인 전국 14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해외 전문 배송업체인 DHL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출국한 고객이 제주공항에서 물건을 분실한 경우에도 해외에서 직접 유실물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서비스를 통해 제주공항은 유실물관리센터에 접수된 해외출국 고객의 유실물에 대해 본인 확인절차 등을 거쳐 해당 고객과 DHL을 연결해준다. DHL은 포장, 픽업, 결제, 통관 등 종합적 배송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이 해외에서 해당 유실물을 직접 반환받을 수 있게 한다. 이 유실물 해외배송 연계서비스는 공사가 운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16일 해외 전문 배송업체인 DHL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출국 고객이 제주공항에서 물건을 분실한 경우 해외에서 직접 유실물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 주는 서비스를 개시했다.이번 해외 유실물 연계 서비스는 해외여행 증가에 따라 유실물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반면 출국 고객은 배송비와 통관 등의 문제로 유실물을 직접 배송받을 수 없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유실물 관리센터에 접수된 출국 고객의 유실물에 대해 본인 확인 절차 등을 거쳐 해당 고객과 DHL을 연결한다. DHL
지난 3월 무역수지가 43억 달러 흑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10개월 연속 흑자다.또한 수출이 566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관세청 통관 기준 지난 3월 수출은 565억6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48억8200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입은 522억84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3월에 견줘 73억5200만 달러 줄었다.관세청은 1일 “3월 조업일수는 전년대비 1.5일 적었으나, 일평균수출액은 25.1억 달러로 22.9억 달러였던 작년 3월에 견줘 9.9
관세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 고바야시 제약이 제조·판매한 붉은 누룩 건강식품 관련 환자가 발생했다는 일본 정부의 발표에 따라 해당 해외직구식품이 국내로 반입되는 것을 차단한다고 밝혔다.반입차단 대상은 일본 오사카시에서 회수명령한 고바야시 제약의 건강식품 5개 제품으로, 반입차단 대상 제품들은 수입 통관 과정에서 선별·검사를 통해 폐기되거나 반송되는 등 국내 반입이 제한된다.관세청과 식약처는 3월 29일 현재 기준으로 위 5개 제품은 국내로 정식 수입되지 않았으며, 국내 플랫폼사와 협업하여 현재 해당 해외직구식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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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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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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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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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여름, 분노한 교사들이 뜨거운 광장에서 함께 모여 외쳤던 메시지는 ‘교육의 회복’이었습니다.악성 민원으로부터의 보호, 교사 개인이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공동체의 문제에 대한 책임을 독박 쓰지 않는 시스템, 과도한 행정업무에서 벗어나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 교실의 어려움을 함께 돕는 다각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공동체 구성원의 인권이 존중되는 교육 가능한 학교를 만들자는 것이 주된 요구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요구에 대한 응답인 양 충청남도 의회는 2024년 4월 24일 열린 본회의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의결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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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선 제20대 한국교육개발원 신임 원장은 29일 오후 3시 원내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핵심적인 문제에 대해,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부가가치 높은 연구를 통해 정책연구의 수월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영선 원장은 “선험적 믿음과 주관적 판단이 아닌 실증적 근거에 따라 정책이 수립되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데이터 기반 연구를 바탕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논의 과정을 거쳐, 정책을 바꿀 수 있는 힘이 되도록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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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게 300만 원 상당의 '크리스찬 디올'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에 대해 경찰이 법리 검토를 마치고 정식 수사에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