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는 지난 5일 태안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재난대비 유관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간의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몽산포 성락원 일대에서 대형 산불로 인해 수련원 화재와 건물 붕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기관별 대응 방안 발표, 지원기관별 임무 및 인력 확인,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자유토론, 기관 간 협업 강화 방안 논의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