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인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 24일 시청 민원실에서 ‘상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위법행위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돌발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진정 유도 △폭언 중단 요청 및 위법행위에 대한 녹음 고지 △비상벨 작동 및 경찰 신고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단계별 각본에 맞춰 실전처럼 진행했다.군포시
최근 전국적으로 악덕 민원인의 위법 행위로 말미암아 공무원이 피해를 보는 일이 잦아지자 김해시가 ‘법무담당관’을 지정했다.시는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는 민원인에게서 직원들을 보호하고자 법무담당관을 ‘민원인 위법행위 법적 대응 전담부서’로 지정해 운영한다.법무담당관은 시 고문변호사 10명
세종특별자치시가 2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세종경찰서 보람지구대, 청원경찰 등과 함께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했다.이날 훈련은 민원인과 대면상담 중 폭언·기물파손 등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해 이뤄졌다.민원실 전 직원은 사전에 분장 된 임무에 따라 맡은 역할을 직접 해보는 등 실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했다.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 △상급자의 적극 개입·중재 시도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내방 민원인 대피 △청
충주시가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업무방식과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1월15일 성내충인동을 시작으로 매월 3~4곳의 읍면동이 사례를 발표하는 점검회의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18개 지역에서 28건의 제도개선 과제를 건의했고 5월까지 남아있는 7개 읍면동의 발표가 이어진다. 점검회의는 민원인 편의를 높이고 업무효율을 향상할 수...
영주시의 대민 행정 서비스가 공무원 위주가 아닌 민원인 우선으로 대변화가 요구된다는 지적이 나왔다.이는 일부 부서가 주민 편리를 위해 특정 사안에 원스톱민원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는 것과 달리 대부분 부서가 구태를 벗지 못한 행태로 공무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와 관련해 시청 공무원 내부에서조차 자성의 목소리가 나올 정도다.원스톱 행정 서비스 도입은 민원인 위해서 뿐만 아니라 공무원의 편에서도 업무 간소화 등을 위해 시급하지만, 복지부동하는 것인지 애초 시도 조차하지 않으려는 다수 공무원들로 인해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창원시는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인 위법 행위에 대응하고 소속 공무원을 보호하는 대책을 마련했다.지난해 창원시에서 발생한 민원인 위법 행위 287건을 유형별로 보면 전화 폭언이 62%, 방문 폭언이 32%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성희롱·협박·폭행 등도 있었다.민원인 위
김포시 9급 공무원 사망사건 관련, 공무원 신원과 악성 글을 온라인 카페에 올린 민원인 2명이 경찰에 입건됐다.김포경찰서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3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 등 민원인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김포시 9급 공무원 C씨에 대한 악성 게시글을 온라인 카페에 올리고 그의 신상정보를 공개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C씨 관련 악성 게시글을 온라인 카페에 올리고 김포시청 당직실에 전화해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앞서 C씨 관련 게시글을
포항남부경찰서는 1일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흉기 난동 등 돌발상황 발생 시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모의훈련은 상황별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를 활용한 증거물 촬영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형사당직팀 출동 △흉기압수 및 검거 순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민원실 근무자별 임무 숙지와 비상벨 작동 시 경찰서 각 기능의 지
부산 동구는 증가하는 특이민원에 대응하여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 24일 구청 민원실에서 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특이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에 대비해 대민접점에 있는 민원실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여 공무원과 타 민원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했다.모의훈련은 특이민원인의 폭언과 위협 상황을 연출하고, 민원실 전 직원이 사전 분장된 임무에 따라 민원인 진정, 웨어러블캠 녹화, 타 민원인 대피, 청원경찰 호출, 1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5일 제주도청 민원실에서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 폭행 등의 비상상황에 대비한 특이민원 대비 상반기 모의훈련을 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폭언·폭행의 위협을 실제상황으로 가정해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에 공직자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훈련은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폭언 지속 및 폭행 발생 시 사전고지 후 녹음 △민원인 폭언·폭행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 △112 상황실로 연결된 비상벨 호출 △경찰에 악성 민원인 인계 등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4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마존, 회사 보안에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대거 투입...타사 제품 대체
아마존이 회사 보안을 위해 다른 회사들 대신 엔드포인트 보안 전문 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에 베팅하고 나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 보도했다.아마존 클라우드 사업 부문인 아마존웹서비스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위협 보호 및 대응 제품을 선호해 다른 보안 제품들은 걷어내기로 했다.양사는 이번 행보에 대해 확장된 전략적 파트너십 일환이라고 설명했다.아마존에 따르면 AWS와 아마존 다른 사업 부문은 침해를 당한 직원 기밀 정보를 통한 공격을 방지하는 서비스에 더해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최신 보안 모니터링
Generic placeholder image
[로또당첨번호 조회]1119회 로또 1등 당첨지역 제주 2곳, 울릉도 1곳...연금복권 720+ 당첨번호 확인!
5월 4일 추첨한 제1119회 로또복권에서는 19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5월 4일 추첨한 제1118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1, 13, 14, 15, 16 45번'으로 결정됐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9명으로 1인당 14억 7,744만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2명으로 각 6,498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518명으로 132만 원씩을, 4개 번호를 맞힌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마이카" 등 5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전체 문제+정답![단독]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닥터바리스타 방탄커피"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5월 5일 오전 5시 30분경 진행되고 있는 '신한마이카 5월 출석이벤트'관련 문제는 "미 출석일 프리패스 도장 증정! 마이카 미션! 5월 마이카 깜빡 하고 출석 못 했다면? 마이카 OOOOOOO 이벤트 구경하세요! 마이카 OOOOOOO 이벤트 구경하면 출석일 대체 출석용 프리패스 도장과 마이신한포인트 20P 드려요! OOOOOOO안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다.정답은 '자동차검사대행'이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與 “진솔·허심탄회” 野 “자화자찬으로 채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 여야 정당은 9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상반된 평가를 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지난 2년간의 정책 과정과 성과를 국민 앞에 소상히 설명했다. 국민의 삶을 바꾸는 데 부족한 점이 있었다는 것을 솔직히 인정하며, 질책과 꾸짖음을 겸허한 마음으로 새기겠다는 다짐도 있었다”고 했다. 이어 “국민 삶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더욱 세심하게 민생을 챙기고 국민 뜻에 따라 국정을 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개혁 입법 추진을 위해 필수적인 야당과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령문화원 집돌금농악보존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받아
경남 의령문화원 소속 집돌금농악보존회가 지난 4일 제12회 전국농악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호남 우도농악의 상징적 인물인 고은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그린벨트 해제 등 울주 발전 공약 실행 계획 논의
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은 4·10 총선에서 나온 울주군 발전 공약 실행계획 논의를 위해 10일 울주군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총선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당·정협의회는 서범수 의원과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울주군의장, 시·군의원, 울주군청 실·국·과장 등이 참석해 울주군의 현황 보고와 공약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서 의원은 총선에서 △군민 통신료 반값시대 실현을 위한 공공 와이파이 운영 △군민의 관내 고속도로 통행료 전액 지원 △그린벨트 해제 △노인·어린이·기초생활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인구소멸, 위기는 곧 기회다
요즘 한국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낀 ‘고래’라는 표현이 더 적합하다는 목소리가 들리는 곳이 있다. 적어도 여기에서는 일본과 중국이 새우인 셈이다. 한국인이 스스로 “우리는 새우가 아니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하게 된 가장 직접적인 계기는 한류다. 우리나라의 아이돌 가수들이 중국과 일본의 가장 큰 공연장을 가득 채우고, 동남아를 완전 섭렵한 탓이다. 그리고 본고장인 유럽과 미국을 성큼 넘어섰기 때문이다. 이제는 어느 누구도 한국의 대중문화를 ‘새우’라고 말하지 못한다.‘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라는 말은 고래들 싸움 때문에 그 사이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2024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 참가
창원특례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5회 '2024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에 참가한다. ‘드론으로 실현하는 세상’이라는 주제 아래에서 글로벌 국제 전시관, 글로벌 컨퍼런스 , 비즈니스 팸투어, 드론축구 국제 대회와 프로 대회, 세계 최대 드론 라이트쇼 등이 펼쳐진다. 글로벌 네트워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