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정기국회가 1일부터 100일간 회기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기국회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여권이 추진하는 검찰 등 각종 개혁 입법과 이재명 정부의 첫 예산안을 두고 본격적인 대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 지역 더불어민주당 김태선·김상욱 의원, 국민의힘 박성민·김기현·서범수 의원, 진보당 윤종오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은 직전 윤석열 정부 당시의 여소야대 국회 지형과는 반대로 ‘여대야소’로 공수가 바뀐 상황이다. 이에 따
국회예산정책처는 오는 9월 22일 오전 11시, 국회 본관 제3회의장에서 ‘산업재해보상보험의 신속성·공정성 제고를 위한 정책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국회예산정책처를 비롯해 김태년·김태선·박해철·박홍배·윤건영 국회의원,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며, 국회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토론회는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국회, 정부, 시민사회, 산재 근로자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행사는 지동하 국회예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은 17일 “해방 이후 대한민국 경찰의 최고위직을 지낸 인사들 중 상당수가 일제 순사·고등경찰·간도특설대·일본군 등 친일 출신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이 의원실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초대 경무부장 조병옥은 미군정 시기 친일 경찰을 대거 채용해 경찰 조직의 기반을 마련했다. 그는 서북청년단 등 극우단체를 동원해 제주 4·3 사건에서 민간인 학살을 지휘하는 등 이후 친일 경력자들이 경찰 수뇌부에 포진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또 김태선, 이익흥, 홍순봉, 문봉제, 김종원 등 역대
울산 조선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조선산업기본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법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구조, 생명과 안전, 공정한 계약과 적정임금 확보 등 책임 분담을 제도화하는 것이 가장 빠르게 조선업을 안정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제시됐다. 11일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에서 열린 ‘조선산업기본법 마련 정책토론회’에서는 현장의 불안정한 구조와 노동 환경을 법안을 통해 구체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진보당 윤종오, 조국혁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울산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에 선정되지 못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8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주간 현안 브리핑을 열고 국내 최대 석유화학산업단지인 울산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에 지정되지 못해 “지역 경제 기반이 심각한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울산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김태선 민주당 시당위원장은 “정부는 석유화학산업 지역인 충남 서산과 전남 여수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했다”며 “국내 최대 석유화학 산업단지인 울산은 신청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작업중지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현행법은 산업재해가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만 작업을 중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위험 징후를 인지하고도 즉각적인 대피나 작업 중단이 어려웠다. 또 현장에서 안전 관리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근로자대표와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은 작업중지권이 없어 위험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이번 개정안은 △작업 중지 요건 완화 △근로자대표와 명예산업안
광주 서구 풍암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를 주민 3명이 초기 진화해 대형 피해를 막았고, 서부소방서가 1일 세 사람에게 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같은 아파트 거주민인 김성남, 김태선, 신태영 씨다.화재는 지난달 8일 오후 10시께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했다. 이들은 불길을 발견하자 즉시 119에 신고하고, 아파트 1층에 비치된 소화기 5대를 활용해 불이 번지기 전에 화세를 눌렀다. 현장 상황은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었으나,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확산이 차단됐다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신·유료방송 산업 공공성·노동권 강화를 위한 새정부 정책 과제」 토론회에서 “AI 전환기 속 통신업계 구조조정은 기업 책임 회피”라며 “노동권 보호와 공공성 확대가 지속가능한 산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훈기 의원을 비롯해 김우영 의원, 김태선 의원 등 국회 과방위와 환경노동위 소속 의원들과 공공운수노조, 사회공공연구원이 공동 주최했다.이훈기 의원은 “KT에서 수
우원식 국회의장이 산재보험 정책토론회에서 절차 장기화·낮은 승인율 문제를 지적하며 국가 책임 강화와 선보상 제도 도입을 강조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22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산업재해보상보험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산재보험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이날 토론회는 국회예산정책처와 고용노동부, 그리고 김태년·김태선·박해철·박홍배·윤건영 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피해단체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우 의장은 “산재보험은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사회 안전망이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은 22대 국회에서 자신이 대표 발의한 1호 법안인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최근 본회의 통과를 발판으로 다른 민생법안 처리와 함께 민생 국정감사에서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산재사고는 여전히 심각하다고 진단한 김 의원은 근로자대표·명예산업안전감독관도 위험 상황에서 작업을 멈출 수 있도록 하고,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 손해배상 청구를 면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조선산업기본법’을 제정해 원·하청 불공정 개선, 고용안정, 숙련 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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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325회 임시회 마무리…추경·조례안 등 39건 의결
포항시의회는 지난 19일 제3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1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지었다.이날 본회의에서 최광열·김상백·이상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밝혔으며, 박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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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 ‘Switchew’ 최초 공개...비타푸드 아시아 2025서 글로벌 이목 집중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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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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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자체 AI 서버 플랫폼 발표… “칩 8000개 탑재” [디지털포스트 모닝픽]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출시합니다. 이날 공식 출시되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 갤럭시 S25는 신규 OS이니 ‘One UI 8’을 탑재해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 또한 갤럭시 AI와 제미나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전작 대비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스피커를 제공합니다.■ KT의 자체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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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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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읍 체육회는 지난 9월 24일 청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4회 군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사전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30일 개최 예정인 군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대회 세부 일정 공유, 참가 조직 구성, 예산 편성 등 전반적인 운영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