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는 HD현대 재무지원실장이자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인 송명준 사장이 ‘제8회 회계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송 사장이 HD현대의 회계 투명성 제고와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위원회가 주최한 ‘회계의 날’ 행사에서 수여됐다.‘회계의 날’은 2017년 회계 투명성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회계 분야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매년 10월 31일 회계 발전 및 투명경영 실천에 기여한 우수 회계인에게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20일 취임 일성으로 "우리 모두가 한뜻으로 뭉쳐 '인류의 미래를 개척하는 퓨처빌더'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보낸 사내 메일을 통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라면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책임과 의무를 완수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회장은 2009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한 지 16년 만인 지난 17일 회장직에 올랐고 이로써 HD현대의 오너 경영 체제가 37
HD현대가 이달 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와 함께 열리는 APEC CEO 서밋의 부대행사로 포럼을 열고, 글로벌 조선업 청사진을 제시하는 등 글로벌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선다.특히, 지난 17일 수석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승진한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포럼 기조연설자로 공식 무대에 데뷔해 관심이 쏠린다. 미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국가와의 해양 방산 협력을 본격화할 것이란 시각이 나온다.HD현대는 27일부터 30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퓨처 테크 포럼: 조선’에 첫번째 기업으로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글로
HD현대는 25일 부사장 승진 7명, 전무 승진 20명 등을 포함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지난 17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임원 인사로, 모두 80명이 승진했다.이날 인사에서 HD현대중공업 류홍렬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HD한국조선해양 박준수 상무 등 20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HD현대오일뱅크 장용준 수석 등 53명은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HD현대 관계자는 "그룹 전반의 사업 조정과 대내외적 불확실성을 고려해 신속한 조직 안정화를 추구하는 동시에 미국 등 해외사업 확대를 위해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임직원에게 전체 이메일을 보내 "함께 힘을 모아 인류의 미래를 개척하는 퓨처빌더가 되자"고 밝혔다.정 회장은 20일 이메일에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현재 그룹이 직면한 위기 상황을 솔직하게 진단했다.정 회장은 "미-중 패권 경쟁과 경기침체, 중국발 공급과잉 등 복합적 리스크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며 조선, 건설기계, 정유 및 석유화학 등 주요 사업 부문이 직면한 어려움을 언급했다. 그는 과거 울산조선소 기공식 이후 경험한 위기 극복 사례를 예로 들며,
HD현대가 인도 정부와 조선업 부문에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에 나선다.HD현대는 13일 정기선 회장이 경기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하딥 싱 푸리 인도 석유천연가스부 장관을 만나 상호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담에는 구란갈랄 다스 주한 인도대사와 에샤 스리바스타바 석유천연가스부 차관보, 락쉬마난 해운수로부 차관보, 아룬 쿠마 싱 인도 석유천연가스공사 회장, 마두 나이르 코친조선소 회장, 스실 쿠마 싱 구자라트주 딘다알 항만청장 등 공기업 CEO 및 조선·해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
성남시가 정자동 제설차량기지 체육 시설 첫 삽을 떴다. 내년 3월 준공 목표다.성남시는 11일 오후 3시 분당구 정자동 5-1 부지에서 '정자동 제설차량기지 체육시설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기공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조영철 HD현대 부회장, 김은혜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와 시삽 행사 등이 진행됐다.이번 체육 시설 조성 사업은 지난 3월 성남시와 HD현대 간의 상호협력 협약 체결 이후 5월 HD현대의 제안으로 본격 추진됐다
KCC가 HD현대 조선 4사와 손잡고 친환경 선박용 도료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KCC는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조선, HD현대삼호중공업과 함께 선박 비침수 구역에 적용 가능한 수용성 방청 도료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수용성 방청 도료는 금속 부식을 방지하면서도 기존 용제형 도료보다 건조 시간이 짧아 작업 효율을 높인다. 또한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을 대폭 줄여 환경 부담을 최소화했다. 양사는 해당 제품의 친환경 도료 인증을 추진 중이다.두 회사는
“HD현대는 미국의 새로운 해양 르네상스 시대를 함께 여는 든든한 파트너로, 혁신의 여정에 함께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7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최고경영자 서밋 ‘퓨처 테크 포럼: 조선’에서 기조연설하고, HD현대가 중심이 되는 한미 간 조선 발전 방항을 제시했다. 정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HD현대는 한국을 비롯해 필리핀, 뉴질랜드, 페루 등 세계 각국의 해군에 100척 이상의 수상함과 잠수함을 성공적으로 건조·인도했다”며 “미국의 새로운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15일 오후 4시쯤 군포시 수리산 슬기봉 부근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0대와 소방관 60여명을 투입해 오후 5시26분쯤 불을 모두 껐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군포시는 오후 4시25분쯤 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과 등산객들에
넷마블이 지스타2025에서 출품작 를 공개하고, PD 토크쇼 및 대규모 관람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현장 열기를 더했다.15일 넷마블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2025 현장에서 넷마블네오가 개발 중인 신작 를 소개하는 무대 행사 ‘PD시켜 레벨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넷마블네오 권도형 개발 PD가 직접 무대에 올라 게임의 세계관, 장르적 특징, 향후 방향성 등을 설명했으며, 인플루언서 ‘지존조세’, ‘샘웨’가 함께 참여해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해 지난 14일 전직 김제시청 국장 A씨와 사건 최초 제보자 B씨의 대질 조사를 벌인 가운데 A씨가 업체 측과의 금전 거래와 청탁 정황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보에 따르면 A씨는 사건과 관련해 업체 대표인 C씨로부터 이자를 명목으로 금품을 받았으며 일부는 배우자 명의 계좌로 입금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