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파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식서비스 고도화와 제조업 융합을 통해 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고 첨단 기술 기반의 신시장 창출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개발기간은 2028년 12월 31일까지이며, 총 사업비 약 95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사업 분야는 방산·항공, 탄소 규제 대응 및 친환경 제조,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 유통물류 등 총 4가지로 나뉜다. 딥파인은 유통물류에 해당하는 ‘유통물류
한림대학교 융합신소재공학전공 박민 교수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도 제1차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중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사업 중 의료현장 맞춤형 진단 기술개발 사업으로, 침습성 진균 혈액검체 기반 진단기술개발을 목표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위치한 ㈜휴피트가 주관기관으로 한림대학교와 서울아산병원이 참여기관인 산·학·병 컨소시엄으로 구성되었으며, 33개월동안 총 사업비 16억 2,500만원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울산 기업 주도로 부생가스 등을 활용해 청정 연소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이 진행된다. 울산의 AI 기반 예지보전 설루션 기업 아이티공간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제조공정 미활용 수소혼합가스 기반 청정연료 기술개발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아이티공간은 정부로부터 연구개발비 125억원을 지원받아 오는 2029년 12월까지 참여 연구기관·기업 등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아이티공간을 총괄주관기관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8개 연구기관과 부산대 등 3개 대학, 현대제철·SK어드밴스드 등 6개
경북도는 4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SMR 국가산단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내 SMR 앵커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국내 8개 SMR 앵커기업을 비롯해 한수원, 한전KPS, 원자력연구원, 재료연구원 등 원자력 공기관도 참석했다. 이는 경주 SMR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원전기업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되었으며 경북도가 추진 중인 SMR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과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등 SMR 산업육성 정책에 대한 발표도 진행했다. 경북도는 오늘 SMR 앵커기업과의 간담회를 계기로 용융염원자로 기술개발사업, 혁신형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국회의원은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체계 개선 연구’결과에 광명 진료권을 기존 부천권에서 분리해 독립된 중진료권으로 개편하는 방안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번 연구는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앞두고, 현행 70개 중진료권을 73개로 확대 개편하는 내용으로, 광명 진료권을 부천권에서 독립시켜 별도 중진료권으로 분리할 것을 제안했다.그동안 광명은 부천권에 포함되어 병상과잉지역으로 분류되며, 병상 신·증설에
경산시는 24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에서는 의장인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하여 경산시의회 의장,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경산·청도대대 등 24개의 유관기관의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
속초시 대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고독사 위험군,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나눔 행복가득 밑반찬 및 영양식 지원사업’을 올해 내년 4월까지 지속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속초시 이웃연대 희망나눔운동기금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431만 원을 활용하여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2회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6종의 밑반찬과 국, 영양식을 전달할 예정이다.‘사랑나눔 행복가득 밑반찬 및 영양식 지원사업은’은 단순히 식사를 제공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텐진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경제포럼 뉴 챔피언 연차총회’에 참석했다.대표단에는 김현대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장과 세계경제포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도 포함됐다.2007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중국 다롄과 톈진 두 도시에서 번갈아 개최되며, 전 세계 약 1500명의 기업가와 정부 리더 등이 모여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속적인 가뭄 현상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25일, 오봉저수지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지난 2017년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처음으로 30% 아래로 내려간 이후, 지속적인 기온 이상으로 매년 극심한 가뭄을 겪으면서 용수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현재 기준 강릉시의 주요 물줄기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42.8%로 평년 대비 69%에 불과한 실정이다.이에 강릉시 선제적 가뭄 대응 체제를 구축하여 가뭄 위기를 극복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