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가 개인 투자자도 사모펀드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벤처캐피탈 펀드를 조성한다고 코인데스크가 15일 보도했다. 로빈후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로빈후드 벤처스 펀드 I’ 설립을 위한 예비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SEC 승인이 날 경우, 이 펀드는 비상장 기업에 투자하고, IPO 이후에도 보유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일반 투자자들은 기존 증권사 계정을 통해 펀드 지분을 사고팔 수 있게 된다. 앞서 로빈후드는 유럽연합 사용자들에게 오픈AI, 스페이스X 같은 회사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가 이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지수 편입에서 제외된 가운데,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결정이 과거 테슬라와 메타가 겪었던 사례와 유사하다고 보고 있다. 8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S&P500 다우존스는 이달 말 스트래티지를 포함해 시저스엔터테인먼트, 마켓액세스, 엔페이즈 에너지를 지수에서 제외한 대신, 앱플로빈, 엠코, 로빈후드 등을 새롭게 편입할 예정이다.S&P500 지수는 미국에서 거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원하는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이 자체적인 직불카드와 결제·거래 앱을 출시하며 디파이 시장 확장에 나선다.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WLFI의 잭 포크먼은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에서 이를 직접 발표했다. 사용자는 스테이블코인 USD1과 WLFI 앱을 애플페이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으며, 직불카드는 곧 공개될 리테일 앱과 함께 작동한다.포크먼은 이 앱이 송금 앱 '벤모'와 '로빈후드'를 결합한 형태로,
레이어1 블록체인 알레오 네트워크 재단이 글로벌 달러 네트워크에 합류했다고 29일 밝혔다.GDN은 팍소스 스테이블코인 USDG로 운영되는 스테이블코인 네트워크다. USDG는 솔라나, 이더리움, 잉크에서 사용 가능하다. GDN 회원사로는 로빈후드, 크라켄, 월드페이, 팍소스 등이 있다. 알레오는 GDN에 참여한 첫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USDG를 활용해 온체인 재무 관리와 벤더 결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 중심 결제에 특화된 설계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암호화 결제를 통
미래에셋증권이 디지털자산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 투자정보 콘텐츠 시리즈 ‘당신의 미래를 위한 STORY’를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를 통해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토큰증권을 주제로 총 5편 제작된다. 지난 14일 공개된 첫 영상은 STO의 개념을 설명했다. 이어 ▲로빈후드 사례로 본 STO ▲스테이블코인의 생태계 ▲탈중앙화 금융 ▲STO의 미래를 주제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STO는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사 클린코어 솔루션즈가 도지코인 보유량을 대폭 확대했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클린코어는 5억 DOGE를 추가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30일 이내에 10억개의 DOGE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취득으로 중간 목표에 도달했다.이번 거래는 로빈후드 플랫폼을 통해 진행됐으며, 비트스탬프에서 안전하게 보관될 예정이다.클린코어는 지난 8일에도 2억8542만 개의 첫 번째 구매를 실행한 바 있다. 단 3일 만에 도지코인 보유량을
미국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규제 속에서 치열한 경쟁 구도로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고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JP모건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는 2700억달러에 달하지만,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 미만으로 정체 상태다.JP모건 분석에 따르면, 미국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규제 강화로 인해 단순한 점유율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 테더는 기존 USDT와 달리 미국 규정을 완전히 준수하는 USAT를 출시할 예정이며, 페이팔, 로빈후드, 리볼루트
로빈후드가 단순한 투기적 개인 투자자 플랫폼을 넘어 금융 '슈퍼앱'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9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리서치 및 중개 회사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들은 로빈후드가 S&P 500 편입 이후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로빈후드는 지난주 앱러빈 및 EMCOR 그룹과 함께 S&P500 지수에 편입됐다. 번스타인은 로빈후드가 미국 주식 및 암호화폐 거래 시장에서 12%의 점유율을 확보했으며, 이는 2년 전 7%에서 크게 증가한
주식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의 블라드 테네프 최고경영자는 인공지능이 금융 거래를 완전히 대체할 수 없으며, 인간의 역할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11일 블룸버그 웰스와의 인터뷰에서 테네프 CEO는 "사람들이 거래하는 이유는 단순히 수익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그 자체를 즐기기 때문"이라며 "AI가 모든 전략과 금융 계획을 대신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AI가 모든 사고, 금융 계획, 전략을 대신하는 미래는 없을 것"이라며 "비즈니스에는 항상 인간적 요소가 남아있을 것"이라
로빈후드가 인수한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 거래량이 8월 21% 증가하며 14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로빈후드의암호화폐 거래량은 18% 감소한 13억7000만달러에 그쳤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 전했다.로빈후드는 6월 비트스탬프를 2억달러에 인수하며 5000여개 기관 고객과 5만명 규모 개인 투자자를 확보했다. 이로 인해 비트스탬프는 로빈후드 시스템에 통합되며 거래 편의성이 더욱 강화됐다. 그러나 두 플랫폼 8월 합산 거래량은 전월 대비 2.1% 감소했다. 반전문가들은 로빈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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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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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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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항노화연구원, 추석맞이 팝업스토어 개최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오는 25일~26일 양일간, 도청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2025년 하반기 항노화 오프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남도 내 항노화 관련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화장품·식품·건강기능식품 등 30여 종의 항노화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하늘호수 ▲지리산별마루 ▲두호리에스제이 ▲함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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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대청소 실시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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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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