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8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제주지역 총선 후보들이 시민사회 정책 제안에 묵묵부답했다며 유감의 뜻을 표했다.민주당 도당 선대위는 “국민 편에서 민심을 듣고 국회의원 일에 반영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이처럼 중차대한 일을 하는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고광철·김승욱·고기철 후보가 제주지역 시민사회 정책 제안에 제대로 답변하지 않는 등 불통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노총 제주본부와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의 정책 제안에 대해 국민의힘 후보 모두 답변을 거부했다”며 “또 도내
조국혁신당을 중심으로 한 범야권 공동교섭단체 논의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더불어민주연합 소속 시민사회 몫 비례대표 2명을 포함한 소수정당 당선인 8명이 범야권 공동교섭단체 구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시민단체 관계자에 따르면 민주연합에 시민사회 몫으로 참여한 연합정치시민회의는 전날 가진 비공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최근 각종 시민사회단체들이 총선 후보자들에게 제안한 정책 등과 관련해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와 고기철 후보가 응답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8일 논평을 내고 "시민사회 정책 제안 묵묵부답하는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유감"이라고 밝혔다.민주당은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해 법률을 제정하고 국정을 심의하는 중요한 일을 하게 된다"며 "국민의 편에 서서 민심을 듣고 판단해 국회의원 일에 반영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이처럼 중차대한 일을 하는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고광철‧김승욱‧고기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용 비례대표 위성정당이었던 '더불어민주연합'과의 합당 절차를 다음달 중으로 완료하기로 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창원시가 진해 지역 국제학교 설립 추진에 한 발짝 다가서자 시민사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2011년과 2017년 두 차례 시에서 추진하다 여론 수렴에 실패해 좌초된 사업을 민선 8기 홍남표 시정에서 재추진하면서 지역사회 안에서 첨예한 갈등이 예상된다.시는 지난 26일 ‘진해권 국제학교
홍준표 대구시장의 주도로 ‘박정희 기념사업’이 추진되는 가운데 시민사회·노동단체와 진보 정당을 중심으로 반발이 한층 거세지고 있다. 해당 사업을 진행하기에 앞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공과에 대한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않은 데다 사업 추진 근거 또한 빈약하다는 주장을 내세우면서다.‘박정희
국민의힘이 이번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시민사회단체 정책 질의에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지역 현안부터 노동·여성·환경·청소년·언론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다. 상대 후보·정당 비방 등에는 적극적이면서 시민사회 목소리는 외면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포항시의회는 19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포항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시의회는 2021년 4월 구성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날 위촉식에서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 단체 등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5명의 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 연임되어 재위촉된 4명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위촉식 후 회의를 열어 김준홍 위덕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들은 3년의 임기동안 의원 행동강령 조례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의 접수 및 조사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들이 시민사회단체의 정책 제안에 침묵하면서 유권자를 무시한다고 8일 비판했다.민주당 도당 선대위는 이날 논평을 내고 “민주노총제주본부와 탈핵·기후위기제주행동의 정책 제안에 대해 세 명의 후보 모두 답변을 거부했다”며 “또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제주환경운동연합, 제주참여환경연대, 소비자기후행동제주, 한살림제주 등의 정책 제안에 대해서는 김승욱 후보는 답변했지만, 고광철‧고기철 후보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이어 “김승욱 후보는 일부를
더불어민주당이 2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흡수 합당한다.민주당은 지난달 30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민주연합과의 합당을 의결했다. 중앙위원 600명 중 417명이 투표에 참여해 402명이 찬성했다. 두 당의 수임기관은 내달 2일 합동회의를 열어 합당을 공식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민주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합당 신고를 마치면 민주연합은 해산하고 합당 절차가 완료된다.민주연합 소속 비례대표 당선인 14명 중 민주당 몫 당선인 8명과 시민사회 몫 2명은 민주당 소속이 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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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주인공 산티아고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양치기로 살아가는 청년이다. 그는 반복되는 꿈에서 이집트 피라미드 근처에 보물이 있다는 메시지를 받게 된다. 집시 여인은 꿈이 예언의 메시지라고 말하며, 운명을 찾아 떠나야 한다고 조언한다.“자네는 정말로 이집트 피라미드에 가게 돼. 거기서 자네를 부자로 만들어 줄 보물을 발견하게 되는 거야.”길에서 만난 살렘의 왕 멜기세덱도 그가 이집트로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보물이 있는 곳에 도달하려면 표지를 따라가야 한다네. 신께서는 우리 인간들 각자가 따라야 할 길을 적어 주셨다네.”그는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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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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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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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노후 선박 선저폐수 사전 관리 나서
제주해양경찰서는 최근 관내 기름 유출 가능성이 높은 장기계류 선박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에 나서 선저폐수 총 800ℓ를 수거했다.장기계류 선박은 오랜 기간 관리가 되지 않아 선박 내 보유 중인 폐유 등이 해양에 유출될 가능성이 있다.이에 해경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제주 관할 구역 내 항만, 소규모 항·포구 등에서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해양환경공단과 협력해 장기계류 선박 3척 중 관리가 시급한 1척의 선저 폐수 800ℓ를 처리했다.제주해경서 관계자는 “노후화된 선박의 선저폐수를 사전 관리함으로써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