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5일 횡성군의회 제323회 임시회에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이번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총 규모는 지난 제1회 추경예산보다 582억 원 늘어난 6,957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562억 원 증가한 6,359억 원, 특별회계는 20억 원 증가한 598억 원으로 기정 대비 9.1% 증액 편성했다.추가경정예산 주요 사업으로는 △횡성우천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10억 원 △이모빌리티 복합단지 조성사업 86억 원 △횡성복합아트센터 건립사업 20억 원 △횡성사랑상품권 발행사업 6억 원 △재해복구사업 26억
예천군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 강력한 세출구조조정과 전략적인 재원 배분을 통해 기정 예산 7566억원에서 480억원 증가한 8046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2023년 대규모 수해복구사업 부족분 21억원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20억원 △재난대비 주민대피시설 신축사업 16억원 △디지털 기반 급경사지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12억원 △저수지 원격계측 경보시스템 구축 8억 6500만원 등이다. 이는 신속한 수해복구와 재난안전 대응을 위
고령군의회는 9월 2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며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군의회는 지난 8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간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 진행하였으며, 9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한편 이번에 의결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 규모는 기정 예산액보다 354억원이 증액된 4,979억원 규모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민생경제
춘천시가 1조 8,36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춘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 예산인 1조 7,487억 원보다 873억 원이 증가했다.일반회계는 795억 원이 늘어난 1조 5,596억 원, 특별회계는 78억 원이 많은 2,764억 원이다.주요 세입 재원은 세외수입 69억 원, 국·도비 보조금 142억 원, 순세계잉여금 317억 원 등이다.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 안정과 시민 생활 안정망 마련, 복지 강화에 중점을 뒀다.특히, 재무 활동을 제외한 순수사업
분상제 소형, 자금부담 상대적으로 덜해 높은 주택 청약경쟁률 기록분상제 적용되는 100% 소형 ‘부천아테라자이’ 분양 앞두고 관심 급증 분양시장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소형아파트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최근 부동산시장에 금리인하 기대감과 대출규제라는 호재와 악재가 공존하면서 자금 부담이 덜한 분상제 소형 아파트로 쏠림 현상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의 9월 기준금리 인하가 기정 사실화되면서 한국의 금리인하 가능성도 높아
경기 오산시의회는 11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 진행된 제28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안 2건, 조례안 23건, 동의안 21건, 의견제시의 건 3건을 포함한 총 49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했다.예산안의 경우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기본 구상 용역’ 등 8개 사업에서 약 914백만 원이 감액되었고 그 밖의 사업은 원안 가결되어 기정 예산액 8,322억 원 대비 약 305억 원이 늘어난 약 8,627억 원으로 제2회 추경 예산이 의결됐다.조례안의 경우 ‘오산시의회 의원 윤리강
용인특례시는 기정 예산 3조 3336억원 대비 3.34% 늘어난 3조 4448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안에는 재해예방과 피해복구 등 필수 경비 반영에 중점을 뒀다. 세입부분에서는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실적 하락으로 법인세와 법인지방소득세 세수가 감소해 지방세입 360억원이 감액 반영됐다.회계별 예산규모는 1회 추경 대비 일반회계가 775억원 증가한 2조 9697억원, 특별회계는 337억원 증가한 4751억원이 편성됐다. 일반회계 주요
춘천시가 1조 8,36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춘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 예산인 1조 7,487억 원보다 873억 원이 증가했다.일반회계는 795억 원이 늘어난 1조 5,596억 원, 특별회계는 78억 원이 많은 2,764억 원이다. 주요 세입 재원은 세외수입 69억 원, 국·도비 보조금 142억 원, 순세계잉여금 317억 원 등이다.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 안정과 시민 생활 안정망 마련, 복지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재무 활동을 제외한 순수사업비 중 절반이 넘는 56.4
미 연방준비제도 대다수 위원들이 지난달 열린 통화정책 회의에서 9월 금리 인하가 적절할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연준이 공개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대다수 위원은경제 지표가 예상대로 계속 나올 경우 다음 회의에서 통화정책을 완화하는 게 적절할 것으로 평가했다. 다음 회의는 9월 17~18일 열린다. 월가는 9월 연준의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로 여기고 있다. 당시 회의에서 연준 위원들은 기준금리를 현행 5.25~5.50%로 동결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
상주시는 2024년도 제2회 추경 예산으로 본예산 대비 773억원이 증액된 총 1조3148억원을 편성해 시의회 제출했다. 이번 상주시의 추경은 기정예산 1조2375억원보다 6.25% 늘어난 것으로,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기정 1조1557억원 대비 740억원 증가한 1조 2297억원, 기타특별회계는 기정 124억원에서 15억원 증가한 139억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기정 694억원 대비 18억원 증가한 712억원이다. 이번 추경 편성방향은 한국형 화이트존 정책인 ‘공간혁신구역선도사업’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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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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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은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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