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파주시 임진각에서는 납북자가족모임의 '납치된 가족 소식 보내기'라는 대북전단 살포 시도가 있었다. .이들은 '무사귀환 위령제'라는 현수막을 건 천막을 치고 전단 살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납북자 가족모임은 '김정은만 사라지면 우리 납북자들은 돌아올 것이다', '송환·생사확인'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플래카드를 드론에 매달아 띄우며 기자회견
영주시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5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해 집중적인 체납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정리 기간 동안 시는 과태료 등 체납 시 최대 77%의 가산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안내 현수막을 시내 주요 지점에 설치해, 시민의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이 55번째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지구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다시금 마주하고 나아갈 방향을 새롭게 다짐하는 날”이라면서 “기후위기의 최전선에 서있는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후재난 시대, 생명돌봄의 기후정책이 필요하다’는 슬로건이 담긴 현수막을 들고 울산시청에서부터 태화로터리까지 행진을 진행했다. 김은정기자 [email protected]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대덕연구단지 33개 입주기관과 함께 안전메시지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근로자의 날 추모기간에 따라 33개 연구기관과 함께 산업재해 근로자를 추모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기관들은 ‘당신의 안전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문구가 적힌 안전메시지 현수막을 게시하고 미세먼지 장해예방, 4대 금지 캠페인 준수 등에 관한 자료를 배부하며 안전문화 동참을 당부했다. 이동원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본부장은 “처음 지정된 산업재해근로자의
합천군은 제55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를 주제로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제17회 기후변화주간’을 지정·운영하고, 군민의 기후변화 인식 제고와 녹색생활 실천 유도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기후변화주간 동안 합천군청과 농업기술센터, 17개 읍·면사무소를 대상으로 점심시간 소등행사를 진행하였으며, 군민 대상 홍보를 위해 군 홈페이지에 홍보배너를 운영하고, 합천읍 내 5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하여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특히 지구의날 당일인 22일 오후 8시부터
포천시는 4월 24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부모양육토크콘서트’ 행사장에서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포천시 아동보호팀, 포천교육지원청,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한 가운데,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학대 의심 시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참여자들은 아동학대 예방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아동학대의 유형, 신고 방법 등 올바른 양육 정보가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충남 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지역 교직원으로 구성된 비단골청렴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장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청렴캠페인에는 △청렴 어깨띠 착용, △피켓 및 현수막을 통한 홍보, △청렴 메시지가 담긴 홍보용품 배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축제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청렴의 중요성과 의미를 전달하고 일상 속 청렴한 실천의 필요성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충북 청주시와 한국재활용협회는 16일 협업을 통해 무단투기된 대형 폐기물을 처리했다. 이날 시 직원들과 한국재활용협회 관계자 등 10여명은 남일면 두산리와 오창읍 복현리 일원에 장기간 방치된 스티로폼, 영농폐기물 등 대형 쓰레기를 수거했다.시는 해당 구역에 불법 쓰레기 투기를 금지하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홍보를 통해 재발을 방지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한국재활용협회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수거하기 어려웠던 대형 쓰레기들을 효율적으로 수거할 수 있었다”며 “불법 투기 지역에 대한 단속 및 모니터링을 강화해 불법 투기 행
천안시는 최근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을 표방한 임대형 공동주택 유사단체가 증가함에 따라 계약과 관련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행정 게시대에 게시했다고 16일 밝혔다.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을 말한다.최근 성행하는 임대형 공동주택 유사단체인 민간건설 임대주택 입주위원회·협동조합 발기인은 법적 근거 없이 자체적으로 설립한 단체로 주택건설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되면 계약금·분담금 등 투자금을 돌
진주시 평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17개 자원봉사단체원 100여 명과 공무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논개제 및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맞아 관내 도로변 일대 환경정비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성공적인 논개제 및 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염원하는 평거동 지역 주민을 비롯한 봉사단체협의회에서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대청소에 참여했으며, 총 8개 구역을 단체별로 지정하여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고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는 등 간선 도로변 위주로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또한 생활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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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42회 문화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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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법안, 美 민주당 내부 반발로 암초…규제 논쟁 격화
미국 민주당 내 친암호화폐 성향의 상원의원들이 공화당 주도의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반대하며 입장을 번복했다. 이로 인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미국 최초의 규제 프레임워크가 마련될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4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의원 9명은 공동 성명을 통해 법안이 여전히 여러 문제를 안고 있으며, 수정이 없을 경우 법안의 절차적 표결을 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성명에는 루벤 가예고, 마크 워너, 리사 블런트 로체스터, 앤디 킴 의원이 포함됐으며, 이들은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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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알뜰폰 포함 2411만 명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유심교체 104만 명"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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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립학교장회, 어린이날 맞아 전국 사립초에 마스크 10만 장 지원
대한사립교장회 가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의 사립초등학교에 마스크 10만 장을 지원했다.교육계에 따르면 대한사립학교장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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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문 전 대행의 선고 뒷이야기는 MBC경남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채널 등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문 전 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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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경북에 이어 10일 경남을 방문하며 영남권 유세를 이어가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고향인 경남 창녕을 방문해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입장을 유지해온 훌륭한 정치인”이라며 “그분이 지금 국민의힘을 보면 기가 찰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골목골목 경청투어 일정으로 창녕시장길을 찾아 “여기가 홍 전 시장의 고향이 맞느냐”며 “며칠 전 홍 전 시장과 전화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홍 전 시장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분이 저와 정치적 입장이 다르고 가끔 저한테 미운 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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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시쯤 수원시 장안구 영동고속도로 광교터널 인근 강릉방향에서 적재 중량 1만3000kg 규모 LPG 탱크로리가 전도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30대 포르쉐 운전자와 60대 탱크로리 운전자 등 2명이 다쳤다. 사고는 앞서가던 포르쉐 차량이 중앙분리대와 충돌 후 정차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