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이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모빌리티 인프라를 활용해 인구감소로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지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역 특산품 판로 확대 뿐만 아니라 상품 개발, 홍보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프로젝트의 목표는 지역별 특성을 살린 상품을 통해 철도 이용객들에게 재밌고 좋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이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경시와 협업해 여름한정 시즌음료를 출시한다.5월 31일부터 전국 철도역사 카페스토리웨이, 트리핀에서 ‘문경 오미자
영양군은 북미 해외시장 신규개척을 위해 지역 농·특산품 해외 판촉에 나섰다. 가공농식품 수출경쟁력제고 지원사업은 군이 지난해 도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해외시장개척, 수출용 기자재 등을 지원받아 가공농식품 수출확대에 집중 추진한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LA지역에 우수 농특산품의 해외홍보와 판촉활동으로 영양고추의 세계화를 통한 K매운맛 수출확대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북미시장개척은 고추유통공사와 함께 첫걸음을 내딛었다. 캐나다 현지 토론토 지역 갤러리아쏜힐(Galleria Supermarket Thonhi
경남 창녕군과 경북 안동시가 지난 7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양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창녕군 수도과와 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 직원 각 15여 명이 두 지자체의 화합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하기 위해 서로의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했다.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하면 기부자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로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이문혁 창녕군 수도과장은 “
글램핑 리조트 스타빌은 오는 11일 지역 상생을 위한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 지역 특산품 판로 확대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핸 기획된 이번 플리마켓은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 소재 스타빌 일원에서 진행된다.이 날 한라산아래첫마을영농법인, 효월영농조합법인, 디저트카페 소소당 등 광평리 소개 기업이 참여해 메밀을 이용한 식품, 제주산 유기농 재료로 만든 차, 수제 양갱 등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인다.스타빌은 이번 플리마켓을 시작으로 로컬 문화예술인, 마을 기
21세기 말 쯤엔 제주 특산물인 '한라봉'이 강원 특산물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전해졌다.8일 한국정보시스템학회에 따르면 이종태 서울여대 경영학과 교수팀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과수작물 재배지 변화 예측연구' 논문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주장했다. 논문에 따르면 21세기 말인 2100년 쯤의 한라봉 재배 가능 지역은 강원권이 75%로 충청권, 경상권보다 높게 나타났다.즉, 한라봉의 수확 지역 변화는 지속적인 기후변화와 평균기온 상승때문이다. 강원도가 적합해질 이유는 강원 산간 지역의 기온
"기차여행 하면서 문경 오미자 맛보세요."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이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를 실행한다.모빌리티 인프라를 활용해 인구 감소로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지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역 특산품 판로 확대 뿐만 아니라 상품 개발, 홍보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프로젝트의 목표는 지역별 특성을 살린 상품을 통해 철도 이용객들에게 재밌고 좋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이다.프로젝트의 하나로 문경시와 협업해 여름 한정 시즌 음료를 출시할 예정이다.
의성군 단촌면은 최근 전남 영광군 법성면과 영·호남 교류와 화합을 위한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삼성 법성면장과 박우석 이장단장을 비롯해 20여명의 면민이 단촌면을 방문해 교류식, 특산품 교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기념 촬영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또 영광군 법성면 방문단은 지난 25일 개최된 제1회 빨간 장날 행사에도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하고 함께 행사를 즐겼으며, 의성군의 힐링 명소이자 천년고찰인 고운사를 탐방했다. 의성군 홍옥자 단촌면장은 “1999년부터 맺어 온 소중한 인연이 이번 교류를 통해
KT&G 상상마당 논산이 오는 18일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돕고 주민들의 교류 증진을 위한 플리마켓 ‘2024 놀빛시장’을 개최한다.‘2024 놀빛시장’에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총 14개 업체가 참여하며,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딸기청, 딸기 초콜릿을 비롯해 손수 제작한 목공 다이어리, 수제 캔들 등 다양한 지역 브랜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산품 활용한 음식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와 비눗방울 공연, 버스킹 공연
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는 한국어촌어항공단 협력마을인 기장 공수어촌체험휴양마을과 함께 4일 지역 건설근로자 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 특산품 미역을 활용한 장아찌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공제회는 사회·환경·투명경영과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연례 지역행사 사업을 기획했으며, 작년 공수어촌체험휴양마을 자매결연을 통한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행사 1탄을 시작으로, 이번 장아찌 만들기 체혐행사 2탄을 실시했다.행사와 별도로 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2024년 1월1일자로 전면 확대 시
합천군은 대구 남구 2024 앞산축제장에서 지난 25일, 26일 이틀간 귀농귀촌 안내 및 지역 특산품 판매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25일에는 합천 군민 30명이 맨발걷기 체험행사에 참여했다.군은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합천춘란 키트 홍보, 귀농귀촌 상담, 수려한 합천 살아보기 홍보, 야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홍보, 판촉행사와 더불어 꾸러미 상품 정기 구독 신청을 받았다.특히 축제 이벤트로 합천군 산지이음 프로젝트 참여 홍보를 위한 정보제공 동의서 작성자에게 농민들이 직접 채취한 메밀순을 제공했다.합천군의 소농인이 직접 정성들여 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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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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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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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회장 어린이와 모내기 체험 웃음꽃 활짝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3일 농협 농업박물관 앞 야외농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못줄을 사용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서울 미동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도 행사에 동참해 전통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떡과 식혜 등 전통음식으로 새참을 나누며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취지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토종벼인 백석, 진안도, 흑갱, 멧돼지찰, 북흑조를 어린이들이 직접 논에 옮겨 심으면서 다양한 토종벼의 종류와 중요성을 체감했다는 평가다.행사에 참여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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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제일건설이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124㎡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1인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약 1,71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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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6월 5일은 유엔이 정한 ‘환경의 날’이다. 우리나라도 6월5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해 하나뿐인 지구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의식 함양과 실천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우리에게 ‘환경’이란 인간에게 미치는 다양한 조건이다. 그 중 공기, 물, 흙, 동식물 등은 자연환경으로 분류될 수 있으며 이러한 자연환경 훼손이 우리 인간에게 다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구 온난화란, 19세기 말부터 지구의 평균 기온이 상승하는 현상이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지구 평균 기온이 1.5도 가 올라갔다. 이 1.5도가 별것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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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경문 전 야구국가대표팀 감독을 최원호 감독 후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한화는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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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에 가장 치명적 심리 수단 확성기 방송 곧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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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남 오물 풍선 살포와 위성항법장치 전파 교란 등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자 북한 정권이 두려워대북 심리전 수단인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대통령실은 2일 장호진 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확대회의를 열고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대책을 논의하고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감내하기 힘든 조치’에는 과거 대북 심리전에 상당한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진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는 방안이 포함될 것이 유력하다.장 실장은 이날 확대회의를 후 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