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대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운 ‘Discover World’ 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건양대학교와 규슈산업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이 국제 교육 프로젝트에서 참가자들은 AI 기반 솔루션을 통해 지역사회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전했다.캠프는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일본 규슈산업대학교에서 진행된 현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8월 4일부터 6일까지 한국 건양대학교에서 후속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최종일에는 서울 마루180에서 데모데이와 AWS 오피스 투어가 열려 뜨거
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일본 규슈산업대학교와 함께 글로벌 실전 창업 교육 프로그램인 **‘2025 Discover World in Japan’**을 운영하며 한일 양국 대학생들의 협업과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이번 프로그램은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양국을 오가며 진행되며 건양대와 규슈산업대 학생이 함께 팀을 구성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AI 기반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발전시키는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이다.행사의 목표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실제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AI 기술 활용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초중등교사 12명을 대상으로 영어교사 연수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창의적인 영어 수업 설계를 토대로 영어 교사의 교육 역량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현장에서 필요한 글로벌 교육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됐다.참가한 연수생들은 ‘Make a Better World’ 수업에서 아동의 인권과 빈곤의 현실을 몸소 체험하며 정규 교육과정과의 연결점을 찾아보았다. ‘Bonte Museum: Multiculturalism Through Art’ 수업에
크래프톤이 25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월드컵 ‘2025 PUBG MOBILE World Cup’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최정상 팀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총상금 300만 달러가 걸려 있다. 대회는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리며, 총 24개 팀이 출전한다.2025 PMWC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e스포츠 팀인 디알엑스와 농심 레드포스가 참가한다. 디알엑스는 PMPS 2025 시즌
건양대학교는 지난 5일 20여 명의 고등학생과 함께하는 대학 홍보대사 ‘건양프렌즈’ 캠퍼스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투어는 예비 대학생들에게 건양대의 매력과 대학생활을 생생하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가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신청해 참석하는 열정을 보였으며 건양프렌즈로부터 대학생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들으며 궁금증을 해소했다.특히 학생들은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진행된 ‘DISCOVER WORLD IN JAPAN’ 프로그램도 방문하여 한일 대학생들의 AI활용 팀 프로젝트 등 대학의 국제화 프로그램에 대한 큰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지난 7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부트캠프 교육과정 우수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중국 광저우에서 국외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전 세계 배터리 산업을 이끌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방문 기간 학생들은 광저우의 배터리 연구·생산 시설인 GAC AION 산업체를 방문해 중국의 선진 배터리 기술과 혁신적인 생산 시스템을 둘러봤다. 또한 World Battery Expo 전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탈중앙화 사이언스 플랫폼 리서치허브 재단이 RSC 토큰 공급을 줄이는 메커니즘을 검토한다. 재단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새로운 거버넌스 제안을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E다. 개편안은 플랫폼 내 발생하는 모든 거래 수수료를 매주 전량 자동 소각하는 것이 골자다.RSC는 리서치허브에서 과학자들이 논문, 연구 데이터 등 학술 콘텐츠를 공개적으로 공유하도록 장려하는 보상 수단이자 거버넌스 토큰이다. 제안이 통과되면 유통량 축소를 통해 토큰 희소성이 강화되고, 장기적으로는 가치 방어 효과가 기대
인사 결과에 불만을 품은 충주시청 소속 6급 공무원이 시장실 문을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리다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충주경찰서는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월26일 오후 8시쯤 충주시장실 문을 발로 부수고 들어가 컴퓨터와 프린터 등을 집어던져 1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혐의를 받는다.그의 난동은 부속실과 응접실에서 이뤄졌으며, 시장 집무실은 문이 잠겨있어 들어가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무보직 6급 A씨는 범행 당일 발표된 6급 보직 발령 대상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2차 공공기관 이전’ 정책이 반영되면서 충청권 각 시·도가 공공기관 유치에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1차 공공기관 이전 당시 충청권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수혜지역으로 분류돼 충북은 파급효과가 큰 시장형 공기업 배치가 전혀 고려되지 않고 교육·연구기관 위주로 배치됐다. 세종과 대전, 충남은 아예 직접적인 수혜지역으로 분류돼 배정되지 않았다.이 때문에 충청권 각 시·도는 2차 이전에선 불이익을 받지 않겠다며 알토란 같은 공공기관 유치를 목표로 대응전략 마련에 분주하다.현재 2차 이전 대상
지난 15일 오후 9시42분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의 한 농작물 창고에서 불이 나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창고 1개 동과 과일 선별기 등이 소실돼 2억1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 등은 창고 뒤편 사무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인천일보가 기록하는 강제동원 피해 증언집. 두 번째는 '갱도 속에 묻힌 청춘', 그리고 '죽어서야 돌아온 고향' 이야기를 전해준 김용규·김경선씨다. 김용규씨 아버지는 대마도와 훗카이도의 탄광·방직공장에서 폭행과 굶주림 속에 노동했다. 지하 깊은 갱도에서 일본인 감독의 욕설과 구타를 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