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토지 보상 협의를 15일부터 12월12일까지 진행한다.협의 대상 토지는 총 202만7000㎡, 1174필지다.앞서 도는 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 980여명에게 보상 협의 요청서와 안내문을 발송했다. 안내문을 받은 소유자는 필요서류를 갖고 보상사무실을 찾아 협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LH 충주제천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충주 바이오헬스 산단은 도내 북부권 첫 국가산단으로 2023년 10월 국토교통부의 산단 계획 승인을 받았다. 총사
울산연구원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장학생 선발’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지역 내 초·중·고·대학생 360여명을 대상으로 총 4억9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우수장학금 △다자녀장학금 △생활장학금 △재능장학금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성적 우수자, 다자녀가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광역 단위 대회 3위권 이내 수상 학생 등에게 주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연구원 평생교육연구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자격 심사
대구광역시는 체험학습과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을철을 맞아 어린이집 급식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급식에 제공되는 식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점검으로, 대구시와 구·군, 대구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시설 189개소를 점검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보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비위생적 식품 취급 ▲조리종사자 건강진
하나증권은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재개를 기념해 ‘미국 주식 매수 쿠폰 받기 이벤트’를 12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올해 하나증권에서 미국 주식 거래가 없었던 비대면 및 은행 개설 계좌 손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에게는 누구에게나 30달러 미국주식 매수쿠폰이 제공되며, 올해 손님이 가장 많이 매수한 미국 주식 종목 TOP3 중 1주 이상을 매수하면 5달러 쿠폰이 추가로 지급된다.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
인천 동구는 2025년도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난달 10월 28일~30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에 대한 점검은 11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이·미용 업체에 대하여 실시됐다. 점검 사항은 ▲품위유지비 사용 현지 점검 ▲미지급 현황 및 사유 확인 ▲민원 제기 사안 해결 방안 논의 ▲사업 보완 등에 대해 이루어졌다.점검 결과 1,2차 지급 대상자의 2만1천344명중 2만358명이 수령하여 95%이상의 상품권이 지급됐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인천 동구는 2025년도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난달 10월 28일~30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에 대한 점검은 11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이·미용 업체에 대하여 실시됐다. 점검 사항은 ▲품위유지비 사용 현지 점검 ▲미지급 현황 및 사유 확인 ▲민원 제기 사안 해결 방안 논의 ▲사업 보완 등에 대해 이루어졌다. 점검 결과 1,2차 지급 대상자의 2만1천344명중 2만358명이 수령하여 95%이상의 상품권이 지급됐고, 동 행정
서귀포시는 지난 29일 이륜차 통행이 많은 중문동 주요 도로에서 이륜차 안전기준 위반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이번 합동단속에서는 △번호판 미부착 △불법 개조 △안전모 미착용 △배기소음 발생 등 교통질서를 해치고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이륜차를 집중 점검했다.서귀포시와 교통안전공단, 자치경찰단과 서귀포경찰서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불법튜닝 1건, 안전기준 위반 5건,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 2건 등 불법 이륜차 총 8건을 적발하고 소음점검 16건을 실시했다. 적발 사항은 각 읍·면·동으로 통
서귀포시는 최근 이륜차 통행이 많은 중문동 주요 도로에서 안전기준 위반 이륜차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합동단속에서는 ▲번호판 미부착 ▲불법 개조 ▲안전모 미착용 ▲배기소음 발생 등 교통질서를 해치고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이륜차를 집중 점검했다.서귀포시와 교통안전공단, 자치경찰단과 서귀포경찰서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안개등 임의 설치 1건, 등화장치, 번호등 미점등 5건,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 2건 등 불법 이륜차 총 8건을 적발하고 소음점검 16건을 실시했다.적발 사항은 각 읍·면·동으로 통보
부산환경공단은 추락 등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전 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공단은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본부 안전부서와 사업장 직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전 사업장을 점검했다. 특히 내구성이 약해 추락 위험이 있는 맨홀과 저수조 등 구조물 덮개시설을 전수 조사해, 덮개 미설치·부식·파손된 시설을 즉시 개선하고 위험 구간에는 경고 표지판을 부착하는 등 예방조치를 병행했다.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의 기본 접속 프로토콜을 HTTPS로 전환한다고 28일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현재 크롬 사용자 95~99%가 HTTPS를 사용하고 있지만, 일부 사이트는 여전히 보안이 취약한 HTTP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크롬은 2026년 10월부터 '항상 안전한 연결 사용' 설정을 기본값으로 적용할 계획이다.변경 사항은 2026년 10월 크롬 154 버전부터 적용되며, 보안 강화 기능을 활성화한 사용자에게는 2024년 4월
암호화폐 시장에서 '감정 트레이딩'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가격 변동에 흔들리고 공포·탐욕 지수에 반응하던 기존 매매 방식 대신, 인공지능이 시장 구조와 유동성, 포지션 심리를 계산해 트레이딩 전략을 제시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특히 챗GPT는 리스크 분석·포지션 계획·매매 시나리오 설계까지 수행하는 '트레이딩 코파일럿'으로 진화하며 시장의 판을 바꾸고 있다.지난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챗GPT를 암호화폐 리스크 분석·보조 파일럿으로 활용하는 1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2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이번 결정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3.75∼4.00%로 낮아졌다.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를 통해 기존 4.00∼4.25%였던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금리 인하다.이번 인하로 한국과 미국 간 금리 격차는 상단 기준 1.75%포인트에서 1.50%포인트로 줄었다.시장에서는 연준이 경기 둔화 조짐과 물가 안정 흐름을 고려해 완만한 완화
비트코인은이 일반 투자자에게 점점 더 비싸지면서, 이번 상승장이 기존 4년 주기를 넘어서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분석업체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개인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매수하기엔 너무 비싼 자산이 됐다"며 "이번 강세장이 연장될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점차 수익률 감소에 시달리고 있다"며 "많은 투자자들은 이를 자산 성숙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보고 있으
창원시가 내년도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예산안에 전면 개편 예산을 한 푼도 반영하지 않은 데 이어, 장애인 전시 관람 지원 예산도 전혀 편성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역사 왜곡과 부실 전시 논란이 5개월째 이어지고 있지만, 시각·청각 장애인 등은 해당 전시가 어떤 문제를 안고 있는지
질문은 기자의 특권이자 의무라고 하죠. 거창한 정의를 붙이지 않더라도 질문은 국민 알권리를 위해, 권력을 감시·비판하기 위해 기자가 꼭 해야 할 일임이 분명합니다.간혹 기자 질문이 조롱거리가 되곤 합니다. 기자로서 할 일을 하는데 무차별적인 공격, 가령 외모를 비하하는 인신공격이나 질
수도권 집중형 전력 시스템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국내 첫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에 의왕시를 포함한 4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향후 의왕시에선 태양광 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를 연계한 '도심형 전력 자급 실증사업'이 추진돼 지역 내 전력 자립과 친환경 전력 활용이 본격화된다
경찰이 ‘한국에서 훼손된 시신이 많이 발견된다’는 허위 조작 정보를 퍼뜨린 유튜버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청은 5일 “해당 행위를 중대한 범죄로 인식하고,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신속한 수사를 지시했다”며 “사실관계를 면밀히 파악한 뒤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문제의 유튜버는 ‘한국인 선생님 데보짱’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인물로, 구독자 수는 96만명에 달한다. 일본 현지에서 활동하는 한국 국적의 유튜버로 알려졌다.그는 지난달 22일 ‘최근 비자 없이 한국에 입국한 범죄자 중국인들의 살인과 장기 매매 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이재명 대통령 도지사 재임 당시의 도정 정책을 둘러싸고 증인 채택 공방을 벌이고 있다.국민의힘은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등을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부르자고 요구하고 있고, 민주당은 연관성이 없다며 반대하고 있다.증인이 채택된 이후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