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최초 공립 대안학교 설립이 추진된다.경북교육청은 오는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한국웹툰고등학교를 안동에 설립해 기존 학교 체제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공교육 안에서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22일 밝혔다.한국웹툰고등학교는 구 영호초등학교 부지에 총 6학급,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의 120여 년 역사를 담아낼 ‘왜관수도원 역사관’이 본격 추진된다.칠곡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년 종교문화시설 건립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 종교문화의 핵심 거점이 새롭게 조성될 전망이다.칠곡군에 따르면 왜관읍 수도원 부지에 들어설 역사관은 총사업비 180억
상주지역 항일 의병의 상징인 의병대장 금포 노병대 선생 기념비가 시민들이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지난 17일 옮겨졌다.그동안 상주수학체험센터 부지에 있던 기념비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으로 이전 설치했다고 상주시가 18일 밝혔다.이번 이전은 노병대 선생의 후손과 숭
포스텍이 청암학술정보관 옆 부지에 새로운 교육동을 조성해 시민과 학생 모두에게 개방되는 복합문화 인프라로 활용할 계획이다.김성근 포스텍 총장은 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착공을 목표로 포스텍 교육동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시·공연·카페·커뮤니티 라운지 등 시민을 위한 문화공
LG디스플레이가 가동을 중단한 경북 구미공장 생산라인 용지를 미코그룹에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년간 유휴 상태로 남아 있던 LCD 생산라인 부지에 반도체·수소연료전지 분야의 신규 투자가 추진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구미가 조성 중인 반도체 소재부품특화단지와의 시너지 효과
전북개발공사가 전주·완주 혁신도시 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유휴부지에서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의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지방공기업이 중앙행정기관 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재생에너지 공급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2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7048㎡ 부지에 1231kW 규모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한전 배전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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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오류동 ‘뷰티풀파크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이 끝났다.인천시는 167억5,400만원을 들여 2023년 12월 착공한 ‘뷰티풀파크 버스공영차고지’를 준공했다고 19일 밝혔다.일반산업단지 내 9,998㎡의 부지에 들어선 ‘뷰티풀파크 버스공영차고지’는 51면의 버스주차면과 관리동, 정비동, 세차동, 수소충전시설을 갖췄다.인천지역 버스공영차고지 중 수소충전시설을 갖춘 곳은 여섯 번째로 조성한 ‘뷰티풀파크 차고지’가 처음으로
고양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킨텍스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했다.1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고양시는 시비 10억 원을 들여 킨텍스 제1전시장 옥상 유휴 부지에 친환경에너지 공공 태양광 발전시설을 준공하고 내년 1월부터 가동에 나선다.태양광 발전 용량은 약 256K
영주시는 중앙선 복선화로 기존 철도선로가 이설되면서 죽계천을 가로지르던 옛 고현철교 철거 부지에 추진 중인 도로교량 신설공사가 올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옛 고현철교는 단선 철도 운영 시기에 설치된 교량으로, 복선화와 선로 이설에 따라 기능을 다해 철거가 이뤄졌다. 영주시는 이 구간의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도로 연결성을
김석필 충남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1일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및 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준공을 앞둔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국가대표 훈련시설을 방문해 건설 현황과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한국 축구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잡을 축구종합센터는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일대 44만9,341㎡ 부지에 조성되는 복합문화체육공간으로, 국가대표 전용 훈련시설과 시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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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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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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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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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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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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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 2025 제야의 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 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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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은 다가오는 12월 31일 22시 30분부터 2025년 을사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6년 병오년 새해를 기원하는 2025년 제야의 올림픽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군민의 마음을 모아 제작된 올림픽 대종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모여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등, 새해의 시작을 맞이하는 타종식을 통해 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자리 잡아왔다.올해는 특히,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와 평창아라리보존회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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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점포점검의 날 맞아 화재대피안심콜 홍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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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홍천 중앙시장에서 ‘점포점검의 날’을 맞아 119 화재대피안심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2026년 1월 개시 예정인 119 화재대피안심콜 서비스의 조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력 대피가 어려운 돌봄공백 어린이, 장애인, 고령자, 독거노인 등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119상황실이 등록 정보를 활용해 신속한 안내와 전화 피난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이름, 연령, 연락처, 주소, 장애 유형 및 거동 상태 등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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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 디지털전환 기반 구축 마무리…고도화 본격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농업 디지털전환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제주DA 플랫폼’을 중심으로 2단계 고도화·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2단계는 농업인이 더 많은 정보를 쉽게 확인·활용하고, 행정은 정책 판단과 업무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조회·분석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제주농업 디지털전환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디지털기술을 농정과 현장에 적용하는 중장기 사업으로 △1단계(ʼ24~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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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기후변화 시대, 위기의 양봉농가 지원
서귀포시는 이상기후 현상, 꿀벌 폐사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에 여러 사업 지원을 통한, 꿀벌 살리기 시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제주산 우수벌꿀 포장재 지원사업 등 5개 지원사업에 총 2억 1백만 원을 투입, 다음 달 13일까지 농가 모집 공고 신청 접수 중이다.주요 내용은 포장재, 종봉 화분, 소초광 등 3개 사업에 1억 3천만 원, 개량벌통·말벌퇴치장비 등 기자재 지원 2개 사업에 7천1백만 원을 지원한다.신청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양봉농가 중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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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