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사업 영역을 해외로 넓히는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4월30일부터 10월31일까지 '수출 도전기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본사가 인천시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수출을 시작하거나 시장 다변화 등을 준비 중인 지역기업에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수출 프로그램을 지원· 연계한다.사업 참여기업에는 무역 및 통관 분야 전문가인 관세사를 1대1 매칭해 무역계약서·원산지증명서 등 수출에 필요한 서류검토 및 상담·자문을 기업별 수
문행용 마산세관장은 18일 경남 함안군에 소재한 글로벌 발전기자재 전문기업인 비에이치아이를 방문해 수출 지원을 통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비에이치아이는 배열회수보일러를 설계 및 제작하는 업체로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친환경 고효율 발전 기술 보유했다.이번 방문은 최근 수출 경기의 호조세 속에 관내 유망 수출업체를 방문해 관세행정 차원의 지원방안을 안내하고 통관 애로 해소 및 불필요한 규제 개선을 위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4월 19일에 해외건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해양금융 전문기관인 해진공과 해외건설 지원 전문기관인 해건협이 상호 협력을 통해 글로벌 거점 항만·물류 인프라의 개발 및 투자를 활성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외 항만·물류 인프라 개발·투자·운영 관련 정보 공유, △해건협 회원사의 해진공 투자 사업 참여 지원, △글로벌 운송·물류·통관·비용 등 정보 공유, △인적자원 교류 등이다
군산시는 18일 군산시 신원식 부시장의 주재로 군산을 방문한 중국 특송업체와 군산항 특송장 이용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관계기관인 군산세관과 군산해수청, 석도국제훼리 등이 참여하여 군산항 특송장의 운영과 관련된 현안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였다.이번에 참석한 중국 특송업체는 석도 및 위해 등지에 소재한 물류기업으로 군산항 특송장 시설 등 관련 인프라 시찰 및 통관 여건 분석을 통해 전자상거래 특송화물을 군산항으로 반입·통관한다는 계획이다.군산시 신원식 부시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인천항에서 중국 보따리상을 대상으로 농산물 검사를 진행하는 등 농축수산물 안전 관리에 힘쓰고 있다. 경인식약청은 9일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경기 정부과천종합청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식품 안전 관리를 위한 주요 추진 업무와 ‘식의약 규제 혁신 3.0’ 중점 과제를 소개했다. 우선 경인식약청은 격주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보따리상을 대상으로 휴대 반입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진행 중이다. 통관 전 단계에서 농산물에 잔류할 가능성이 있는 농약이나 중금속 등 위해 요소를 검사해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려는
관세청이 자동차 부품의 품목분류 기준과 자동차 산업 최신 동향을 담은 '자동차 부품 HS 표준해석 지침'을 25일 발간했다.해외에서의 관세 추징을 사전에 예방하고 통관 지연을 해소하는 등 우리 수출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국제무역에서 수출입 물품에 대한 품목분류는 관세율을 결정할 뿐 아니라 관세당국의 수출입 허가·승인 및 원산지 판정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사항이다.특히 우리 수출기업이 신고한 품목분류를 상대 관세당국이 인정하지 않는다면 거액의 관세를 추징당하거나 물품 통관이 장기
부산본부세관은 4월 24일∼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2024 부산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에 참가하여 FTA활용, 통관애로, 관세상담 등 수출입 기업 지원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 원자력 분야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원자력 산업계 최신 기술정보 교류와 국내 우수기술과 성과전시 등을 통해 원전 수출 및 기자재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개최된다.부산본부세관은 지역주력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별도 부스를 마련하여 부산세관 소속 공익관세사와 함께 수출입 통관, FTA 활용
부산본부세관은 4월 24일∼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2024 부산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에 참가해 FTA활용, 통관애로, 관세상담 등 수출입 기업 지원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 원자력 분야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원자력 산업계 최신 기술정보 교류와 국내 우수기술과 성과전시 등을 통해 원전 수출 및 기자재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개최된다.부산본부세관은 지역주력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별도 부스를 마련, 부산세관 소속 공익관세사와 함께 수출입 통관, FTA 활용,
정부가 국민 안전 해치는 해외직구 제품을 원천 차단한다. 정부는 16일 인천공항 세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통해 ‘해외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소비자 안전 확보 ▲소비자 피해 예방 및 구제 강화 ▲기업 경쟁력 제고 ▲면세 및 통관 시스템 개편 등 분야별 대책을 검토, 마련했다. 먼저, 국민 안전·건강 위해성이 큰 해외직구 제품은 안전 인증이 없는 경우 해외직구가 금지된다. 우선, 13세 이하의 어린이가
지난 4월 수출이 563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무역수지가 15억 달러 흑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11개월 연속 흑자이다.관세청 통관 기준 지난 4월 수출은 562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8억3000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입은 547억31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4월에 견줘 27억9000만 달러 늘었다.관세청은 1일 “4월 조업일수는 전년대비 0.5일 많고, 일평균수출액은 24.5억 달러로 22.0억 달러였던 작년 4월에 견줘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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