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가 김천 상무와의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주문한다. ‘운체국’ 정운의 택배 크로스가 있기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제주는 오는 18일 오후 7시 김천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김천과 격돌한다. 이날 경기는 지난 7라운드 홈에서의 0-2 패배를 설욕하고 상위권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터닝 포인트다.부상 암초에 흔들렸던 제주는 재정비를 마치고 전력의 무게를 더하고 있다. 특히 선수단에서 가장 오랫동안 제주 유니폼을 입은 ‘베테랑’ 정운의 존재감이 크다. 정운은
K리그1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포항스틸러스가 수원FC를 상대로 12경기 연속 무패기록 도전에 나선다.포항은 19일 오후 7시 수원종합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1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현재 7승4무1패 승점 25점으로 선두를 내달리고 있는 포항은 울산HD, 김천상무와 함께 승점 3점차 이내로 치열한 선두경쟁을 펼치고 있다.이런 가운데 수원FC의 상승세가 만만치 않다.수원FC는 지난 12라운드 전북현대와의 맞대결에서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면서 패색이 짙어지는 듯 했지만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는 저력을 보여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가 주전 미드필더 오베르단의 퇴장에도 불구하고 인천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두며 8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2경기 연속 승점 1점을 획득했다.포항은 28일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진 인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맞대결에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0대0 무승부를 거뒀다.박태하 감독은 이날 박승호-천성훈-송시후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웠다.이어 중원에는 백성동-오베르단-한찬희-김인성으로 라인을 구축했고, 포백은 완델손-이규백-이동희-신광훈으로 구성했다. 골
포항스틸러스가 제주유나이티드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보태며 선두를 내달렸다. 포항은 1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제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12라운드 경기서 홍윤상이 선제골을 뽑았으나 경기 종료 직전 제주 이탈로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1-1무승부를 기록했다. 포항은 전반 1
11경기 무패행진으로 선두를 내달리고 있는 포항스틸러스가 수원FC를 상대로 무패기록 연장에 나선다. 포항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수원종합경기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1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K리그1은 12라운드 현재 포항이 7승4무1패 승점 25점으로 선두를 내달
대구FC가 올시즌 첫 승 상대인 광주FC를 상대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대구는 1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에서 광주와 격돌한다. 11라운드를 치르면서 각 팀과 모두 상대한 결과 1승 5무 5패, 승점 8로 최하위 머물고 있다. 상위스플릿인
대구FC가 새 사령탑에 첫 승 선물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대구는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에서 격돌한다. 최원권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날 만큼 상황이 좋지 않다. 8라운드 현재 승점 7로 10위를 달리고 있지만
경남개발공사가 정규리그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로써 경남은 16승 2무 3패 승점 34점으로 정규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경남은 지난해 4승에 그치며 리그 7위에 머물렀으나 올 시즌은 4배 많은 승리로 준우승에 올랐다. 그러면서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파죽의 연승 가도를 내달리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포항스틸러스가 오는 12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11라운드를 끝으로 K리그1 모든 팀들과 한 차례씩 맞붙은 가운데 2차 라운드 로빈 첫 경기인 만큼
경남FC가 리그 6경기 만에 승리했다. 승점 3점을 확보한 경남은 리그 최하위에서 8위로 도약했다.경남은 21일 오후 4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서울이랜드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이민혁은 K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전반 27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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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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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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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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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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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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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산현대미술제]예술과의 만남 장벽 낮춘 9일간의 현대미술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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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일대를 거대한 전시장으로 꾸몄던 ‘2024 울산현대미술제’가 9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19일 막을 내렸다. ‘Time to go; 위도와 경도가 만나는 곳’을 주제로 열린 이번 울산현대미술제는 남녀노소 다양한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관람하고 질문을 하기도 하는 등 활기가 가득했다. 특히 울산대학교 미술학부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부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호응도가 높았다. 아내와 함께 울산현대미술제를 찾은 윤진율씨는 “울산현대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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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제조공장·야산 불, 인명피해 없이 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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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45분께 울산 남구 부곡동의 한 소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관계자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53명, 소방차량 23대를 동원해 불이 난 지 22분 만인 낮 12시7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작업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공장 내 발전시설 건설 현장에서 시운전을 하던 중 가스 불순물을 걸러주는 필터에서 가스가 누출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 중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낮 12시44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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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초교 2곳 이어 울주군내 고교서도 울산 학교 단체식중독 의심증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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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 동구 초등학교 두 곳에서 학생 식중독 의심 증상이 발병한 가운데, 울주군 한 고등학교에서도 학생 10여명이 단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9일 울산시와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울주군 A고등학교에서 식중독 신고가 접수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A고등학교는 지난달 말 학생 10여명이 단체로 발열, 설사, 장염 증상을 공통적으로 호소했다. 해당 고등학교는 직영 급식 체계로, 지난 1일 울주군에 식중독 의심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원인 파악과 확산 예방을 위해 2일과 3일 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