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10월 17일까지 그래피티 아트 작업을 허용하는 부평구 소재 시설물 외벽을 공개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부평 문화도시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서브컬처의 대표적 장르인 ‘그래피티’를 통해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상징적 문화경관을 조성해 부평만의 지역 특성화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됐다.모집 대상은 부평구 내 개인, 기업, 민간·공공기관 소유 건물 등의 시설물 외벽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곳에는 부평을 대표적으로 상징하는 키워드인 음악과, 애스컴시티를 주제로한 차별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