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위성과 소형 기지국을 결합한 긴급통신 기술개발을 추진하겠다고 2일 밝혔다.SKT는 산림청 국책과제로 진행되는 '산불지역 사고예방 및 재난 대응을 위한 저궤도위성 활용 방안 연구'에 참여해 재난이 발생했을 때 통신 불량으로 인한 산림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인명 구조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연구에는 SKT를 비롯해 SK텔링크, 강원대 소방방재학부 백민호 교수 연구팀, 콘텔라, 유알정보기술, 에프엠웍스, 설악이앤씨 등이 참여, 차량형과 배낭형 2가지 방식의 위성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