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1일 특이민원 대응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흉기 난동 등 돌발상황 발생 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실을 방문하는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
인천경찰청에서는 올해 초 조직재편을 통해 신설된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가 출범 두달이 지난 가운데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찰은 흉기 난동 사건 등 이상동기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변화하는 범죄 양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강력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조직재편을 추진하였다. 이에 따라 내근
현직 경찰이 실종자를 찾기 위해 사우나에 방문했다가 사우나 직원의 신분증 제시 요구에 불응하며 난동을 부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9일 국민신문고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1시20분쯤 화성시 소재 A 사우나에 사복 차림을 한 경기남부 한 경찰서 소속 B 형사가 '실종자를 찾으러 왔다'며 들어섰다.B 형사는 사우나 카운터 직원인 여성 C씨에게 경찰이라며 실종자를 찾고 있다고 말한 뒤, 한 여성의 인상착의를 설명하고 '이런 사람이 왔었느냐'고 물었다.C씨는 '손님 인상착의를 함부로 알려줄 수 없
포항남부경찰서는 1일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흉기 난동 등 돌발상황 발생 시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모의훈련은 상황별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를 활용한 증거물 촬영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형사당직팀 출동 △흉기압수 및 검거 순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민원실 근무자별 임무 숙지와 비상벨 작동 시 경찰서 각 기능의 지
'분당 흉기난동범' 최원종이 항소심 첫 공판에서 재판부에 형을 감경해 달라고 요청했다.24일 수원고법 형사2-1부 심리로 열린 최씨의 살인 등 혐의 공판에서 피고인 측 변호인은 “중증 조현병으로 인한 범행”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변호인은 “미국 로널드 레이건 암살미수 사건 당시 피고인에 대한 정신 질환이 인정돼 30년 치료 감호를 받고 출소한 예가 있다”며 “최원종도 범행 당시 심신상실 상태로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었지만 원심 판결이 사실을 오인해 피고인에게 심신 미약 부분만 인
창원지법 형사3단독 유정희 판사는 자기 자녀가 어린이집에서 다치자 원장을 찾아가 난동을 피운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2월 창원시 한 어린이집을 찾아가 식사 중이던 50대 원장 B씨에게 “내가 애 똑바로 보라고 했지”라며 욕설을 퍼붓고 주먹으로 벽을 치거나 마당 화분을 발로 찬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A씨는 화가 풀리지 않자 피해자를 때릴 듯이 주먹을 들어 올려 폭행한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이 어린이집에 다니는 자녀 얼굴에 상처가 나자 화난다는 이
아내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된 것에 화가 나 낙서로 가득한 차량을 끌고 경찰서에 찾아가 난동을 피운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전 12시30분쯤 락카 스프레이로 ‘납치’, ‘감금’ ‘조현병 환자’ 등의 단어를 쓰고 또 번호판도 검정색으로 칠해 가린 자신의 SM3 차량을 몰아 제주동부서에 왔다.앞서 낙서로 가득한 A씨의 차량을 본 시민들의 신고가 빗발친 후였다.경찰서에 온 A
하교 시간 초등학교 인근에서 윗옷을 벗고 난동을 부리던 남성이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제압됐다. 울산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하교 시간인 오후 3시25분께 울주군 온양 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취객이 난동을 부린다”는 동일 신고가 15건 접수됐다. 키 190㎝ 거구의 남성은 만취 상태로 윗옷을 벗고 차량을 막거나 운전자를 위협했다. 괴성을 지르고 지나가던 행인을 위협하다 도로에 누워버리며 인근 차량 통행이 마비되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성을 제지했으나 남성은 오히려 손목을 잡고 버티는 등 위력을 행사했다. 이에
사전투표가 진행된 지난 5~6일 울산에서 벽보가 훼손되고 통째로 사라지거나, 투표소에서 난동을 피워 경찰이 출동하는 등 곳곳에서 소란이 벌어졌다.7일 울산경찰에 따르면 제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이뤄진 이틀 간 접수된 선거 관련 112 신고는 총 24건이다.특히 사전투표 첫 날인 지난 5일에만 112 신고가 18건이 접수됐는데, 벽보 등 훼손 신고가 6건으로 가장 많았다.이날 오전 9시9분께 북구 강동동 산하중앙사거리에 걸려있던 국민의힘 박대동 후보의 현수막이 찢어진 것을 당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이어 오전 9시39분께는
제주에서 경찰을 비방하는 낙서된 차량을 몰고 경찰서를 찾아가 난동을 부린 50대가 체포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 ㄱ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7일 자신의 차량 번호판을 검은색 스프레이로 칠하고, 노란색 스프레이로 경찰을 비방하는 글씨를 쓴 뒤, 이 차량을 몰고 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ㄱ씨는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아라동에서 출발해 40여분간 제주시내에서 차를 몰다 12시 35분쯤 제주동부경찰서에 도착했다.경찰은 ㄱ씨가 차량에서 내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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