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아라동을 선거구에서 진보당 양영수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보궐선거는 음주운전과 성 매수 의혹을 초래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전 도의원의 중도 하차로 치러졌다.
경남도의원 밀양2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조인종 후보가 당선됐다.조 당선자는 더불어민주당 하원호 후보와 무소속 민경우 후보를 따돌렸다.이번 선거는 전임 예상원 도의원이 밀양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중도 사퇴하면서 치
4·10 총선과 함께 치러진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선거구 3곳을 더불어민주당이 싹쓸이했다.78대 78로 여·야 동수로 시작한 경기도의회 의석수 균형도 깨졌다.이번 보궐선거 결과에 따라 민주당이 도의회 다수당이 되면서 올 하반기 있을 의장 선거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정당별 의원 수는 민주당 77명, 국민의힘 76명, 개혁신당 2명이다. 양당체제에서 다당체제로 변했다.11일 도의회 보궐선거 개표 결과 이은미 후보 , 김영희 후보, 이진형 등 민주당 인사들이 모두 승리했다.앞
일본 중의원 보궐선거 3곳에서 집권 여당인 자민당이 전패하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지난 28일 치러진 보궐선거 결과 도쿄 15구, 혼슈 서부 시마네 1구, 규슈 나가사키 3구 등 3개 선거구에서 모두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특히 '보수 심장'으로 불리는 시마네현은 소선거구제가 도입된 1996년 이후 자민당이 무패를 자랑하는 유일한 지역이었지만 입헌민주당 가메이 아키코 후보가 58.8%의 득표율로 자민당 재무 관료 출신인 니시코리 노리
제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경남 지방의원 재·보궐선거 당선인이 결정됐다.10일 경남에서 지방의원 재·보궐선거를 치른 곳은 도의회 창원15 선거구와 밀양2 선거구, 밀양시의회 마 선거구, 김해시의회 아 선거구, 함안군의회 다 선거구다.박춘덕 전 도의원이 총선 출마를 위해 중도 사퇴한 창원15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김순택 후보가 당선됐다.예상원 전 도의원이 밀양시장 보궐선거 출
제주지역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아라동을 보궐선거 개표 작업이 10일 오후 6시20분 제주시 한라체육관, 오후 6시25분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각각 시작됐다. 개표소 두 곳에는 개표사무원 총 649명과 투표지분류기 12대 등이 투입됐다. 또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일반 개표참관인도 개표소에서 개표 과정을 참관한다.지역구선거 투표지는 투표지분류기로 분류되고, 길이 51.7㎝에 이르는 비례대표선거 표지는 투표지분류기를 사
10일 실시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아라동을 선거구에서는 진보당 양영수 후보가 당선됐다. 양 후보는 개표율 86.2%가 진행된 상황에서 42.9%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는 31%로 2위, 무소속 강민숙 후보는 15.5%, 무소속 임기숙 후보는 10.3%의 득표율을 보였다.의원정수 45명인 제12대 제주도의회에서 진보 정당에서 입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영수 당선자는 제주대학교 대학원 정보공학과를 졸업했고, 의료영리화저지와 의료공공성강화를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 집행위원장 등을
밀양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안병구 후보가 당선됐다.경남에서는 이번 총선과 함께 밀양시장을 비롯해 경남도의원·밀양시의원 보궐선거, 김해시의원·함안군의원 재선거 등 6곳에서 재·보궐선거 진행됐다.박일호 전 시장의 총선 출마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 안병구 후보는 10일 밤 11시 10분 현재 65.13%를 얻어 26.60%에 그친 민주당 이주옥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됐다. 무소속 김병태 후보는 8.26%에 그쳤다.양철우기자 재선거 후보 등록도 함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부터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할 수 없는 ‘깜깜이 기간’이 시작된다.3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2대 총선과 도의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사전투표소 43곳에서 진행된다.투표용지는 도의원 보궐선거 유권자인 경우는 3장, 나머지 유권자는 2장을 받는다.기표를 잘못하거나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등 유권자 본인의 실수로 투표용지를 다시 교부받을 수 없다.유권자는 주민등록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4.10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의원들을 상임위원회 배치 전에 해당 상임위와 의견 조율하지 않은 데 대해 반발하고 있다.경기도의회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은 16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보궐선거 당선인의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관련해 상임위원회와 소통 및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상임위원장도 모르는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진행된 것”이라며 “양당 대표의원 및 상임위원장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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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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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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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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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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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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