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왕진버스 출발합니다.”대구 군위군은 지난 7일 군위군 임산물유통센터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운행했다.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고령자 또는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치료, 질병 관리 및 예방 교육
전국 한의사들로 구성한 약침학회 굿닥터스나눔단이 오는 27일 증평군 도안초등학교에서 올해 마지막 봉사활동을 한다.굿닥스터는 군민을 대상으로 약침, 침 시술 등 한의 진료와 함께 일상 생활에 필요한 한방 과립제 처방과 파스도 제공한다. 지역 봉사 네크워크를 활용한 손마사지, 네일아트 등 맞춤형 봉사도 함께 한다./증평 심영선기자
LG생활건강의 대표 한방 헤어 브랜드 리엔에서 출시한 샴푸 하듯 간편한 염모제 '리엔 흑모비책 바로거품 간편염색'이 론칭 6개월 만에 판매 수량 10만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13년 연속 국내 염모제 시장 1위 브랜드인 리엔 흑모비책이 지난 5월 야심 차게 내놓은 이 제품은 '
합천군보건소는 7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한방장수교실'을 운영하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한방장수교실은 봉산면 외 8개 면, 총 3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공중보건한의사와 보건소 전문인력이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진맥 및 사상체질 상담 등 한방 건강상담 ▲뇌졸중 및 심뇌혈관, 근골격 관련 한의약 교육
울진군은 지난달 31일 평해읍에서 소통·공감의 날‘군민 섬김데이’를 시행했다.먼저 오곡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찾아가는 건강보건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겨울철 대비 시설점검을 하는 등 안위를 살폈다. 상기 사업은 지역 내 의료취약 주민들에게 이동보건차량을 이용하여 한방 및 물리치료를 제공하고 혈압 및 혈당 측정은 물론,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이후 읍·면 취미교실 요가수업이 진행 중인 거일1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운동을 독려하고 여가 활동을 권장하
장성군이 지역농협과 함께 운영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농촌 왕진버스’는 농촌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한방, 구강, 눈 검사 등 필요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남도, 장성군, 농협중앙회가 공동주최하고 장성‧삼서농협이 각각 주관해 총 4차례 운영했으며, 협력기관인 장성병원 의료진이 참여했다.1~3차 농촌 왕진버스는 앞선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행했다. 장성읍과 서삼‧북일면에서 1400여 명의 주민들이 왕진버스를 찾았다.4차 농촌 왕진버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합천군은 경상남도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하여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농촌왕진버스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고령자 또는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치료,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합천군은 농협중앙회 및 지역 농축협 7개소(합천농협, 합천동부
글로벌 뷰티 브랜드 조선미녀가 오는 16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멜로즈거리에서 ‘라이스 원더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조선미녀’는 한국의 전통 한방 원료와 현대 기술을 결합한 모던한방을 콘셉트로 틱톡 등 숏폼에서 인기를 끌며 미국 MZ세대를 사로잡는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다.LA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팝업스토어 ‘라이스 원더랜드’에서는 브랜드의 베스트셀러인 ‘라이스라인’을 주력으로 보여준다. 주원료인 쌀에서 영감을 얻어 쌀을 활용한 다채로운 세계관으로 채워진 공간에서 라이스라인 7종 등을 만날 수 있다. 브랜드를 경험할
장성군이 지역농협과 함께 운영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농촌 왕진버스’는 농촌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한방, 구강, 눈 검사 등 필요한 의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남도, 장성군, 농협중앙회가 공동주최하고 장성 삼서농협이 각각 주관해 총 4차례 운영했으며, 협력기관인 장성병원 의료진이 참여했다.1~3차 농촌 왕진버스는 앞선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행했다. 장성읍과 서삼 북일면에서 1400여 명의 주민들이 왕진버스를 찾았다.4차 농촌 왕진버스는
농협 대구지역본부와 군위군 팔공농협은 7일 군위군에서 만 6세 이상 주민 및 농업인 2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인 ‘농촌 왕진 버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의사 4명, 한의사 4명, 간호사 3명, 약사 1명, 응급구조사 3명 등 총 15명의 의료진과 의료계 전공대학생 봉사자 20명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진료, 한방 시술, 구강 검사, 심폐소생술 교육 및 검안 검사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진=농협 대구본부 제공
세종시가 상가 공실 문제 해소를 위해 공실 상가 소유주와 수요자가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21일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의 상가 공실 문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LG이노텍이 2030년까지 ROE 15% 달성과 육성사업 매출 8조원 이상 확대를 골자로 하는 밸류업 계획을 22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수익성 강화와 중장기 육성사업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가 핵심이다. 기존 사업의 수익구조 개선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LG이노텍은 2030년까지 ROE를 15%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지난해 12%를 기록한 ROE를 현금 창출력 증대와 자산 운영 효율화를 통해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인천개항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를 개최한다.1883년 개항 이후 인천을 방문한 ‘외국인’을 주제로 내년 6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외국인들의 방문목적에 따른 그들의 모습과 함께 당시 제물포의 변화상을 그들의 시선으로 살펴보는 전시다.2층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외국인들이 남긴 개항기 제물포의 기록들로 가득 채워진 것이 특징이다. 행정가, 건축가, 무역상, 선교사, 여행가 등 직업군별로 나눠 전시를 구성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특히, 이번 전
LG전자가 지난 20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2022년부터 운영 중인 ‘비즈노베이터’의 올해 성과 발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비즈노베이터는 LG전자의 B2B 사업에 특화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진행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LG전자는 올해 ▲옥토브 ▲커넥트브릭 ▲빔웍스 ▲소서릭스 ▲모니트 ▲위클러버 ▲스칼라데이터 ▲티제이랩스 등 8개 파트너사를 최종 선발했다. 이후 신사업 육성 전문가를 투입해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하며 사업화 검증을 진
인천시가 첫 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의 연령은 30대가 가장 많고 이어 19~29세, 40대, 50대, 60~64세 순으로 나타났다.이들의 은둔 배경은 직업 문제, 정신적 문제, 대인관계 문제 등으로 조사됐다.시는 지난해 4월 제정한 ‘인천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에 따라 지난 7~9월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를 반영해 ‘은둔형 외톨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