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 연간 이용객이 사상 처음으로 4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국제선 관광객은 개항 이후 처음으로 이미 100만명을 넘어서면서 중부권 거점 국제공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충북도에 따르면 공식집계가 완료된 청주공항의 올해 이용객 수는 지난달 말 기준 352만4169명이다.한 달 평균 40만명 안팎이 이용했는데 이 같은 추세라면 다음 달 초 400만명 돌파가 예상된다.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다음 달 6일 오후 공항 국제선 출발장에서 40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다.연간 이용객 400만명 돌파는 1997년 청주공항
밀양시는 농촌지역 생활편의 증진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읍면 거점 버스정류장 11곳에 ‘ICT를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 복합쉼터 구축 사업’이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앞서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 시 서면 평가 및 발표평가에서 경남도 내 1위를 차지해 국비 10억원 포함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이번에 설치되는 복합쉼터 11곳에는 시내권에 설치된 스마트 복합쉼터 기능에 더해 혈압 측정 헬스케어 장비 비치, 수요·
현대제철과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이 제품 시험분석에 대한 기술 교류를 통해 품질 고도화에 나섰다.24일 양사는 충남 당진에 위치한 KCL 첨단소재센터에서 철강분야 품질 향상 및 기술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제철은 KCL과 품질보증 시험분석 관련 협업 체계를 구축해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또 현대제철은 KCL 첨단금속센터를 거점 시험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해당 시험소에서는 3자 검수, 시편 가공, 품질보증 시험이 가능해 회사 내 시험분석 장비
광양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 대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지난 10월 29일 강원 동해 산란계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뒤 3건의 확진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며 AI 전국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광양시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의 기간을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상황실과 축산차량 소독을 위한 거점 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다.아울러 야생 조류로부터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야생조류의 활동지인 진상면, 진월면 수변 지역
민선8기 힘쎈충남의 육해공 미래 첨단 모빌리티산업 주도권 확보 작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모빌리티 산업화 3대 거점 육성과 2개 연구 기반 구축 등 `3+2 전략'을 정상궤도에 올려 중점 추진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19일 도에 따르면 도는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 등 육상과 해상, 항공분야 미래 첨단 모빌리티산업 혁신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육상 모빌리티분야에서는 천안·아산 등 북부권의 우수 인프라를 활용, 미래차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도는 아산 일원에 `레벨 4' 자율주행
민선8기 힘쎈충남의 육해공 미래 첨단 모빌리티산업 주도권 확보 작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모빌리티 산업화 3대 거점 육성과 2개 연구 기반 구축 등 ‘3+2 전략’을 정상궤도에 올려 중점 추진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19일 도는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 등 육상과 해상, 항공 분야 미래 첨단 모빌리티산업 혁신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육상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천안·아산 등 북부권의 우수 인프라를 활용, 미래차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도는 아산 일원에 ‘레벨 4’ 자율주행
에스원은 CCTV 이상징후 발생 시 고객에게 통보하는 ‘영상기기 이상 모니터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CCTV가 녹화되지 않을 경우 전용 앱을 통해 통보하고 바로 해결이 가능한 경우 에스원이 원격으로 조치해 CCTV 이상으로 인한 감시 공백을 최소화한다. 원격 조치가 안되고 장비 교체 등의 방문 수리가 필요한 경우, CCTV 유지 보수 전문 인력이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지원한다. 에스원은 전국 140여 개의 출동 거점 인프라를 운영 중이며 2000여 명의 출동요원과 800여 명의 전문 기술 인력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제주상품 전용 전시 판매 거점'을 열고 K-뷰티·푸드를 앞세워 동남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10월 30일 자카르타의 수디르만 중심업무지구에 제주상품 전용관을 개소했다. 젊은 층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거점을 마련해 제주 상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특히 이번 전용관에서는 K-뷰티 제품뿐 아니라 제주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K-푸드와 굿즈도 함께 선보였다. 제주 감귤, 해산물 등을 활용한 가공식품과 제주 감성을 담은
밀양시는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읍·면 거점 버스정류장 11곳에 ‘ICT를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 복합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공모에 경남도 내 1위를 차지해 국비 10억원 포함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이번에 설치되는 복합쉼터 11곳에는 시내권에 설치된 스마트 복합쉼터 기능에 더해 혈압 측정 헬스케어 장비 비치,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인 아리랑 택시 호출 기능, 마을 방송 수신 서비스 등이 추가로 적용된다.시는 이외에
현대제철이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과 제품 시험 분석에 대한 기술 교류를 통해 품질 고도화를 추진한다.24일 두 회사는 충남 당진에 위치한 KCL 첨단소재센터에서 철강분야 품질 향상 및 기술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제철은 KCL과 품질 보증 시험 분석 관련 협업 체계를 구축해 품질 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또 KCL 첨단금속센터를 거점 시험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해당 시험소에서는 3자 검수, 시편 가공, 품질 보증 시험이 가능해 회사 내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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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 중등축구리그] 울산HD U15 현대중, 중등리그 왕중왕전 우승!
울산HD 15세 이하 유소년팀이 중등리그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울산HD U15팀이 15일 오후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FC서울 U15팀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1월 4일부터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올해 중등 왕중왕전에는 전국 권역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개 중등팀이 출전했다. 대회는 전후반 35분씩 70분 경기 64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김호유 감독이 이끄는 울산HD U15팀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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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공공성 강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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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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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2025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 개최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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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청 인근 2층 건물 화재...당국 "경찰·소방 합동감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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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도 본예산 1조1020억원 편성…올해 대비 370억원 증액
영주시는 1조1020억 원 규모의 2025년 본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370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이중 일반회계는 297억 원 증가한 9981억, 특별회계는 73억 원 증가한 1039억 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