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시중에 유통중인 주류 72종을 조사한 결과, 일부 주류에서 당 함량이 높은 것으로 조사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해 대형유통매장과 온라인에서 수거한 맥주, 소주, 리큐르, 기타주류 등 주류의 유형별 당 함량을 분석한 결과 과일, 향미, 설탕 등을 인위적으로 첨가해 만든 주류인 리큐르의 당 함량이 100g당 12.4g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리큐르로 소주 1병 정도의 양을 마실 경우 세계보건기구의 1일 당류 섭취 권고량인 50

다이어트할 때 햄이나 소시지는 어떨까? 왠지 먹으면 안 될 것 같은데? 또 다이어트용 햄이라고 팔던데? 오늘 시원하게 한 번 알아보자.일단 고기 함량이 더 높으면 햄이고 적으면 소시지다. 특히 90% 이상이 고기로만 되어 있으면 햄이나 생햄이라고 하고, 그 다음 스팸이 가장 대표격인 프레스 햄은 고기 함량이 85%, 전분이 5% 이하로 들어간다. 혼합 프레스 햄은 고기가 75% 이상, 전분은 8% 이하다. 게다가 고기 함량에서 10% 미만 정도 어육을 쓸 수 있다.다음은 소시지인데 소시지는 고기 함량 70% 이상, 전분 10% 이하

시중에 유통되는 술 72종을 조사한 결과 일부 술에서 당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23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지난해 대형 유통매장과 온라인에서 수거한 맥주와 소주, 리큐르, 그 밖에 주류의 유형별 당 함량을 분석한 결과 리큐르 100g당 당 함량이 12.4g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리큐르는 과일과 향미, 설탕 등을 인위적으로 첨가해 만든 주류다.리큐르로 소주 360㎖ 1병 정도 양을 마실 경우 세계보건기구 1일 당류 섭취 권고량인 50g의 89%를 섭취하게 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단백질 함량이 높은 다이어트 식단 상품을 앞당겨 출시한다.세븐일레븐은 오는 24일까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재료인 닭가슴살을 활용한 푸드 간편식 시리즈를 차례로 내놓는다고 16일 밝혔다.세븐일레븐은 기존 원물형 닭가슴살이 먹기 불편하고 맛이 한정적인 단점에서 벗어나 2020년부터 업계 최초로 닭가슴살바를 시작으로 2022년 어육을 사용한 바다프로틴, 지난해 오리를 소재로 한 오리바 등 다양한 단백질 상품으로 프로틴 시장을 선도해 왔다.올해는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자 닭가슴살을 활용한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대한제품조합은 베트남 하노이 소재 아미고 회사와 국내산 톳을 음료형 건강식품으로 가공한 프리미엄 톳 농축액 1차분 5만개초도 출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바다의 영약으로 알려진 ‘톳’은 영양이 풍부하고 건강에 좋다는 해조류로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하고, 아연 함량이 민물장어보다 20배나 풍부하며, 칼슘과 철분 함량도 우유를 능가한다. 또한 노화예방과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국내 100세 이상 노인들의 식생활 패턴을 연구한 결과, '톳'

디저트카페 요거트월드는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하여 당 함량을 80% 감소시킨 '저당 요거트아이스크림'을 2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요거트아이스크림의 당 함량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저당 제품을 추가했다. 요거트월드의 '저당 요거트아이스크림'은 대체당을 사용하여 100g당 당 함량을 80% 감소시킨 4.4g 수준이며, 100g당 5g 미만으로 저당 표기 기준을 충족한다.업체 관계자는 "이번 출시된 '저당 요거트아이스크림'은 당 함량을 낮추면서도 기존 요거트아이스크림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만족시킨다.

청소년 사이에서 잠을 깨고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카페인 함량이 높은 에너지 음료 섭취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카페인의 제품 형태가 다양화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연맹은 최근 젤리 형태로 판매하며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 있는 고카페인 ‘공먹젤2’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실태파악 및 표시개선을 요청했다.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분석한 중·고교생의 고카페인 음료 섭취 빈도는 주 3회 이상이 2015년 3.3%, 2017년 8.0%, 2019년 12.2%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최근

농심켈로그가 시리얼의 건강한 영양적인 가치를 알리기 위한 ‘시리얼 리얼리?’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시리얼에 대한 오해에 ‘리얼?’이라는 의문을 제기하며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옥외 광고는 '시리얼 더 이상 당할 수 없다'는 카피와 함께 그동안 시리얼이 당해온 억울한 오해에 대한 재치넘치는 반격을 펼친다. 켈로그는 총 3편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에서 시리얼은 당 함량이 높고, 튀겨서 만들며, 아침식사로 적합하지 않다는 3가지 오해에 대해 당당한 답변을 내놓는다.

동원F&B가 간편하게 발라먹는 영양간식 ‘동원참치 스프레드’ 신제품 2종과 ‘동원참치 튜나페’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동원F&B에 따르면 동원참치 스프레드는 참치 살코기에 감자·당근·스위트콘과 특제 마요네즈 소스를 넣은 제품으로, 꾸덕하고 진한 풍미가 있는 ‘체다치즈’ 및 마늘향이 향긋한 ‘갈릭마요’ 등 2종으로 구성됐다.별도로 재료를 준비할 필요 없이 바로 먹거나 빵, 과자에 발라 식사 대용 또는 안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100g당 단백질 함량이 9g에 달해 아이들

기록적인 폭우로 영국 밀 수확량이 크게 줄어 빵 가격이 인상이 전망된다고 21일 일간지 더썬이 전했다.영국의 밀 수확량은 수개월간 내린 폭우로 30%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과적으로 수백만톤의 독일 밀이 수입돼 빵 생산 비용이 올라갈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에서 만들어지는 빵에는 단백질 함량이 비교적 높은 독일 밀이 함께 쓰일 전망이다.다만 전문가들은 빵 가격 인상에 대해 밀 공급이 개선될 때까지 일시적일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지난달 영국 가게에서 800g 빵 한 덩이의 평균 가격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