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장애인복지관은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구인사에서 ‘심등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불교문화와 수행을 통해 장애인의 정서 치유 및 사회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불교 천태종 제2대 종정 대충대종사 탄신100주년과 천태종 복지재단 창립26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복지 우수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됐다.참가자들은 구인사 사찰 투어, 108염주 만들기, 연꽃 만들기, 예불, 공양, 자연 속 포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부터 11월까지인천 중구 개항장과 강화도 온수리 일대 종교·역사 관광자원을 활용하여‘인천 성지순례길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개인의 종교나 관심사에 따라 코스 내에서 지점을 선택하여‘나만의 순례길’을 구성하여 완주할 수 있다.올해 스탬프투어는 지난해 개항장 일대에 이어, 인천의 또 다른 대표 종교관광지인 강화군 온수리 일대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2가지 코스로진행된다. 개항장의 개신교, 성공회, 천주교의 역사·문화 유산은 물론, 현존하는 우리나라 사찰 중에
오라2동 월정사 위치 ; 제주시 오라2동 652-2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종교시설월정사는 1934년 음력 4월 8일 승려 김석윤이 범어사 제주포교소 월정암으로 창건했다. 김석윤은 1909년 3월 고사훈 이중심 등과 함께 일본인을 축출하기 위한 의병을 일으킬 때 핵심 참모를 맡아 격문을 쓰는 등 활동하면서 의병소를 떠나지 않아 일경에 체포되었던 경력의 소유자이다.4·3 시기인 1948년 12월 10일 토벌대에 의해 요사채 5동이 소실되었고, 이런 와중에 김석윤 스님의 작은아들 김덕수(19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국립나주숲체원은 오는 6월30일까지 전 국민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주를 잇는 숲여행’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이번 숲여행 프로그램은 나주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전통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되었으며, 참여 단체에는 지역 체험비가 지원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주의 음식문화를 체험하는 ‘절굿대 떡 만들기’, △전통공예와 산림문화가 결합된 ‘천연 염색’ 체험, △사찰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차담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버스타고 숲여행’ 프로
10일 오전 10시22분께 서울 종로구 수송동의 조계종 내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 당국은 11시36분께 초진에 성공해 일단 불길을 잡아가고 있다.화재 지점은 조계사 사찰 옆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이다. 국가유산이 다수 있는 한국불교중앙박물관이나 조계사까지 불이 옮겨붙지는 않았다.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회의장에 있던 시민 100여명과 조계사 스님들은 긴급 대피했다.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5대와 인력 142명을 동원해 총력 진화에 나섰다. 화재 원인은 아직
2일전
인천관광공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중구 개항장과 강화도 온수리 일대 종교·역사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인천 성지순례길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참가자는 개인의 종교나 관심사에 따라 코스 내에서 지점을 선택하여 ‘나만의 순례길’을 구성하여 완주할 수 있다.올해 스탬프투어는 지난해 개항장 일대에 이어 인천의 또 다른 대표 종교관광지인 강화군 온수리 일대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2가지 코스로진행된다. 개항장의 개신교, 성공회, 천주교의 역사·문화 유산은 물론, 현존하는 우리나라 사찰 중에서 최고로 전해지는 전등사를 중심으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경기 동부권역 외국인주민시설 연합이 주최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낙산사 템플스테이’가 강원도 양양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성북, 강동, 동부 외국인주민센터 소속 외국인 주민 80여 명이 참여해 1박 2일 동안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참가자들은 양양 전통시장 탐방을 시작으로, 사찰 예절 배우기, 파도 명상, 해돋이 참관, 새벽 예불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 체험을 이어갔다. 동해를 바라보며 진행된 명상과 예불은 특히 큰 호응을 얻었다
산림청은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훼손된 백두대간을 기후대에 적합한 자생식물과 자연 재료를 활용해 단계적으로 복원하겠다고 23일 밝혔다.백두대간은 백두산 장군봉에서 지리산 천왕봉까지 이어지는 우리나라 국토의 큰 산줄기로, 육상 생물종의 3분의 1 이상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전통 고갯길과 사찰 등 문화유산이 산재한 공간이다.또한 주요 강의 발원지로서 생태계와 인류 모두를 위한 중요한 생태축으로 꼽힌다.그러나 지금까지 도로 70여 개와 철도 6개 노선 등 선형 개발로 인해 백두대간의 생태축은 곳곳에서 단절되고 훼
양주시가 오는 22일, 조선왕조 사찰 유적인 회암사지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 ‘회암사路 클래스’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이 지원하는 ‘2025년 생생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참여형 문화유산 체험을 통해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회암사路 클래스’는 회암사지의 주요 공간과 역사 인물을 주제로 한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회암사의 어떤 하루’는 동화구연 선생님과 함께하는 탐방형 프로그램으로, 동자승의 일상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낸다.▲‘회암사 고루 수
충북 제천소방서는 최근 농촌체류형 쉼터와 농막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위험도 커지고 있어 이용자들의 철저한 예방과 주의를 당부했다.실제 지난 3월 22일 울산 울주군에서는 농막 용접작업 중 발생한 불이 산림 931ha를 태우고 주택과 사찰, 창고, 비닐하우스 등을 소실시키며 주민 대피까지 이어진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2024년 7월 4일 경남 의령군에서는 한 농막 화재 시 소유자가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하는 사례도 있었다.이에 소방서는 모든 쉼터와 농막에 소화기와 감지기 설치를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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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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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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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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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NH콕뱅크’ 2030 비전 선포
농협이 모바일 금융플랫폼 ‘NH콕뱅크’를 디지털 혁신의 전초기지로 삼고, 2030년까지 이용자 수 2000만명,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 50조원 달성이라는 청사진을 내걸었다.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NH콕뱅크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농축협을 대표하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NH콕뱅크’는 인공지능, 데이터, 마케팅 기술을 융합해 고객과 농축협을 연결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를 위해 ▲이용자 수 20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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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위한 운전면허교실 개강…취업자립 돕는다
울산남구가족센터는 6월 12일, 신삼성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 울산남부경찰서 경비교통과와 연계해 ‘2025년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프로그램 -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올해로 7회를 맞이한 운전면허교실은 다양한 국가 출신의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해 이동 편의성을 확보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여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매년 이어져오며, 실생활에 밀접하게 필요한 교통안전 및 법규 교육과 실기 중심의 학습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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