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한강유역환경청의 한강수계관리기금 3억원을 확보해 처인구 유방동 소재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을 리모델링한다.시는 이 기금으로 내년 3월부터 약 3개월간 유림청소년문화의집 1층을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라운지 공간으로 변경하고 미디어 제작시설과 3D프린터, 키오스크, 전자칠판 등 IT 설비를 구축하는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처인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문화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2010년 건립한 처인구 유일의 청소년문화의집이다. 지은 지 14년이 지나 시설이 낡은 데다 트렌드에 민
지수초등학교는 11월 2일 열린 ‘두 돌 토박이말 노래 누가 누가 잘하나’에 홀부름, 여럿부름 2개 팀이 참가하여 경상남도교육감상 버금보람, 진주시의회 의장상 돋움보람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전국에서 미리뽑기을 거쳐 올라온 10모둠이 치룬 결선이었으며, 대회에 사용된 노래 모두 아이들이 손수 토박이말로 지은 노랫말로 의미를 더했다.6학년 이시윤 학생은 본교 4학년 친구가 작사한 ‘마을 놀이터’를, 슬기샘(3~6학년 여덟 배움
음악과 춤, 극으로 만나보는 1480년의 나주향교, 가무극 ‘금성별곡’으로 피어나다!나주시는 10월 24일 저녁 6시 40분부터 나주향교 명륜당 앞마당에서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산청, 전라남도, 나주시 후원과 나주향교콘텐츠사업단 주최로 향교 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가무극 ‘금성별곡’을 공연했다.이번 공연은 1480년 나주향교 유생 10명이 동시에 소과에 급제하자 그 감격을 교수 박성건이 경기체가 형식으로 지은 ‘금성별곡’을 나주향교 브랜드 작품으로 창작한 공연으로 나주시립국
경남도는 21일「합천 해인사 백련암 십현담요해언해」와「합천 해인사 홍련암 금강반야바라밀경」을 도 유형문화유산으로,「합천 해인사 백련암 십현담요해 및 조동오위요해 합부」와「합천 해인사 백련암 불설관정발제과죄생사득도경 권 제12」를 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 예고했다.이중 합천 해인사 백련암 소장 불교 경전 3건은 조계종 종정과 해인총림의 초대방장을 지낸 성철스님이 소장하고 있던 것이다.「합천 해인사 백련암 십현담요해언해」는 중국 당나라 말기 선승 동안상찰이 지은 십현담을 조선전기 매월당 김시습(1435
장성군 삼계면 사창리 소재 기영정에서 호남대표 문인 지지당 송흠 선생을 기리고 풍류연을 재현하는 행사가 열렸다.장성군이 주최하고 장성인성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신평송씨 참판공파 송무현 회장을 비롯한 문중과 지역민, 곽영호 장성부군수 등 200여 명이 찾았다.행사는 인사말, 축사, 좌담회, 축하공연, 연찬 순으로 진행됐다. ‘기영정과 관수정의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열린 좌담회에는 김유석 한국스토리텔링발전포럼 대표, 김회식 전라남도의회 의원, 박래호 성균관유도회 장성지회장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경남FC는 지난 9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39라운드 FC안양과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지만 이날도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경남은 올 시즌 승점 33을 기록하며 역대 최저 순위인 1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경남의 K리그2 최저 순위는 2015시즌 11개 팀 가운데 9위였다.반면 이날 경기 전 이미 K리그1 승격을 확정 지은 안양은 마지막 홈경기에서 지역사회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함양군 유림면사무소는 지난 15일 예수열린선교회 김상범 부목사가 면사무소를 방문해 올해 직접 농사를 지은 햅쌀 940kg 를 기탁했다고 밝혔다.김상범 부목사는 “겨울의 문턱에서 점점 쌀쌀해지는 계절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김상범 부목사는 2021년 유림면으로 귀농을 하여 현재 마산과 국계마을을 왕래하며 선교활동을 하고 있고, 올해 3년째 유림면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백미 기탁을 해오고 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13일 헤럴드미디어그룹의 글로벌비즈포럼에 참석해 ‘한글문화수도 세종, 세계로 나르샤’를 주제로 40분간 열띤 강연을 펼쳤다.이날 최민호 시장은 지난 7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시와 미네소타주 출장 당시 느낀 한글의 우수함과 한류 문화의 자긍심을 강조하며 강연의 문을 열었다.이어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하기 위해 시 출범 당시부터 마을, 다리, 길, 학교 등 1,100여 개의 이름을 우리말로 지은 전국 유일의 도시라고 소개했다.또 578돌 한글날을 맞아 열린 한글문화
대구 서구 평리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16일 평리1동 열차촌 골목에서 열차촌 기억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리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변화될 열차촌의 마지막 모습을 기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열차촌은 한국전쟁 당시 대구로 피난 온 피난민들이 옹기종기 집을 지은 모습이 마치 열차와 비슷하다고 해서 생긴 별칭이다. 행사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차촌 골목에서 개최되며, 평리1동 주민, 열차촌 이주민, 지역예술가,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열차촌
경남FC가 9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38라운드’를 치른다.올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12위에 그친 경남은 시즌 최종전에서 K리그1 승격을 확정 지은 1위 팀 안양과 맞붙게 됐다.경남은 올 시즌 안양과 2번 맞붙어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경남이 리그 최종전에서 안양을 꺾고 마지막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경남FC 권우경 감독대행은 “지난 서울 이랜드와의 홈 마지막 경기에서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셨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경기를 보여드려 죄송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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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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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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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대회... 11월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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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 개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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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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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주 시의원, 입법활동부문 ‘지방의정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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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문석주 의원이 ‘울산시 방폭 안전관리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발의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지방의정대상’ 입법 활동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문 의원이 발의한 ‘울산시 방폭 안전관리 지원 조례’는 산업현장의 폭발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혁신적인 정책으로, 조례에는 5년마다 방폭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 방폭 안전관리 전문인력양성, 방폭 안전관리위원회 설치, 교육 및 홍보,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돼 있다. 문 의원은 “이번 수상은 울산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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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거제 노자산골프장 개발, 멈춰야 한다
"이곳에 골프장이라니…." 울창한 숲, 바위로 이뤄진 노자산을 본 사람마다 비상식적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대규모 산림훼손, 수려한 산지경관 훼손이 크고, 경사도 25도 이상이 43.7%, 한려해상국립공원 능선에 바로 인접, 개발보다 보전 필요성 높은 지역, 상당한 자연훼손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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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음력 10월 25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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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살기좋은 경북 (47) 상주시 외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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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외남면은 동쪽으로 남원동과 청리면, 남쪽은 공성면, 서쪽과 북쪽은 내서면과 접하고 있다. 북부·서부·남부는 해발고도 500m 내외의 산지로 이뤄지고 하천은 저지인 동부로 흘러서 남천으로 유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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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재향경우회, 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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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재향경우회는 지난 22일 중구 성안동 솔밭가든 강당에서 ‘제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오병국 울산시재향경우회장과 임원, 각 지역 회장, 정상진 울산경찰청장,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경우헌장 낭독에 이어 경찰 행정 및 지역 사회 봉사와 조직 발전에 공적이 있는 인물 17명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선수씨와 최현갑씨가 중앙경우회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고, 하용구씨가 중앙경우회장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