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간전
처음 본 초등학생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강제추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1일 A씨를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4시50분경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자신의 주거지에서 처음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건물 외벽에 문재인 전 대통령과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을 비방한 문구가 발견됐다.외벽에는 '문재인 XXX' '서훈 XX' 등 이름과 욕설이 함께 적혀 있었다. 고검 청사 관계자들은 현재 비닐막으로 낙서를 가려놨다.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후1시30분께 서울 서초구 소재 서울고검 건물 외벽에 욕설을 적은 혐의로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평택 한 사전투표소에서 특정 정당을 찍으라며 소란을 피운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평택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5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6시쯤 평택시 신평동 행정복지센터 내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국민의힘을 뽑아 달라"고 외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를 지구대로 임의 동행한 후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빌라 반지하 창문 틈 사이로 목욕하던 여성을 훔쳐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미추홀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쯤 미추홀구 한 빌라 반지하에서 창문 틈새로 목욕하던 여성 B씨를 훔쳐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일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한 뒤 귀가시켰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이전에도 비슷한 범죄를 저질렀는지와 범행 수법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혜리 기자 [email protected]
4∙10 총선 당일 인천 한 투표소에서 투표함 바꿔치기가 의심된다며 소란을 피운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부평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7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13분쯤 부평구 산곡동 한 투표소에서 “투표함 덮개가 흔들린다. 투표함 바꿔치기가 의심된다”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투표하려고 해당 투표소를 찾았던 A씨는 투표용지를 넣는 과정에서 투표함 덮개가 흔들린다며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투표를 방해하는 사람이 있다”는 투표소 감독관 신고
아내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된 것에 화가 나 낙서로 가득한 차량을 끌고 경찰서에 찾아가 난동을 피운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전 12시30분쯤 락카 스프레이로 ‘납치’, ‘감금’ ‘조현병 환자’ 등의 단어를 쓰고 또 번호판도 검정색으로 칠해 가린 자신의 SM3 차량을 몰아 제주동부서에 왔다.앞서 낙서로 가득한 A씨의 차량을 본 시민들의 신고가 빗발친 후였다.경찰서에 온 A
제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인천지역 투표소에서는 투표관리원 폭행과 투표소 소란 등 각종 사건사고로 얼룩졌다.인천경찰청은 이날 이날 선거 투표 관련 46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이 중 5건을 처리 중이라고 밝혔다.강화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강화군의 한 이장 A씨를 입건 전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오전 강화군 내가면에서 유권자들을 차량에 태워 투표소로 데려다준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했다.부평경찰서에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70대 B씨를 체포해 조사에 나섰다.B씨는 이날 오전 10
제22대 총선 본투표 날인 10일 경기남부지역에서 불법 선거운동, 투표소 내 사진 촬영 등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가 잇따라 발생했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까지 총선 관련 112 신고가 총 57건 접수됐다. 이 중 체포된 사례는 1건이다. 성남중원경찰서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5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50분쯤 성남시 중원구 모란시장 앞에서 사람들에게 명함 형태 광고물을 나눠주며 "기호 2번을 뽑아달라"고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총선
중학생 2명을 렌터카에 감금하고 중고 거래 사기 범행을 강요한 1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연수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감금 혐의로 고교생 A군 등 10대 3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군 일당은 전날 오전 1시쯤 중학생 B군 등 2명을 차에 태워 감금한 뒤 중고 거래 사기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B군 등에게 중고 거래를 하는 척하다가 물품만 훔쳐 오라고 강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A군 일당은 무면허 상태로 렌터카를 빌리고 지인을 통해 피해자들을 약속 장소로 불러낸 뒤 차량에 감
대법원에 전화해 자신의 사건을 맡은 대법관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후 협박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강원도 원주에서 긴급 체포해 압송 중이다.A씨는 전날 대법원 민원실로 전화를 걸어 사무관에게 "대법관 등 사건 관련자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이날 오전 8시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관련 사건 등의 이력을 추적해 A씨를 특정한 후 오후 중 강원도 원주에서 그를 발견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협박 전화를 하게 된 경위와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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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중학교 시절 한문시간에 칠언절구로 된 주자의 ’권학문‘을 배운 기억이 난다. 이 시의 메시지는 시간을 아껴 열심히 학문에 매진하라는 의미를 보여준다. 이 시에서 시간의 의미는 순식간에 지나가는 단 1초의 시간이라도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아껴서 학문에 매진하는데 투자하라는 것이다. 이 시에 나타난 시간에 대한 인간의 자세는 소극적인 태도를 나타내는 것이라 볼 수 있다: 小年易老學難成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一寸光陰不可輕 짧은 시간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未覺池塘春草夢 연못의 봄풀이 꿈을 아직 깨닫지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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