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경주 송화도서관이 재개관식을 갖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경주시는 지난 7일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지역 도·시의원, 지역 학교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리모델링을 마친 송화도서관의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송화도서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화된 냉난방기 교체와 내부 공간 재구성 등 전면적인 환경개선을 완료하고, 이용자 중심의 쾌적하고 주민 친화적인 복합문화 공간으로 거듭났다. 도서관은 연면적 2030.6㎡ 규모로,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구성돼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