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이번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시민사회단체 정책 질의에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지역 현안부터 노동·여성·환경·청소년·언론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다. 상대 후보·정당 비방 등에는 적극적이면서 시민사회 목소리는 외면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인천 계양구 을 비례 정당 지지의향은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32.6%로 강세보였다.이어 민주당의 범야권 연대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26.3%로 두 번째, 조국혁신당이 22.6%를 얻어 오차범위 내에서 뒤를 쫓았다.개혁신당은 4.8%이고 새로운미래와 녹색정의당이 각각 4.4%, 2.3%였다. ‘기타 정당’ 3.1%, ‘투표할 정당이 없다’ 2.2%, ‘잘 모름/무응답’ 1.9% 등이다.계양구 을 유권자들은 현 정권 ‘견제론’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현 정부의 견제를 위해 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가 53.5%인 반면, ‘
제22대 총선 비례대표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이 총선 판도를 뒤흔들 다크호스로 떠올랐다.제주일보 등 제주지역 주요 언론 4사의 3차 여론조사에서 ‘비례대표 선거에서 어느 정당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조국혁신당 25%, 국민의미래 24%, 더불어민주연합 22%로 3개 정당이 선두 자리를 놓고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녹색정의당 3%, 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 각 2%, 자유통일당 1%에 머물렀다. 지지하는 비례 정당의 없음·모름·무응답 등 부동층은 21%를 보였다.조국혁신당은 제주일보 등 제주 언론4사가 지난달 16일과 17
제주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 시셰퍼드코리아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지역 총선 후보자들에게 제안한 해양환경정책에 대한 답변서를 공개했다.이 단체들은 지난달 20일 후보자들에게 제주 해양환경 보호와 관련한 6대 분야 및 12개 세부 정책을 제안한 바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김한규, 위성곤 후보와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12개 정책에 대해 동의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해양보호구역 내 어획강도의 조정’에 대해 부동의했다.반면 국민의힘 고광철, 고기철 후보만 답변하지 않았다.이에 대해 환경단체들은 “제
민주당 등 야권 8개 정당 정책 이행 약속국민의힘·개혁신당 등은 당 차원 무응답"안전사회 향한 유족 절규 이젠 끝내야"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이태원·세월호 등 재난참사 유가족들이 제 22대 국회에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입법을 촉구했다.10·29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등 7개 단체는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명안전 3대 과제 약속 운동' 결과를 발표했다.앞서 이들은 지난달 25일 각 정당과 후보자에게 이태원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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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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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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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숙박업 120개소, ▲목욕장업 18개소 ▲세탁업 96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격년으로 이·미용업은 홀수년, 숙박·목욕·세탁업은 짝수년에 실시하며, 올해는 숙박·목욕·세탁업소가 대상이다.평가는 이천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인 1조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하여 평가항목표에 따라 준수사항과 권장사항으로 조사하며, 이천시는 지난달 18일 명예공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