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28일 다양한 아동돌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이돌봄 플랫폼’ 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돌봄 관련 정보를 찾기 위해 여러 사이트에 접속해야 했던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통합플랫폼을 통해 해소할 수 있게 됐다.해당 플랫폼은 음성군 누리집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마을학교,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아이돌봄 서비스,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초등늘봄학교 등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에서 추진 중인 총 8
충북 진천과 음성지역주민 10명 중 7명이 지역통합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음성진천통합추진위원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커뮤니케이션즈/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천군과 음성군에 거주하는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76.2%가 ‘통합 추진에 찬성한다’고 답했다.지역별로 찬성은 진천군 73.4%, 음성군 79.0%로 나타났다. 반대는 진천군 16.8%, 음성군 11.3%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진천군이 9.8%, 음성군이 9.7%였다.찬성 이유로는 ‘통합
음성군의회가 20일 제37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7일까지 7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임시회 첫날인 20일에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음성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무극중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 추진계획 보고 등의 상정 안건이 처리됐다. 이튿날인 21일부터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의회가 실
충북 음성군은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 내 단독주택용지 10필지, 준주거 11필지 등 총 21필지 면적 7531㎡를 분양한다.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음성군 대소면 삼정리 산 35-1번지 일원 18만7627㎡ 부지에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용지, 단독주택용지, 주차장, 공원 등 기반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곳 대소 삼정지구는 인근에 대소중학교와 복합문화센터가 자리 잡고 있고, 대소면 시가지에서 3분, 대소 IC에서 7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매우 편리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27일 음성군을 찾아 “중부내륙선 지선에 감곡장호원 노선 반영을 군과 함께 관철할 것”이라고 밝혔다.11개 시·군 순방 중인 김 지사는 이날 음성군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중부내륙철도에 음성 지선마저 반영되면 음성군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지사는 “다음 달이면 청주~음성 충청내륙고속화도로가 개통되고, 9월이면 충주~제천까지 이어진다”며 음성의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부연했다.김 지사는 음성군 투자유치성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김 지사는 “음성군은 문화, 관광, 산업 등
음성군은 ‘제4기 음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이달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군은 음성군민이자 사회 구성원인 청소년들이 음성군 정책 수립 및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2021년부터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해 왔다.신청 자격은 음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9세부터 24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20명을 모집한다.청소년 정책, 권리 등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이다.청소년참여위원으로 위촉되면 정기·임시 회의를 통한 청
음성군은 음성명작관에서 제2기 음성군 주민자치 위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음성군 주민자치 위원으로 선정된 인원들이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주민자치의 가치와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강정모 주민자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이날 실제 주민자치 운영 과정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주민자치회 운영 방식과 리더십 교육도 포함해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 기존 활동 위원들은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김과 함께 자치회 운영
충북 음성군이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 사업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 환경개선에 노력하는 기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하고 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음성군 내에서 기업을 2년 이상 운영하는 중소기업 중 상시근로자가 10인 이상 100인 미만으로 여성 근로자 비율이 30% 이상인 기업이다. 이번 공모는 의료법인이 아닌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평균 매출액 600억 이하 의원, 병원, 한의원도 대상으로 명시했다. 선
충북 음성군 삼성면 전통시장 일원이 지역의 문화적, 산업적 특색이 담긴 특성화 거리로 조성된다. 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군비 1억 1000만원을 확보하면서 총 3억원을 투입해 삼성시장 일원 50여 개 업소의 노후화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월에 삼성시장 옥외광고물 등 정비 시범 구역을 지정하고 이달부터 디자인 개발과 실시설계 용역에 돌입했다. 군은 올해 삼성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과 쿨링 포그 설치 사업 등도 함께 추진하면서 이번 간판개선사업의 시너지효과가 더 클 것
충북 음성군 원남면 이장협의회가 원남면 30개 마을 이장의 집에 ‘이장의 집’ 명패를 부착하고 24일 현판식을 가졌다.‘이장의 집’ 명패 부착은 이장협의회 회의 중 마을을 방문한 사람들이 제일 먼저 찾고 마을주민들이 생활에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찾는 곳이 이장의 집이라는 의견이 도출되면서 추진됐다.이장의 집 명패에는 이장의 이름이 아닌 각 마을 이름을 새겨 이장 임기가 끝나 이장이 바뀌어도 돌아가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반재영 이장협의회장은 “이장의 집 명패를 부착하니 이장 역할에 대한 책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시, 산불 화재 피해에 5억 긴급 지원
부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 일병 사건' 심의까지 막는 김용원 "군인권센터가 유족들 선동해"
국가인권위원회가 대표적인 군 폭력 사망 사건으로 꼽히는 '윤 일병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진정 10년 만에 처음 심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인권위 군인권보호관을 맡고 있는 ...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그린란드에 점령군 보내나…초대 안했는데 美 관료들 막무가내 방문
J.D 밴스 미국 부통령 부인을 포함해 미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그린란드 방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린란드 총리를 비롯한 주요 정치인들이 이들의 방문에 대해 "매우 공격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용, 중국서 ‘차량용 전장 사업’ 광폭 행보…샤오미 이어 BYD도 찾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홈플러스 이어 명품 플랫폼 '발란'도 기업회생 신청
홈플러스에 이어 명픔 온라인플랫폼 발란이 31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유통업계에 따르면 발란은 이달 24일부터 일부 입점사에 대해 정산대금을 입금하지 못하면서 기업회생 의혹까지 제기됐다. 발란은 입점사별로 일주일, 15일, 한 달 등 세주기로 입점사의 판매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달서구, 복지 위기 대응 시스템 ‘열려라 달문고’ 사업 추진
대구 달서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열려라, 달문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달문고’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언제든지 편하게 접근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달서구만의 복지 위기 대응 시스템이다. 이는 조선시대 억울한 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두천시, ‘깨끗한 도시 만들기’ 환경정화 실시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민·관·군 합동으로 새봄맞이 ‘깨끗한 도시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에는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50여 개 사회단체와 관계기관, 국군장병, 미군 장병, 시의원, 공무원 등 1,800여 명이 일제히 참여한 가운데 신천변 및 도심지 일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특히 시 경계부터 소요교까지 신천변을 중점적으로 정화하여 겨우내 쌓인 쓰레기 등을 일제히 수거했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질서 있는 동두천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새
Generic placeholder image
봄 성어기, 외국어선 불법조업 특별단속 실시
해양경찰청은 “봄 성어기를 맞아 우리해역에서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근절을 위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실시할 계획” 이라고 31일 밝혔다. 매년 봄 성어기가 시작되는 4월이면 백령도・연평도등 서해 NLL 인근 및 외국어선의 조업이 금지된 특정금지구역에 불법 외국어선이 출몰하고 있다. 올해도 3월 현재, 100여척의 외국어선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대, 의대생 전원 복귀 결정
경북대학교 의대생 전원이 30일자로 복귀했다. 경북대에 따르면 의대생 비상대책위원회는 논의를 거쳐 전원 복귀를 결정하고 이를 30일 저녁에 학교측에 알렸다. 이후 학생들은 30일 자정까지 복학원 제출을 완료했다. 경북대는 지난 21일을 2025학년도 1학기 복학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