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는 10월 24일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에서 실시 예정인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앞두고 10월 16일 오전 9시 30분 예산소방서 별관 대회의실에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상훈련은 실제 훈련 전 단계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판단과 자원 배치,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점검 등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다.특히 긴급구조통제단의 임무와 역할 분담, 지휘체계 확립, 상황전파 및 현장 대응 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하며 각 부서별 임무 수행 능력을 강화했다.전영수 소방서
충북 제천시는 6·25전쟁에서 공훈을 세웠으나 당시 사정으로 훈장을 받지 못하고 작고한 故 조익경 하사의 유족인 아들 조해용 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무공훈장 중 4번째 등급의 훈장으로 전투 임무 수행 중 헌신과 공로가 확인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故 조익경 참전용사는 6.25전쟁 당시 15연대 소속으로 경기 연천지구 전투 등에 참전해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했으며 당시 부대에서의 공적은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확인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돼 ‘6·25전쟁 무공훈장 찾
김인호 산림청장은 29일 강릉에 위치한 동부지방산림청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하여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가을철 산불이 시작됨에 따라 동해안 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을 사전 점검하고, 현장의 직원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함이다.김 청장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에 따른 동부지방산림청의 임무 수행 태세를 점검하고, 임무에 투입되는 특수재난산불진화대원과 드론 및 다목적산불진화차량 등 산불진화장비 운용 실태를 꼼꼼히 살펴보았다.이어진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에서 김 청장은 “산불 등 산림재난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이며 특히, 영
영광군은 지난 21일 군 청사 일원에서 영광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군 청사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화재 대처 능력과 현장 대응 임무, 절차 숙지 등에 중점을 두고 119신고 및 상황전파, 신속한 피난유도, 화재진화, 응급환자 후송 순으로 이뤄졌다.특히, 자위소방대 150여 명과 영광소방서 구급차 1대, 소방차 1대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발생한 환자를 구급차로 이송하는 등 실제를 방불케 하는 훈련을 실시하였다.영광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전형 훈련과 교육을 통해 자위소
합천군 쌍백면은 지난 11일 면사무소에서 2025년 가을철부터 2026년 봄철까지 활동할 산불감시원 9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를 대비해 감시원의 임무 수행 능력과 주민 홍보 활동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산불 발생 시 초동 대처 요령 △산불 감시 및 신고 체계 △산불 진화 시 안전수칙 △근무자 행동 요령 및 안전 근무 등으로 구성됐다.변종철 쌍백면장은 “산불감시원은 산불 예방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각 담당 구역에서 단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김성한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홍보대사 위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월 24일 제314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는 강서구의 위상을 높이고, 구정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홍보대사 제도의 근거 규정을 마련한 것으로, 구청장이 분야별 전문가나 단체를 홍보대사로 위촉,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조례의 주요 내용은 ▲ 홍보대사의 임무 및 역할 규정 ▲ 임기, 위촉 및 해촉 절차, 품위유지 의무 규정 ▲ 홍보대사 운영 시 부서 간 협의절차
현대로템이 방산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현대로템은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서 미국 AI 솔루션 기업 쉴드AI와 국방 AI 기반 다목적 드론 운용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비선형 전투 환경에서 자율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을 현대로템의 차세대 유무인복합 지상 무기체계에 적용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로템은 쉴드AI의 자율전투 소프트웨어 플랫폼 ‘하이브마인드 엔터프라이즈
프리뉴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에 참가해 국산 방산 드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프리뉴는 핵심 기술인 국산화된 항전 시스템과 모듈화 설계를 기반으로 개발된 장기체공형 VTOL 고정익, 정찰·공격용 소형 헬기 드론, 탄약 투하 공격형 소형드론 등을 집중 소개한다. 국내에서 입증된 기술력에 AI 기반 진단·자율 비행 기능까지 접목해 해외 방산 시장까지 겨냥할 계획이다.VTOL 고정익은 통신장비와 EO/IR 감시 카메라를 장착한 후 3시간 동안 임무 수행이 가능한 ‘밀버스 T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미 항공우주국과의 갈등을 정면으로 드러냈다. 21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전날 스페이스X가 아르테미스 III 임무에 필요한 달 착륙 시스템 구축 일정에 뒤처졌다고 지적한 션 더피 NASA 임시 국장을 향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앞서 더피 국장은 아르테미스 III 임무 관련 스페이스X의 더딘 개발 일정에 불만을 드러내며, 경쟁사인 블루오리진 등 다른 업체와의 계약도 검토하겠다고 언급했다.이에 대해 머스크 CEO는 엑스(구 트
한화오션이 미래 전장 환경에 대응할 ‘차세대 전략 수상함’을 공개했다.한화오션은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3회 차세대 스마트 함정 기술 연구회’에서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전략 수상함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수상함은 해상과 공중, 우주, 사이버 등 복합 전장 환경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향상된 전투 성능과 생존성, 운용 효율성, 다양한 임무 수행 유연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선체는 기존 수상함과 다른 첨단 설계를 적용했다. 거친 해상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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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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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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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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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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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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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김용술 오창 주재임원 ‘중대재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LG에너지솔루션 김용술 오창 주재임원이 12일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지역사회 안전 경영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대재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청주상공회의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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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사의 표명…대통령실 “면직 제청 시 수리 방침”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이 12일 사의를 표명하자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법무부 장관으로부터 노 대행의 면직안이 제청되면 이를 수리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노 대행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사태를 둘러싼 후폭풍이 검찰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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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앞바다서 잇단 마약 의심물질…해경·육군 등 100명 합동 수색 나서
지난 7일 포항시 북구 청하면 방어리 해안가에서 마약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발견되는 등 최근 영일만 일대에서 잇따라 마약의심물질이 발견되자 해경이 합동 수색이 나섰다.포항해양경찰서는 12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1리 해안에서 육군과 관세청, 한국해양안전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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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으로 지친 수험생 응원합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자기 계발을 위해 성평등가족부가 충북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성평등부에 따르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함께 충북과 대전·세종·전남 내 청소년 밀집 지역에서 마음 회복 프로그램 `Re: Mind'를 운영한다.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은 `청소년 마음 건강 지킴이 버스'에 탑승해 스트레스 수치를 측정하고 필요한 경우 `청소년 상담 1388'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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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독일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현대제철이 지난 7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7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매년 제품 디자인·브랜드&커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