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이 6.3 지방선거에서 제천시장 출마의 뜻을 내려놓고 지역구 시의원 재선에 도전을 선언했다.박 의장은 지난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시장 출마를 진지하게 고민했으나 지금은 개인의 정치적 행보보다 국민의힘의 승리와 시정의 안정적 운영이 더 중요한 시점”이라며 시장 불출마 배경을 밝혔다.이번 결정은 ‘선당후사’의 정신에 입각한 전략적 결단임을 분명히 했다. 박 의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 결속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경쟁으로 인한 분열을 막는 것이 공당의 정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9일 "국민의힘이 이렇게 자연사 한다"며 국민의힘 당내 상황을 비판했다.박지원 의원은 SNS에 "오동잎 떨어지면 가을이 온 것을 알아야 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에 등록 안했다는 속보"라며 이같이 밝혔다.박 의원은 "호시탐탐하던 나경원 의원도 백의종군 선언으로 의원직은 지키게 됐다"고 비꼬았다.그러면서 "오동잎이 우수수 떨어지는 국힘당!, 장동혁 대표는 윤어게인으로!, 한동훈 전 대표는 지역구 찾으려고 혈안이 됐다"고 비판했다.국민의힘은 당초 어제 오후 6시에 공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당원권 정지 1년’ 징계의 효력이 법원 결정으로 정지되면서 당내 갈등이 다시 격화하는 양상이다.지도부와 친한계 간 충돌에 더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둘러싼 노선 갈등까지 겹치면서 제1야당 내부 균열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6일 정치권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는 전날 배 의원이 국민의힘을 상대로 낸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재판부는 국민의힘이 징계 사유를 충분히 심의하지 않은 채 재량권을 일탈·남용했다고 판단했다.이 결정으로 배 의원은 당원권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경선 득표율의 20%를 감산당하는 페널티를 받았다. 선출직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하위 20%에 속했기 때문이다.같은 당의 문대림 국회의원도 경선 득표율의 25%를 감산당할 처지에 놓였다. 2012년 공천 불복 경력 때문이다.민주당이 경선 페널티를 강화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로 있을 때였다.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2022년 대선 패배 후 당내 입지가 흔들렸고 사법 리스크까지 더해져 정치 생명이 불확실했다.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됐고, 공직선거법 1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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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비례대표 의원 8명 전원이 지역구 출마를 택하면서 선거전이 한층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일부는 사실상 본선 채비에 들어간 반면, 일부는 당내 공천 경쟁의 문턱을 넘어야 하는 상황이어서 향후 향배에 관심이 쏠린다.현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비례대표는 더불어민주당 4명, 국민의힘 4명 등 총 8명이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두화, 양홍식, 이경심, 현지홍 의원이, 국민의힘에서는 강경문, 강하영, 원화자, 이남근 의원이 각각 지역구 도전에 나섰다. 출마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와 재선을 노렸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철호 전 울산시장이 선거 불출마와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당내 경선 과열을 막고 내부 결집을 높이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다만, 특정 후보 지지에 대해서는 선을 그으며 3자 대결에 서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각축전이 이어질 전망이다.송 전 시장은 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0년간 울산 민주당을 지켜온 선배로서 후배들의 도전에 힘을 보태겠다”며 “울산시장 예비후보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그는 “울산 민주당엔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역량 있고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의 대구 일정에 동행한 친한계 의원 및 당협위원장 8명이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제소되면서 당내 계파 갈등이 재점화됐다.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인 이상규 서울 성북을 당협위원장은 3일 박정훈·배현진·우재준·정성국·김예지·진종오·안상훈 의원과 김경진 서울 동대문을 당협위원장을 윤리위에 제소했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당이 유례없는 위기 상황에 처한 시점에 피제소인들이 동료들의 사투를 외면하고 제명된 인사와 함께 정치적 세를 과시했다”며 “당의 기강을 무너뜨리고 당원 명예를 훼손한 명백한 ‘즉시 제명’ 사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이 대구시장 후보 컷오프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이어지자 선당후사를 강조하며 분열 차단과 수습에 나섰다.이인선 위원장은 30일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은 민주적 정당 정치의 핵심 절차인 만큼 과정에 대한 신뢰가 선거 결과를 좌우한다”며 경선의 공정성과 절차적 정당성을 강조했다.대구시장 후보 컷오프 과정에서 불거진 혼선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아쉬움을 인정하면서도 “컷오프 역시 경선 과정의 일부”라고 선을 그었다.컷오프된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 탈락 후보들을 향해서는 “서운함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28일 오전 국민의힘 당내 경선을 위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3선 연임'을 향한 대장정에 돌입했다.박 시장은 이날 개소식을 통해 부산을 세계적인 '글로벌 허브도시'로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본격적인 선거 국면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정의화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김도읍·김희정·백종헌·박수영·이성권·김대식·조승환·정성국·곽규택 의원 등 부산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전·현직 구청장, 시의원, 지지자 등 대규모 인파가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박 시장은 최근 '부산 글로벌 허브도
국민의힘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장동혁 대표의 ‘서울·부산 승리론’을 둘러싼 당내 충돌이 불거지고 있다.장 대표는 24일 TV조선 인터뷰에서 “서울과 부산 승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거를 잘 치렀다고 평가받을 기준”이라고 밝혔다. 당권 수성 의혹에는 “모든 당력과 힘을 6월 3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그는 또 배현진 의원과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이 인용된 데 대해 “사법부가 지나치게 정치에 개입한다는 느낌도 없지 않다”면서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갈등을 키우지 않기 위해 법적 대응을 하지 않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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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7일 수원 본원 3층 경기홀에서 ‘2026년 경기 SW미래채움 강사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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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틀어쥔 이란, 선박 통행료 30억원 징수?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수수료 징수 체계를 가동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이 이란에 휴전 요구사항을 전달했다고 전해진 가운데 이란이 이를 거부하고 전쟁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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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전국서 더현대 팝업 페스타 개최
현대백화점이 전국 점포에서 대규모 팝업 행사를 열고 봄 시즌 고객 유치에 나선다.현대백화점은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 전 점포에서 ‘더현대 팝업 페스타’를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2030세대와 외국인 등 다양한 고객층의 취향을 반영해 170여개의 팝업스토어가 마련된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마리끌레르’ 팝업이 열리고, 판교점에서는 서브컬처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가 운영되며, 목동점에는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가 들어선다.점포별 특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무역센터점은 K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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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해양수산산업연구원' 설립.. "서해안 해양산업 이끈다"
4일전
인천대가 서해안 해양산업 혁신의 구심점이 될 '해양수산산업연구원'을 설립한다.인천대학교는 오는 30일 해양바이오, 스마트물류, 해양로봇 등 해양 신산업 연구력을 결집한 연구기관인 '해양수산산업연구원'을 신설해 다음달 초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조선·해운 중심의 해양산업이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해양 무인 로봇 등 첨단 딥테크가 융합된 고부가가치 미래 신산업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그러나 인천은 수도권의 관문이자 대한민국의 주요 해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해양산업 발전의 컨트롤타워가 없는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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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의원 "암표 완전히 뿌리뽑겠다"... 암표 상습범 가중처벌법 발의
암표 상습범을 가중 처벌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28일 "입장권 부정 판매를 상습적으로 저지르는 경우 그 죄에 정한 형의 2분의 1까지 가중 처벌하도록 하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7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경찰청이 진종오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암표 매매 적발 건수는 ▲2021년 63건 ▲2022년 34건 ▲2023년 24건 ▲2024년 25건 ▲2025년 46건으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다시 증가하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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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이 먼저 휴전 요청… 호르무즈 안전 전엔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미국에 휴전을 요청했다고 주장하며 강경한 입장을 재확인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전 전임자들보다 훨씬 덜 급진적이고 훨씬 더 지적인 이란의 ‘새 정권 대통령’이 방금 미국에 휴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인물이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현재 이란 대통령은 마수드 페제시키안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지칭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휴전 요청의 구체적인 내용이나 실제 여부 역시 즉각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상태다.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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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예술로 대구’ 사업 참여 리더예술인 8명, 4월 1~29일까지 공개 모집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가 운영하는 대구예술인지원센터가 ‘2026년 예술로 대구’ 사업에 참여할 리더예술인 8명을 4월 1일부터 4월 29일 오후 6시까지 공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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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은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에 대응하고자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자발적인 전력 절감을 유도하는 「전기에너지 효율향상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산단공단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대한전기협회,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등 5개 기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며, 에너지 소비가 집중된 산업단지 및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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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가 시행된다. 2일부터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위기 경보가 ‘경계’로 격상된다. 산업통상부는 1일 보도참고자료를 발표해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4월 1일 오전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15개 관계부처와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관리원 등 9개 유관 기관이 참여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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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이란 새 정권 대통령 미국에 휴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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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새 정권 대통령이 미국에 휴전을 요청했음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이란의 새로운 정권 대통령이 방금 미국에 휴전을 요청했다”며 “휴전을 요청한 당사자가 그의 전임자들보다 훨씬 덜 급진적이고 훨씬 더 똑똑하다”고 밝혔다. 마수드 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