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공항 인근 한 육가공업체에서 불이 나 1억 원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시 36분께 공항 인근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다수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28대와 대원 77명을 투입해 1시간 35분 만에 불을 껐다. 한국공항
지방도시, 고속도로·국도 이용 편리한 나들목 인근 아파트 ‘인기’‘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전용 59~109㎡ 총 3천214세대… 중소형 일반분양 지방 주택시장에서 나들목 인근 아파트는 높은 가치를 자랑한다. 지방 도시는 수도권과 달리 지하철, 버스 등과 같은 교통 인프라가 한정적이다 보니 고속도로와 국도 이용이 편리한 나들목 인근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크기 때문이다.실제 나들목과 인접한 지방 아파트는 지역에서도 높은 시세를 기록 중이다. 일례로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도룡SK뷰’는 호남고속도로지선 북
경북 포항 호미곶 인근 해상에서 암초에 부딪혀 좌초됐던 어선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2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5분께 포항시 호미곶항 북서방 0.9km(...
울산 북구 달천운동장 인근 상안천이 탁한 색깔로 변했다. 주민들은 인근 산업단지에서 폐수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한두 해 벌어진 일이 아니라며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21일 북구 달천동 달천운동장 인근 상안천. 푸른빛이 감도는 탁한 물이 흐르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 하천 물색이 희석돼 가고는 있지만, 오염된 물은 하천 주변으로 펼쳐진 논밭의 농로로 유입되고 있었다. 주민들은 새벽 시간대 인근 공장에서 오염수를 방류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께 주민이 운동 겸 밭을 둘러보러 나왔다가, 상안천이
3일 오전 0시 29분께 대구 중구 남산동 남문시장 인근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70대와 인력 149명을 투...
한국타이어가 금산공장 인근 명암리 및 기사천 일대에서, 대전공장 인근 목상동 일대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각각 진행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서귀포항 인근 해상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조사에 나섰다.12일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쯤 서귀포항 8부두 앞 해상에 시신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해경은 시신을 수습해 인근 병원에 안치했다. 시신은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고,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유류품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해경은 신원 확인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문성준 기자 = 일본 오가사와라 제도 인근 바다에서 27일 규모 6.9 지진이 발생했다.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
국민의 안전을 위해 출동을 나가는 소방관들에게는 골든 타임이 중요하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알 것이다. 하지만 그 골든타임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소화전 인근 불법으로 주·정차이다.화재 현장에서 쉽게 잡히지 않는 불길을 막으려면 많은 인력과 장비가 소요되는데 그 중에서 가장 필요시 되는 것 중 하나가 소방용수이다. 대형화재가 발생하면 소방 펌프차량에 싣고 있는 물만으로는 화재진압이 어렵다. 이럴 때 일반적으로 이용하는 소방용수시설인 소화전이다. 그러나 아무리 현장에 빨리 도착했다 하더라도 소화전 인근 불법주차로 인하
김현준 국민의힘 경기 수원갑 국회의원 후보가 "광교저수지 인근 상수원 보호구역 규제를 완화하고 과학적인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김현준 후보는 "광교저수지는 비상취수원인데도 상시적으로 활용하는 취수원에 적용되는 상수원 보호구역과 동일한 규제가 적용돼 불합리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광교저수지에 적용된 상수원 보호구역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광교저수지는 가뭄 등 물 공급이 불안정할 때를 대비해 비상시 원수로 사용하는 '비상취수원'이지만, 상수원 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인근 주민들이 50여 년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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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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