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소방서는 지난 28일 속리산면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추진했다.터미널 뒤편에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진행한 이번 훈련은 인명구조, 응급처치, 자원 동원 등 복합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긴급구조통제단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하거나 우려되는 경우 가동되는 비상 조직으로 재난현장의 통합 지휘와 통제를 통해 인명피해를 줄이고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긴급 구조기관 및 지원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과 역할 분담이 핵심이며 이를 위한 지속적인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군민 정서 함양 및 화훼 소비 증대를 위해 생활원예 교육을 추진하기로 하고 2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은 오는 26일부터 6월 23일까지 원예체험 농가인 속리산면 `수풀리에'와 보은읍 소재 `숲결'에서 매주 월요일 총 5회 진행된다.교육은 힐링 꽃 족욕, 야생화 미니정원 꾸미기, 꽃차와 양갱 만들기, 허브차·꽃바구니 만들기 등으로 꾸며진다.보은군민에 한해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보은 권혁두기자 5
충북 보은군이 속리산 휴양단지에 조성 중인 속리산 숲속놀이터가 오는 8월 준공된다.10억원을 투입해 속리산면 갈목리 일원에 390㎡ 규모로 조성하는 숲속놀이터는 동시 수용인원 80명 규모의 네트어드벤처 시설과 휴식 공간 등을 갖춘다.네트어드벤처는 나무 구조물과 그물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 놀이시설로 모험심과 신체활동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어 어린이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놀이장은 트램폴린과 볼파크, 해먹네트존, 키즈존 등 6개 공간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어린이들이 각 구역을 이동하며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데
김만식 기자 = 속리산면 기관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리산면 유일한 학교인 수정초등학교를 살리고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들과 함께 추진한 벽화 그리기 사업이 지난 2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한 벽화 그리기는 보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5년 울타리 공동체를 위한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4일부터 진행됐다.벽화 작업은 사내 5리 주민들과 협의체 위원, 속리산면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벽면을 깨끗하게 칠하는 밑작업부터 정성을 다한 주민들의 노고에 전문가의 손길이 보태쟈 아름다운 벽화가 완성됐고, 칙칙한 분위기의 하천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기관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22일 속리산면사무소에서 면내 유일한 학교인 수정초등학교 살리기에 총력을 다하자는 캠페인을 하고있다. 현재 면의 내년도 초등 입학 대상자는 2명에 불과해 주민들은 학생수 감소로 인한 수정초 폐교 위기를 우려하고 있다. /보은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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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고 있는 방산 전시회 ‘CANSEC 2024’에 참가해 현지 대표 방산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대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캐나다 미래를 위한 솔루션–지상에서 수중, 그 이상까지(Solutions for Canada’s Future – From Land to Underwater and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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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김문수에 힘싣기… 국민의힘은 '선긋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후에도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이어가자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 주최 집회에서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의 대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정상화를 위해 오는 6월 3일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길”이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후의 대가는 막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싸늘했다.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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