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2025년 7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환경국 청소자원과 최상숙 주무관을 선정했다.친절왕 선정 심사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24명을 대상으로 7월 22~24일 심사를 했다.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종합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최상숙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최상숙 주무관을 추천한 민원인은 “최상숙 주무관은 수시로 여름철 음식물 수거 용기 세척 현장을 점검하고, 민원이 발생하면 세척 과정을 상세히 설명해 줬다”며 “세
충북 청주금빛도서관은 다음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융합 프로그램 ‘내 손 안의 작은 항공기: 드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드론의 비행 원리와 작동 원리, 활용 분야 등 비행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실습 교육은 드론 조종을 비롯해 장애물 경기, 드론 촬영 등도 포함된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인천 앞바다에서 어선과 모터보트가 충돌해 1명이 크게 다쳤다.16일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6분께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3t급 어선과 2.5t급 모터보트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모터보트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A씨가 갈비뼈와 팔 통증 등을 호소해 사고 어선으로부터 구조된 뒤 소방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소방 당국은 A씨를 중상으로 분류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운항 중인 어선이 멈춰 있던 모터보트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구체적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게임피아는 21일 클라우디드레오파드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2 전용 '이스 X -프라우드 노딕스- 무삭제판' 패키지를 발매했다.니혼팔콤에서 개발한 이 작품은 지난 2023년 발매한 액션 RPG '이스 X -노딕스-'에 스토리와 맵, 보스 등을 추가해 업그레이드한 타이틀이다. 일부 오브젝트를 들어 올리거나 날려버리는 등의 마나 액션을 활용한 모험을 즐길 수 있다.특히 이번 신작에서는 마나 액션을 통해 자연 지형을 주파하는 '마나 라이드 대결'을 도입해 시리즈의 장점인 액션성을 강화했다. 또 강적과 싸울 수 있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내 증시의 주가순자산비율을 "10 정도"라고 답변한 데 대해, 21일 "PBR을 PER로 순간 착각했다. 제 불찰로,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해명했다.구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임이자 위원장의 관련 질의에 "변명처럼 들릴까 말씀드리지 않으려 했지만 기회를 주셔서 답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여러 자료를 검토하며 답변을 준비하던 중, PBR과 PER을 순간적으로 혼동했다"며 "경제수장으로서 보다 신중했어야 했다"고 말했다.앞서 구 부총리는 지난
최근 미국 정부가 반도체 보조금을 대가로 삼성전자 등의 지분을 받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대통령실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반면 우리 정부와 달리 대만 정부는 "TSMC와 글로벌웨이퍼스 등이 미국 보조금을 받은 만큼, 향후 미국이 지분 참여를 요구할 가능성에 대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는 비트코인이 기존의 4년 주기를 여전히 따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21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글래스노드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최근 기관 투자 증가로 4년 주기가 깨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글래스노드는 여러 지표를 근거로 반론을 제기했다.장기 보유자가 이익을 실현하는 움직임은 과거 상승장의 후반부 패턴과 유사하며, 비트코인 투자 수요가 약화되면서 스팟 비트코인 ETF에서 9억7500만달러가 유출됐다는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