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에서 3.5t 트럭이 도로 연석과 충돌한 후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6분께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에서 전도된 3.5t 트럭이 전도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트럭 적재함에 있는 나무들이 쏟아져 한동안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40대 트럭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3분께 울산 중구 달빛로 서동로터리 인근에서 3.5t 트럭이 앞서가던 승용차와 SUV 등을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충격을 받은 차량들이 신호 대기 차량 등 주변 차량과 다시 부딪히면서 총 13대가 연쇄 피해를 입었다.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와 다른 차량 운전자 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 지장이 있는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비가 내린 내리막길에서 트럭이 미끄러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사고 직후 트럭에서 일부 기름이 새어 나와 방제 작업이 진행됐으며 일대
제주에서 적재함 덮개가 열린 채 달리던 5톤 트럭이 칠십리거리 구조물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9분쯤 서귀포시 서귀동 한 도로에서 적재함 덮개가 열린채 달리던 5톤 윙바디 트럭이 칠십리 음식특화거리 구조물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칠십리 음식특화거리 구조물이 파손되며 구조물 아래 있던 승용차 1대가 깔렸다. 승용차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구조물 주변에 있던 70대 여성 ㄱ씨가 구조물 파손에 놀라 통증을 호소했지만,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22일 오전 8시쯤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화물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시내버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화물차 기사와 버스 기사 및 승객 등 3명이 경상을 입었다.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지며 적재돼있던 흙이 도로 위로 쏟아져 정체가 빚어지
23일 오후 1시30분께 서귀포칠십리특화거리에서 5t 윙바디 트럭 덮개가 대형 아치형 조형물과 충돌했다.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들에 따르면 서귀포항에서 서귀포KAL호텔 방면으로 진행하던 트럭이 덮개를 펼친 상태에서 운행하다 덮개가 조형물에 걸리며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주변에는 지나는 시민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다.경찰과 행정당국은 무너진 조형물을 철거하고 안전 조치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6일 오후 4시 58분쯤 경북 안동시 길안면 35번 국도 편도 1차선에서 중앙선을 넘어 좌회전 하던 굴착기와 직진하던 1t 트럭이 충돌했다.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30대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당시 굴착기 운전자 40대는 반대편 도로의 공사 현장에 진입하기 위해 중앙선을 넘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12월 8일부터 약 2주간에 걸쳐 부산 청사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부산 이전을 위한 이사업체는 지난 11월 CJ대한통운으로 선정되고 이사는 5톤트럭 약 249대와 하루 6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실국별로 순차적으로 이전할 계획이다세종 청사에서 8일 오후 첫 트럭이 출발하여 9일 오전 부산 청사에 이삿짐을 반입할 예정으로, 10일부터는 해운물류국을 시작으로 부산 청사에서 정상적인 업무를 개시하고 21일까지 이사를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해양수산부는 많은 차량과 인력이 투입되는 장거리 이사인 만큼
경기 파주시와 충남 공주에서 노동자가 잇달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부와 노사 대표가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며 공동 대응 의지를 밝힌 직후 발생한 사고여서, 산업안전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8일 오후 4시 17분께 경기 파주시 법원읍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믹서트럭 운전기사 A씨가 차량과 경계석 사이에 끼이는 사고로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레미콘 적재를 마친 뒤 경사로에 차량을 세워둔 상황에서, 트럭이 아래로 미끄러지자 이를 막으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지난 주말 울산이 사망사고를 포함해 교통사고로 얼룩졌다. 지난 13일 오전 6시38분께 남구 성암동 바커케미칼코리아 울산공장 앞 도로에서 탱크로리 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6명 가운데 40대 운전자 A씨가 숨졌고, 5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의 음주나 무면허 운전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12일 오전 9시3분께 중구 달빛로 서동로터리 인근 약사마을 교차로에서 화물차가 미끄러지며 차량 12대가 잇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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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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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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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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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 2025 제야의 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 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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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은 다가오는 12월 31일 22시 30분부터 2025년 을사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6년 병오년 새해를 기원하는 2025년 제야의 올림픽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군민의 마음을 모아 제작된 올림픽 대종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모여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등, 새해의 시작을 맞이하는 타종식을 통해 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자리 잡아왔다.올해는 특히,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와 평창아라리보존회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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