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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26일 김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자연재난 관계 15개 부서장을 비롯한 읍·면·동장, 경찰서·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김규식 부시장 주관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상황 대응계획과 각 부서별 중점 추진상황 공유를 통해 ▲ 상황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비상근무 운영체계 ▲ 인명피
작년보다 앞당겨 지원하고 지원규모도 확대행정안전부는 올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7개 시도에 폭염대책비 총 150억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올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전망으로, 7~8월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최근 폭염일수 증가로 온열질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선제적인 폭염 대비가 필요하다.이에 따라 행안부는 예년보다 신속히 지자체에 폭염대책비를 지원하고 지원규모도 작년 120억원 대비 25% 증액한 150억 원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이 26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 조례가 전국 최초로 여·야·정 협치의 결실이라며 환영했다.도에 따르면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는 상위법률인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에 따랐다. 행정안전부 장관이 갖고 있던 재난사태 선포 권한이 시·도지사에 위임되면서 관련 내용이 담겼다.구체적으로 개정 조례는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재난에 따른 부서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폭염·한파 등 재난 유형을 신설해 재난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지난 25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기후변화와 건강 포럼을 개최했다.최근 폭우·폭염·폭설 등 전례 없는 기후변화는 국민의 건강을 넘어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2022년 ‘기후위기는 건강위기’라고 경고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촉구한 바가 있다. 이에 기후변화의 건강 영향에 대한 논의 및 향후 우리 보건의료체계와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신현영
전 세계가 이상고온 등 기후변화와 관련해 가뭄이나 홍수, 지진 등 여러 자연재해를 겪고 있다. 그런데 아시아에서 기후와 관련된 재난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왔다.23일 세계기상기구가 발표한 '2023년 아시아 기후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에서 폭풍과 홍수, 폭염 등 다양한 기후 관련 재난이 증가하고 있다. 보고서는 특히 화석 연료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이 아시아 지역의 온난화를 가속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지난해 많은 아시아 국가들이 최고 기온을 갱신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오는 25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유튜브 신현영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최근 폭우·폭염·폭설 등 전례 없는 기후변화는 국민의 건강을 넘어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2022년 ‘기후위기는 건강위기’라고 경고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촉구한 바가 있다. 이에 기후변화의 건강 영향에 대한 논의 및 향후 우리 보건의료체계와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이번 포럼을
지금은 기후위기 시대다. 집중호우, 폭염, 가뭄, 산불, 미세먼지, 폭설 등 다양한 기후재난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이런 재난은 `CDEF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화·다양화·대형화·빈번화되고 있다.우리나라의 경우만 보더라도 2018년의 기록적인 폭염, 2019년 미세먼지 대란, 2020년 장마와 산사태를 비롯, 2022년 서울 동작구의 시간당 141.5mm 폭우, 2023
폭염 경보가 내려진 인도에서 한 여성 앵커가 뉴스를 진행하던 중 더위로 인해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21일 인도 매체인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국영 TV 방송국인 도어다르샨 서벵골 지부의 여성 앵커 로파무드라 신하가 지난 18일 폭염 관련 뉴스를 전달하던 중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신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에는 그가 쓰러지자 방송국 직원들이 달려와 손목의 맥을 짚고 물로 열을 식혀주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신하는 당시 상황에 대해 "스튜디오의 에어컨이 고장 나 매우 더운 상태였고 생방송 중이라
충북도는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을 위해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예기치 못한 이상저온, 폭염, 우박,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보상하는 것이다.보험료 지원율은 국비·지방비 85%에 시·군별 5% 이상 추가 지원 등을 합쳐 최소 90%에 달한다.도는 재해보험 가입지원을 위해 올해 5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난해 당초 편성액 대비 47% 증가한 규모로 가입지원 농가 추이에 맞춰 추가 편성할 계획이다.올해 보험 대상농작물은 73개 품목으로, 4~5월은 벼·고
정선군의회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까지 5일간의 제296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전광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조현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 「정선군 향토민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정선군수 제출 조례안 16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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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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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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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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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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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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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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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게 300만 원 상당의 '크리스찬 디올'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에 대해 경찰이 법리 검토를 마치고 정식 수사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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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이는 '청년정책 박람회'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2관에서 열린 청년정책 박람회 '청년, 바라봄' 행사에 많은 청년이 참여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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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 아이티아이즈와 금융권 생성형 AI 사업 협력
AI 기업 솔트룩스는 금융 IT 서비스 전문 기업 아이티아이즈와 생성형 AI 솔루션 기반 사업 공동 수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각사 기술력과 인프라 등 보유한 강점을 기반으로 협력, 생성형 AI 솔루션 기반 서비스·시스템 개발 및 구축 사업을 공동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솔트룩스와 아이티아이즈는 양사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비즈니스 파트너로도 활동한다.우선 솔트룩스는 초거대언어모델 ‘루시아’를 포함해 ‘랭기지 스튜디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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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제5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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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5국이 지난 27일 대한민국 5개 지부 연합으로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제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2019년 4월 26일 IWPG는 세계 여성들의 평화축제인 ‘세계여성평화의 날’을 선포했으며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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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경기북부경찰청, 늘봄학교 구축 업무협약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북부경찰청이 서로의 안전과 교육 인프라를 공유해 안전한 늘봄 환경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양 기관은 29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늘봄학교 안전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김도형 청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