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전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나선 나경원 의원이 여론에서 유리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두고 "당원들의 밑바닥 정서를 조금 더 살펴봐야 한다"고 견제했다. 나 의원은 24일 Y...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전국당원대회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26일 "당원들의 뜻이 오롯이 반영될 수 있는 공정한 전당대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최고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이 12일 당무위원회를 열어 당원권 강화 방안이 포함된 당규 개정을 확정했다. 우선 국회의장 및 원내대표 후보 경선에 권리당원 투표 20%를 반영하기로 했다. 강성 당원들의 주장이 관철된 것이다. 그런데 국회법에 국회의장의 당적 보유 금지 조항을 만든 것은 2002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이 이끈 새천년민주당이었다. 입법부 수장으로서의 중립적 역할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4일 당대표직 사임의 뜻을 밝혔다.오는 8월 18일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해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표직 연임을 위한 경선 출마 의사를 사실상 공식화한 것이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금 전 최고위원회의를 마지막으로 대표직을 사임하게 됐다”며 “길지 않게 고민해서 저의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구체적 전당대회 출마선언 시점에 대해선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 답했다.이 대표는 8월 전당대회와 관련 “의례적 당원들의 축제가 아니라 희망을 잃어버린 많은 국민들께 새
인위적인 방식으로 새로운 리더십을 창출할 수는 없다. 정치결사체인 정당은 더욱 그렇다. 공통의 가치체계에 합의해 정치권력 획득을 목적으로 결집한 집합체인 정당은 '국민의 이익'을 위해 정책을 결정·추진한다. 정당의 주요 행사 가운데 전당대회는 당원들의 결집을 유도하고, 모인 당원들에게 정책 소개와 토론 등을 통해 지향점을 정하며 수권을 위해 리더십 있는 지도자를 선출하는 목적 등을 지닌다. 혁신과 변화의 기치 아래 새로운 리더십이 많이 도전하는 기회가 돼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이 이 같은 정당의 본령과는
"대의민주주의 장점 살리면서 당원 주권 구현하는 지혜 필요"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대의 민주주의의 장점을 잘 살리면서 동시에 당원 주권이라는 시대정신을 온전하게 구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민주혁신회의 전국대회 축사에서 "직접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커지며 대의 민주주의 원칙이 훼손되지 않을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면서도 "보다 많은 당원들의 참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체계를 갖춰나가는 것은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고 말했다.축사는 행사에 불참한 이 대표를 대신해 사회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당원주권시대’를 주제로 부산 벡스코에서 부울경 당원콘퍼런스를 열고, 당원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당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 부울경 지역 현역의원과 당선인, 지역위원장, 당원들이 참석해 지난 총선 과정을 돌이켜보고 오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현장에서는 조직 강화, 온라인 시스템 개선, 소통 창구 신설, 지구당 부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약 2시간 동안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재명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당원들의
더불어민주당이 당원권을 강화하고자 국회의장단 후보자 및 원내대표 경선에 권리당원 유효 투표 결과의 20%를 반영하는 안을 담아 당헌·당규 개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일부 다선 의원이 이에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당원들의 권리를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 당헌·당규 개정이 중도층 표심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것이다.이 같은 의견은 이재명 대표가 3일 여의도 한 식당에서 당헌·당규 개정과 관련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한 5선 의원들과 오찬 간담회에서 나왔다고 한다. 간담회에는 김태년·박지원·안규백·윤호중·정동영·정성호 의원이 참
4주전
오랜 기간 공석이었던 국민의힘 인천 남동갑 당엽위원장을 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가 맡을 것을 보인다.30일 국민의힘 인천 남동갑 조직위원회에는 따르면 조직위는 전날 시당 대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손범규 조직위원장을 운영위원장으로 추대했다.운영위원장은 이후 당원들의 동의를 거쳐 선거구 단위 당원들의 조직인 당원협의회위원장이 된다.손범규 위원장은 "당원들의 결속력 강화, 지역 주민들과의 꾸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동별 월례회의 정례화, 청년과 중년 당원 발굴, 찾아가는 민원창구를 통해 당협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신證, 창립 62주년 기념식 개최
대신증권이 창립 62주년을 맞이했다. 대신증권은 20일,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343에 위치한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대신증권 임직원들은 그룹 비즈니스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시장 변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자치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문승우…부의장엔 이명연·김희수 선출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제12대의회 후반기 의장에 문승우 의원을 선출했다. 또 부의장에는 이명연, 김희수 의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라효나눔회, ‘어르신 공경’ 제1회 효나눔잔치 개최
“날씨도 좋은 날, 오랜만에 친구 이웃들과 여흥을 즐길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특히 젊은이들이 정성스럽게 잘 보살펴줘서 감사합니다.”삼라효나눔회는 24일 오전 제1회 효나눔잔치를 미추홀구 수봉공원 인공폭포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삼라효나눔회 회원들은 도화1동 어르신 350여명을 초청, 음식과 다과를 제공하고 초청가수 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노래자랑, 경품 행사 등을 가졌다. 또 곧바로병원은 안전사고에 대처하기 위한 의료 지원과 현장 건강검진 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배상록 미추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 리튬공장 관계자 3명 중대재해법 등 입건…작업중지 명령
경기 화성시 리튬베터리 제조공장 화재로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노동당국이 공장 관계자 3명을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또한 화재가 발...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 소상공인 대상 경영환경 개선 최대 200만원 지원
광명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최종선정자 100개소를 발표했다.소상공인 경영안정 개선사업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점포 환경 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 및 광고비 등 경영 일선에서 꼭 필요한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2억원을 투입하며 1개소에 최대 2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점포환경 개선 분야는 LED 간판 등 옥외광고물, 도색 및 도배 등 점포인테리어, 노후 배전반 교체, 좌식 테이블 입식 교체, 노후 화구 교체 등 안전 및 위생 개선 등이다. 시스템 개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비자 94%, 기후변화 체감...저탄소·무항생제 축산물 관심
국내 소비자의 90% 이상이 기후변화를 체감하고 있으며, 축산물 생산 과정에서 적극적인 탄소 배출 감축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축산데이터는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한 달간 자사의 축산물 마켓 ‘굴리점퍼’ 이용자 304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가 축산물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조사 결과 소비자의 94%는 ‘기후변화를 체감한다’라고 답했으며, 93%는 '축산물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노력이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