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사과꽃이 개화함에 따라 벌 피해를 막기 위한 사과 적과제 사용 시 주의를 당부했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적과제는 일손이 부족한 과수농가에서 노동력 절감을 위해 카바릴수화제를 사용하고 있지만 꿀벌에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어 잘못 살포하면 양봉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특히 사과꽃이 피었을 때 살포할 경...
음성군이 22일 공직자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2024년 상반기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박연정 청렴 전문 강사를 초빙해`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박연정 강사는 특강에서 승진자, 신규공직자, 계약, 인허가...
음성군이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금왕읍 용계저수지 둘레길에 35편의 아름다운 시화를 전시했다. 전시된 시들은 금왕읍 주민자치센터 `시창작 교실'을 통해 등단한 시인들이 용계저수지를 보고 느낀 바를 주제로 쓴 작품들이다. 힐링을 위해 이곳 용계저수지 둘레길을 찾은 주민들은 전시된 시를 한 편 한 편 읽으면서 용계저수지의 또 다른 정취와 아름다움을 만끽...
음성군 소이면 비산2리와 갑산2리 마을에서 운영 중인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소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 공동급식소는 농번기에 농촌 일손난을 해결하고 여성 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소이면에서는 갑산2리와 비산2리가 지원 마을로 선정됐다. 비산2리는 지난 3일부터 주5회 20일간, 갑산2리는 지난 8일부...
음성군이 착한가격업소 3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군은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착한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안정에 이바지하고 있는 업소 3개소를 선정해 추가로 지정하고 11일 지정 현판을 수여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
음성군이 군청 홈페이지에 본인 스스로 취득세 및 재산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 예상 금액을 쉽게 계산해 볼 수는 `지방세 자동계산' 서비스 항목을 신설했다. 지방세 자동계산 서비스는 본인이 원하는 세목을 선택 후 취득 가액 등의 과세정보를 입력하면 예상 세액이 자동으로 계산된다. 또 지방세를 조회·납부하는 시스템인 위택스와 연결하면 본인에게 부...
음성군이 지적재조사가 끝난 후 발생하는 민원인의 토지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의신청 결과 확인서' 발급 서비스를 도입한다. 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 경계 결정은 소유자의 이의신청이 있을 경우 인근 토지 조정 협의, 경계 확정까지 최대 75일의 처리 기한이 소요된다. 이 기간 사업 담당자는 소유자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해 최종 경계를 결정하고...
음성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인센티브 10%를 부여하는 음성행복페이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한다. 아울러 최소 3만원~50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총 255명에게 2만 원에서 최대 20만원을, 음성군 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음성행복페이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당첨금 2만원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도 추진...
음성군이 24일 저녁 7시 충북혁신도시 중앙광장 일원에서 음성예총 주관으로 `찾아가는 거리공연 버스킹'을 개최한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신나는 퇴근길'이란 주제로,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소프라노 연세진, 바리톤 하성...
음성군이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방하천과 소하천 재해복구 사업에 30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우선적으로 호우피해가 가장 극심했던 소이면, 원남면, 음성읍의 하천 43개소에 대한 복구를 6월 우기 전 조기 완공을 목표로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집중호우 이후 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피해조사와 응급 복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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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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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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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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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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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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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증대가 나아가 지역 사회 전체에 보다 나은 수혜로 돌아올 방안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영해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은 7일 울산시가 ‘사회복지사업법’과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복지시설뿐만 아니라 기관 종사자까지 장기근속 휴가와 자녀돌봄 휴가 사용과 맞춤형 복지포인트 금액도 증설했지만, 저임금 체계 등의 개선이 없는 한 열악한 현실이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울산시에 현행 3년 이상 근무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저연차 근무자를 대상으로 확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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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단독 선두’ 오타니, 3일 연속 홈런·멀티히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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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윤석열 정부 3년차 울산 여권 판도 변화, 윤정부 출범 ‘일등공신’…물밑 숨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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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집권 3년차에 돌입하는 윤석열 정부의 울산 여권 판도변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울산 여권인사들은 대선 전부터 윤석열 대통령 후보 만들기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맞붙은 2022년 3·9대선가도에서 윤 대통령 당선에 사실상 ‘일등공신’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여기엔 김기현 전 대표를 필두로 3선 이채익, 박성민, 권명호, 서범수 의원 등 현역을 비롯해 원외 당협위원장인 박대동 전 국회의원 등이 맹활약을 했다. 또한 지역여권 원로인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과 3선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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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 권순용 위원장은 7일 울산 청년회의소 회원을 초청해 2024년 울산시 청년 정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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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시정 주요 현안 반영 조례·규칙 33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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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7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5회 조례규칙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심의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포 조례안 15건, 의회 제출 조례안 14건, 규칙 공포안 4건 등 총 33건의 시정 주요 현안을 반영한 조례·규칙안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심의 안건은 7월1일자로 시행하는 2024년 상반기 조직개편 사항을 규정하는 ‘울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울산시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또 ‘울산시 모범장수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