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4월부터 폭염, 가뭄에 의한 농작물의 피해를 선제적 예방하기 위한 밭작물 폭염피해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산간지역과 소규모 밭작물 재배중심 농가에 농업용수 저장시설, 생육환경개선시설을 공급하여 폭염 발생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밭 재배면적이 1천㎡ 이상이면서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이며, 사업비 9300만원으로 농업용수 저장시설 34개소, 생육환경개선시설 44개소를 추진할
동아오츠카는 지난 17일 경남도와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근로자 폭염 재해 예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동아오츠카는 기상청이 올해 여름철 기온을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낮을 확률보다 30% 높게 예측했다며 7~8월 무더운 날씨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동아오츠카는 경남도와 손을 잡고 도내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메디컬 사이언스 프로그램' 설명회를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서는 폭염 극복 캠페인 계획과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 교
폭염 경보가 내려진 인도에서 한 여성 앵커가 뉴스를 진행하던 중 더위로 인해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21일 인도 매체인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국영 TV 방송국인 도어다르샨 서벵골 지부의 여성 앵커 로파무드라 신하가 지난 18일 폭염 관련 뉴스를 전달하던 중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신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에는 그가 쓰러지자 방송국 직원들이 달려와 손목의 맥을 짚고 물로 열을 식혀주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신하는 당시 상황에 대해 "스튜디오의 에어컨이 고장 나 매우 더운 상태였고 생방송 중이라
지금은 기후위기 시대다. 집중호우, 폭염, 가뭄, 산불, 미세먼지, 폭설 등 다양한 기후재난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이런 재난은 `CDEF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화·다양화·대형화·빈번화되고 있다.우리나라의 경우만 보더라도 2018년의 기록적인 폭염, 2019년 미세먼지 대란, 2020년 장마와 산사태를 비롯, 2022년 서울 동작구의 시간당 141.5mm 폭우, 2023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동아프리카의 폭염 2024년 3월, 폭염이 동아프리카를 뒤덮었다. 극심한 더위로 인해 정부 관리들은 2주 동안 남수단의 학교를 폐쇄하는 등 포함한 긴급 안전 조치에 의존해야 했다.3월 중순에는 더위가 지역 전체로 확산되었으며 특히 남수단에서 더욱 심했다.3월 16일, 정부 관리들은 기온이 섭씨 41~45도
조근제 함안군수는 18일 온새미로공원을 방문해 올여름 폭염 대비를 위해 설치한 쿨링포그 시스템 시험 가동 및 점검...
충북도는 미세먼지·폭염·환경오염·녹색휴식공간 부족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생활권 내 도시숲을 확대 조성한다. 14일 도에 따르면 올해 생활권도시숲, 기후대응도시숲, 도시바람길숲, 자녀안심그린숲, 생활밀착형숲 등 5개 사업에 284억원을 투입한다. `생활권도시숲'은 도시·생활권 주변에 휴양·정서함양, 쾌적한 생활환경, 아름다운 경관 등을 위해 산림...
정선군의회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까지 5일간의 제296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전광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조현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 「정선군 향토민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정선군수 제출 조례안 16건, , , ,
시흥시는 시민들이 보행 인구가 많은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더위를 식힐 수 있는 ‘2024년 그늘막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시는 올해 예산을 투입해 그늘막 55개소를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현재까지 관내에 총 534개소의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여름철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근에는 직원들이 현장에 가서 직접 접고, 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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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26일 김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자연재난 관계 15개 부서장을 비롯한 읍·면·동장, 경찰서·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김규식 부시장 주관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상황 대응계획과 각 부서별 중점 추진상황 공유를 통해 ▲ 상황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비상근무 운영체계 ▲ 인명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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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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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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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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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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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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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백 '받은' 김건희는? 경찰, 명품백 '건넨' 최 목사 본격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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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게 300만 원 상당의 '크리스찬 디올'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에 대해 경찰이 법리 검토를 마치고 정식 수사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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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2024 서울하프마라톤 10km 완주
28일 열린 2024 서울하프마라톤에 참가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10km 코스를 완주했다.오 시장은 작년보다 작년보다 1분 이상 기록이 단축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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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박영근작품상에 박한 시인의 '뒤집힌 꽃잎-바다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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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제10회 박영근작품상에 박한 시인의 「뒤집힌 꽃잎-바다의 노래」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박한 시인은 2018년 지용신인문학상에 ‘순한 골목’으로 당선됐으며, 2019년 경기문화재단 유망작가로 선정됐다. 2023년 시집 『기침이 나지 않는 저녁』을 출간했다.시상식은 오는 5월 11일 오후 4시 인천 신트리 공원 박영근 시비 앞에서 열린다. 상금은 200만원이다. 제10회 박영근작품상 심사 위원에는 이설야 시인, 오창은 문학평론가, 박일환 시인이 참여했다.박영근작품상은 전년도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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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교권이 추락 했을까요?"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 학생인권 조례 존치를 바라는 학부모입니다.제 큰 아이는 얼마 전 학교 밖 청소년이 됐습니다. 제 아이가 학교 밖 청소년을 선택한 이유는 예술계 고등학교에서 일상적으로 선배의 후배 기강 잡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저는 학교에 정식으로 항의하고 문제를 바로잡고 싶었지만 이미 선배들의 폭력과 선생님들의 방관으로부터 깊은 상처를 입은 제 아이는 자신이 조용히 학교를 떠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서울 학생인권 조례가 제정된 이후 지난 12년 간 조례 덕에 학생인권이 많이 신장됐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아이의 사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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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주문식교육 30년, 해외 기업이 우수인재에 화답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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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식교육 30주년을 맞이한 영진전문대학교에 일본 기업이 우수 인재 양성에 힘써온 데 대한 화답으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일본 면세점 전문 기업인 ㈜JTC의 구철모 대표가 직접 이 대학교 복현캠퍼스를 방문, 호텔항공관광과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