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승부처로 주목받는 수도권에서 가장 먼저 대진표가 그려진 인천시장 선거전이 조기 점화하는 분위기다. 후보 구인난에 처한 국민의힘에서 단독으로 공천 면접장에 향하는 유정복 인천시장은 '보수 통합' 기치를 내걸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로 확정된 박찬대 국회
충북 청주시장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선거사무소를 열고 표심 얻기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박완희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오후 흥덕구 복대동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박 예비후보는 “함께 걷는 사람과 시민을 위한 시민주권시대의 청주, 청주공항의 국제거점공항, 첨단산업의 중심지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국민의힘 서승우 예비후보도 이날 오전 흥덕구 봉명동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서 예비후보는 “반드시 청주시민의 삶을 바뀨는 변화를 만들어내야만 한다는 절실한 사명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시장이
경남 공천추진이 본격화되면서 당내 심사 기준과 경선 결과가 지역 현안 정책 경쟁으로 직결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당 정체성·직무 역량을, 민주당은 조직력·지역 민심을 중시하는 기준을 내세워 표심 공략에 나섰다.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제1차 회의를 열고 6·3 지방선거 공천 일정과 경선 방식, 후보자 심사 기준 등을 의결하며 본격적인 공천 절차에 들어갔다.위원회는 당 강령 준수 여부와 당 기여도, 정책 이해도를 최우선으로 하는 당 정체성 평가를 기본 원칙으로 삼았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유영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민생 행보를 통해 외식업 종사자들을 향한 강력한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유 의원은 지난 6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한국외식업중앙회 북구지회 정기총회에 참석, “골목상권이 살아야 대구 경제가 산다”며 소상공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유 의원은 이날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신음하는 외식업 종사자들의 고충에 공감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장사가 되는 도시’ 대구 조성을 약속했다. 그는 단순한 지원책을 넘어 대구 경제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해법으로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승대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연휴 기간에도 쉼 없는 민생 행보를 이어가며 지역 표심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안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송라 대진리에서 열린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 시민들 및 대동고등학교 후배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는 3·1운동 재현행사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현장에서 안 후보는 “우리 지역의 뜨거웠던 항일 정신을 후배들과 함께 되새길 수 있어 감격스럽다”며 “이러한 포항의 자부심을 미래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
민주당 최고위원회가 보수 출신인 송도근 전 사천시장에 대해 예비후보 자격을 최종 의결하면서 사천시장 선거 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그간 예비후보 등록 및 자격을 둘러싸고 제기됐던 논란은 사실상 마무리됐다.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송 전 시장에 대한 자격 심의를 진행했고 당의 최상위 집행기관인 최고위원회는 이를 바탕으로 '적격' 판정을 최종 승인·의결했다.이에 따라 송 전 시장은 민주당의 깃발을 들고 본격적인 당내 경선 준비와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설 수 있게 됐다.지역
오는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도내 최대 현안인 제주 제2공항 건설 추진을 전면에 내세워 찬성 측 부동층 표심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은 23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당이 ‘제주 제2공항 추진 지원 특별위원회’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중앙당 차원에서 제2공항을 국가 핵심 기반시설로 규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제주 미래산업 구조를 전면 개편하는 대전환을 이뤄낸다는 구상이다. 특별위원회 위원장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이종국 의원이 맡는다.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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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군함 파견, 보수적으로 신중히 검토해야"
김병주 민주당 의원은 16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한국을 포함한 5개국에 사실상 군함 파견을 요구한 것에 대해 "보수적으로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에 출연해 "섣불리 동참하면 위험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시간도 끌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그는 "중동의 복잡한 정치상 특히 이란과의 관계라든가 한미동맹, 우리 상선의 안전, 그러면서도 우리 파병부대 군함의 안전 등을 다 검토해야 되는 사항들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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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 소형 아파트값 '8억 시대'... 대출 규제 속 '확정분양가' 민간임대 주목
서울 부동산 시장의 지형도가 급변하고 있다. 최근 강남 3구와 용산 등 이른바 ‘상급지’의 상승세가 대출 규제와 가격 피로감으로 주춤한 사이, 상대적으로 자금 조달이 용이하고 진입 장벽이 낮은 서울 외곽 지역으로 수요가 쏠리는 ‘양극화’ 및 ‘갭 메우기’ 현상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하듯 KB부동산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강북 14개 구의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8억 1,458만 원을 기록하며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8억 원 선을 돌파했다. 이는 불과 1년 전과 비교해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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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돈 안쓰는 선거 제도화”...농협 자체 개혁안 발표
선거·인사·내부통제 전면 손질…“농협 신뢰 회복 나서”준법감시위·독립이사제 제시…실행력 확보 성패 가를 듯 농협개혁위원회가 선거제도와 인사, 책임경영, 내부통제 전반을 손보는 자체 개혁안을 지난 11일 내놨다. 농협중앙회장 선거의 금권·과열 논란, 퇴직자 재취업을 둘러싼 회전문 인사, 내부통제 취약성에 대한 비판이 누적된 상황에서 농협이 자율적 제도개선에 나섰다는 점에서 이번 발표는 적잖은 의미를 갖는다는 평가다.이번 개혁안의 핵심은 ▲‘돈 안 쓰는 선거’의 제도화 ▲인사 공정성과 계열사 인사 독립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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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국수 한그릇에 담은 희망
양산시는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활사업단 “오이소 국수”를 3월 12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오이소 국수”는 경남양산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사업단으로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음식 조리와 매장 운영을 맡아 안정적인 일자리와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특히 국수는 우리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 서민음식으로, 주민들이 부담없이 찾아와 따뜻한 식사를 나눌 수 있는 지역 사랑방 역할도 기대된다.양산시 관계자는 “ 자활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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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교육도서관, 인공지능(AI) 기반 독서·학습 지원 챗지피티(ChatGPT) 전용석 구축
철원교육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부터 도서관에 인공지능 기반 독서·학습 지원 챗지피티 전용석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철원 관내 도서관 이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이번 챗지피티 전용석은 고품질 정보검색 서비스로 정보 탐색과 학습 보조, 글쓰기, 자료 분석 및 요약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자의 학습 효율을 높이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자료실 내 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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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선거 공약의 허와 실
6·3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도지사 후보 경선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일부 후보는 최대 현안인 제2공항 문제를 정치적 쟁점으로 삼아 도민의 표심을 자극하려 한다. 특히 주민투표는 도지사의 권한이 아님에도, 마치 도지사가 결정권을 쥔 것처럼 당선 시 제2공항 건설 여부를 주민투표에 부치겠다는 비현실적인 주장으로 도민을 현혹하고 있다. 주민투표는 도민 사회의 분열을 심화시키고 갈등을 증폭시킬 뿐, 문제 해결의 대안이 될 수 없다.다른 후보들은 제2공항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였다. 도민 의견 반영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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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기능회복과 공공성 및 안전성 확보” 군산시, 불법행위 집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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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 내 하천의 기능회복과 공공성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한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관리를 추진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김영민 부시장 주재로 읍·면·동장 회의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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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가격 붕괴···전년 대비 1/3토막
평년 비교해도 절반 가까이 폭락공급 과잉·소비 위축 ‘복합 충격’수급조절 부재·산지 간 경쟁 격화 양배추 가격이 사실상 ‘붕괴’ 수준으로 폭락했다. 단순한 가격 조정이 아니라 구조적 문제들이 한꺼번에 드러나면서 지난해와 비교해 가격이 큰 폭으로 주저앉아 농가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AMIS 자료를 본지가 최근 5년간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가락시장 양배추 평균 경락가격은 5373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4494원의 3분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