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7시59분쯤 제주시 아라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으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집 내부와 가전제품 일부가 불에 타 소방 추산 약 600만원의 재산 피해도 있었다.소방 당국 조사 결과 전기적 요인 등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담배를 피우려고 한 정황 등을 볼 때 개인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광주 동구는 지난 26~27일 이틀간 5·18민주광장, 광주읍성유허, 서석초등학교 등 동구 문화유산 일원에서 펼친 ‘2024 광주문화유산야행’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돌의 기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이틀간 주최 측 추산 3만여 명이 방문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동구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공연·체험·전시 등 ‘8야’ 28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올해는 지난해 ‘우리 고
대구 달성군의 한 면장갑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2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0분쯤 달성군 현풍읍의 한 면장갑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공장 건물 1개동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204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장갑 제조과정에서 발생한 분진이 기계에서 마찰을 일으키며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5일 오전 0시 32분께 경남 양산시의 한 대학교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건물 1층 90㎡가 소실돼 소방 추산 2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학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3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외부에 있는 쓰레기 분리수거함에서 난 불이 확산하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갑성기자 [email protected]
영암군의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가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영암군은 3/23~31일 왕인박사유적지 일대에서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시범사업으로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실시했다.다회용기 13만 개 사용 등으로, 영암군 추산 7.1톤의 폐기물을 감량했고, 이는 32.6톤CO2eq의 온실가스 또는 미세먼지 226kg 감축 효과에 해당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3,700여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온실가스량이다.영암군은 축제 시작 전 음식점·푸드트럭은 모집·공고부터 1회용품 사용을 제
8시간전
경북 상주시 당진영덕고속도로 휴게소에 주차된 화물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났다.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9분쯤 상주시 화서면 당진영덕고속도로 화서휴게소 주차장에 주차된 5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1시간 10분만에 꺼졌다.이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화물차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22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화물차 운전자 A씨는 "차량 운행 중 타는 냄새가 나
제주대학교병원은 코로나 펜데믹 영향에 더해 전공의 사태까지 장기화됨에 따라 막대한 의료 손실이 우려돼 지난 29일 자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2010년부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까지 매년 의료 수익이 전년 대비 6∼28% 이상 증가해왔으나 코로나 팬데믹에 더해 최근 전공의 사태 장기화로 경영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특히 올해 재정적자만 600억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실정이다.결국 제주대병원은 비상경영TFT를 발족하고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비상경영TFT는 병원장을 총괄팀장으로
대구의 한 원룸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및 경찰에 따르면 전날 6시 17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 한 3층짜리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7분 만에 꺼졌다. 불은 화재를 목격한 입주민들이 자체 진화, 소방 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꺼진 상태였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계단과 벽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19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은 다가구주택 계단에 놓인 유아용 카시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라이터를 켜는 소리를 들었다”는 입주민의 진술 등을 토대로 방
대구 서구의 2층 주택에서 김치냉장고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2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2분쯤 평리동의 2층 주택 2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택 내부와 집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3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당시 집 안에 있던 70대 부부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상주에 있는 한 곶감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경북 상주시 화서면의 한 곶감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1시간4분여만인 이날 오후 9시3분쯤 진화됐다.이 불로 창고 한 동이 전소되고, 포장용 박스 등 농자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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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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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당첨번호 조회]1119회 로또 1등 당첨지역 제주 2곳, 울릉도 1곳...연금복권 720+ 당첨번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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