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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와 명목임금은 꾸준히 상승했으나 근로소득세 과표 구간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최하위 과표 구간인 6% 세율을 적용받는 근로자는 줄고 15% 세율을 적용받는 근로자는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이 16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행 근로소득세 과세표준 체계는 2010년 이후 세율 24% 이하 구간을 그대로 유지해 왔으며, 2023년에야 일부 구간이 소폭 조정되는 데 그쳤다.하위 과표 구간이 일부 조정되기 전인 2022년까지 과표 구간별 근로자 비중을 보면, 2010년 6%의
이선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지난 13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10차 세계한인여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세계화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역의 국제화와 여성 리더십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이 행사는 세계한인여성협회와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이인선
최근 4년간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정부 부처와 산하기관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북한에서 한국조폐공사와 재정정보원 서버에 접속한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국가 재정안보가 직접 위협받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이 한국재정정보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6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수성구 지역 77개교 교장, 운영위원, 학부모 등과 함께 학교별 교육 현안 해결 및 정책 실현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교육위원회 전경원 의원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이인선 국회의원, 정일균·박종필 시
대구상공회의소가 여당 지도부와 정책간담회를 열고 통합신공항, 지역 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정부 차원에서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22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동혁 당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최고위원단,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대구상의는
국민의힘 대구시당이 신임 대변인단을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 현안에 대한 소통 강화를 예고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시당 회의실에서 신임 대변인단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대변인단은 권오섭·하태균 대변인을 중심으로 17명의 부대변인으로 구성됐다. 이인선 시당위원장은 “대변인단은 당과 시민을 연결하는 가교”라며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인 이인선 국회의원은 13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주민 위원장을 만나 국립치의학연구원 입지선정을 단독 지정이 아닌 ‘공모 방식’으로 추진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이 자리에는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 박세호 회장 및 관계자, 대구시 서귀용 의료산업과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국립치의학연구원은 국가 치의학 연구개발의 중심이 될 핵심 기관인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국립치의학연구원은 2012년 기관 설립을 위한 법안이 발의된 이후 12년간 국회와 치과계, 지자체
경상북도의회 이선희 기획경제위원장이 13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10차 세계한인여성대회에서 지역 국제화와 여성리더십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세계화 공로대상'을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세계한인여성협회와 이인선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ICKC세계한인문화교류협회가 후원했다. 이 자리에는 세계 각국에서 활약 중인 한인 여성 지도자들과 국내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지역 국제화와 여성 리더십 확산에 기여한 인물들을 함께 축하했다.세계한인여성협회(UWKW, United World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9월 26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수성구 지역 77개교 교장, 운영위원, 학부모 등과 함께 학교별 교육 현안 해결 및 정책 실현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교육위원회 전경원 의원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이인선 국회의원, 정일균·박종필 시의원, 수성구의회 조규화 의장 외 구의원,시교육청,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관계자와 교장,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등 약 240명이 참석했으며, 1시간 30분 동안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특히 수성구 지역을 대표
대구경북기자협회가 주최한 2025년 체육대회가 27일 경북도민일보 등 10개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대구시 수성구 고산구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언론사 소속 기자와 가족들이 대거 참석해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 구자근 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해 언론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대회는 풋살, 피구, 여자 팔씨름, 맥주 빨리 마시기, 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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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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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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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전선에서 살아남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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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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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리뷰] 탄소 감축, 속도보다 과정
정부가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상향하고 발전부문에 최대 75% 감축안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발전사들이 긴장하고 있다.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 정책은 본격화되고 있지만 현실적 전환 경로에 대한 고민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정부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불가피한 수순이라는 입장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재생에너지 확대, 석탄발전 감축, 탄소배출권 관리 등 전방위 대응책을 내놓고 있으며 탄소중립을 가속화하는 것이 목표다.하지만 발전 업계는 속도와 현실의 간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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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남인천중고등학교 교육협약식 체결
경민대학교와 남인천중고등학교는 10월 13일 경민대학교 효행관 라아홀에서 ‘성인학습자 및 산업체위탁교육생 교육지원 협력’을 위한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과 진로 연계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성인학습자를 위한 라이프 학과 운영 ▲미래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산업체위탁교육생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경민대학교 홍지연 총장은 “라이프케어과를 포함한 성인학습자 대상 4개 학과와 산업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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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공교육 신뢰 회복 위한 정책대안 모색
충남도의회가 공교육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교육 신뢰 회복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충남도의회는 16일 ‘위기의 교실, 공교육의 한계와 대응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좌장인 교육위원회 유성재 의원은 “공교육의 구조적 위기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충남형 광역 통신제 고등학교 도입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어 “평준화 제도는 출발선의 공정성은 확보했지만, 학생의 다양성과 진로 선택권을 지웠다”며 “획일적 수업이 학업 중단과 자퇴를 부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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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심덕섭 고창군수가 14일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첫 방문지로는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현장과 성산2길 도시재생 지중화사업 현장을 찾았다.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은 뒷상가 1동 철거를 마쳤으며, 터미널 매표소 건물 철거를 앞두고 있다. 굴착 공사가 진행 중인 도시재생 지중화사업은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되고 있다.심덕섭 군수는 “도심 한복판에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추진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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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공시설에 ‘국제 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도입
인천시가 중대시민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국제 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도입에 나선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16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공청사와 도로·교량, 도서관 등 시민이 이용하는 주요 공공시설 안전성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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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본격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15일 경기도미술관에서 ‘2025 경기공유학교 학교 밖 학점인정 평가회’를 열고 올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평가회는 ‘경기공유학교 학교 밖 학점인정형’ 운영 현황 점검과 학교 밖 교육과정의 질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교육지원청과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평가회에서는 대학과 전문기관의 교육 기반을 활용한 수업, 학생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현황 점검과 지원체계 구축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