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평화그룹 울산지부가 3일 울산 중구 약사동 세이골공원에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를 추모하는 참배식을 실시했다.참배식은 한국전쟁 전‧후 희생된 민간인들을 추모하고,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이루기 위한 IWPG의 주요 사업인 플랜트 피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묵념, 헌화, 참배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전쟁으로 인한 민간인들의 고통을 되새기고 평화의 중요성을 공유했다.전미주 회원은 "한국전쟁 당시 울산에서도 최소 1,000여 명의 민
㈔세계여성평화그룹이 23일 온라인으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시상식을 개최했다.시상식은 스페인어 등 11개국어로 동시통역됐으며, 수상자‧학부모‧IWPG 직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였으며 전 세계 53개국 130개 도시에서 2만 3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평화의 메시지를 그림으로 담아냈다.올해는 대상 1명, 4개 부문 금·은·동 1명씩 12명, 장려상 5명씩 20명, 입선 약간 명으로 총 112명이 입상했다. 대상 수상자
㈔세계여성평화그룹이 주최하고 울산지부가 주관한 제6회 평화사랑그림그리기국제대회에서 남구청장상을 수상한 김나연 학생이 15일 남구청장실을 방문했다.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울산 예선 특별상 부분에서 남구청장상을 받은 김나연 학생에게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전쟁 없는 평화 세계를 마음에 심고 ‘평화야, 친구 하자!’라는 슬로건 답게 평화를 노래하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 있을 제7회 대회에도 울산 남구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에 많이 참석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
㈔세계여성평화그룹이 주최하고 울산지부가 주관한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문화 행사”가 29일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진행됐다. 현 시대를 사는 우리는 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의 세상을 만드는 주체임을 자각하도록 기획한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울산 가수들의 노래와 하모니카 연주, 시 낭송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여성평화교육을 진행했다.이윤주 회원은 여성평화교육을 통해 “현재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인류 모두의 바람이며 목적임을 깨달았다. 앞으로 지구촌 전 세계 여성이 하나 되어
IWPG 수원지부는 7일 수원지부 사무실에서 연말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 줄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와 나눔 행사를 개최 했다.이번 행사는 제4회로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규모와 회원들이 늘어나 여성그룹 봉사자들과 후원 회원들 2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은경 지부장은 “다문화가족이 우리 문화에 적응하고 지역사회에 동화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 또한,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획했다.”면서 “IWPG 수원지부는 세계평화를 이루는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IWPG 수원지부는 7일 수원지부 사무실에서 연말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 줄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와 나눔 행사를 개최 했다.이번 행사는 제4회로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규모와 회원들이 늘어나 여성그룹 봉사자들과 후원 회원들 2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은경 지부장은 “다문화가족이 우리 문화에 적응하고 지역사회에 동화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 또한,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획했다.”면서 “IWPG 수원지부는 세계평화를 이루는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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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재차 약속하면서 "퇴진 시까지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계엄 선포 이후 오늘까지 상황에 대해서 여당 대표로서 국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계엄 선포 사태는 명백하고 심각한 위헌·위법 사태였다"며 "그래서 그 계엄을 막으려 제일 먼저 나선 것이고, 관련 군 관계자를 직에서 배제하게 한 것이고, 대통령으로 하여금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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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10시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했다.다음은 담화문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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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필가 200여 명의 단체인 대구수필가협회 2024년 정기총회가 2024년 12월 6일 오후 6시 대구매일신문사 11층 매일가든에서 내빈 및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임표 10대 회장의 인사말과 대구문인협회 안윤하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조경숙 재무간사의 결산보고와 김황태 감사의 감사보고를 하고 승인을 하였다. 차기임원으로 11대 회장 서정길을, 감사로 김복건과 임춘희를, 11대 부회장단에 수석부회장 이미경 외 4명을 선임하여 인준하였다. 10대 회장이 11대 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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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후 5시 ‘김여사 특검법’ 이후 ‘윤대통령 탄핵안’ 표결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먼저 재표결에 부친 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하기로 했다고 국회공보실이 공지를 통해 밝혔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언론에 보낸 공지를 통해 이같은 순서로 의사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통상 본회의에서는 탄핵안 같은 인사에 관련한 안건을 일반 법안보다 먼저 처리해 왔지만, 이번에는 안건 처리 순서를 뒤바꾼 것이다.국회 의장실 관계자는 “안건 순서를 이렇게 정한 것은 안정적인 의사일정을 진행하기 위한 우 의장의 결단”이라고 전했다. 김두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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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당인 국민의힘이 ‘12·3 계엄 우두머리’로 지목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찬반을 둘러싸고 계파 간 파열음이 고조되고 있다. 때문에 오는 14일 국회 2차 탄핵안 표결 직후 상황에 따라 여권 내 친한·친윤계가 양분되면서 양측이 정면 충돌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이런 가운데 한 대표는 12일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후 윤 대통령의 제명·출당을 위한 당 윤리위원회 소집을 긴급 지시했다.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탄핵 찬성으로 돌아선 한 대표와 탄핵 반대를 주장해 온 친윤계 의원들이 의원총회에서 정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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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의료 인프라 하위권…건강보험료는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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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의료 인프라 수준이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지만, 타지역 대비 울산 시민들의 건강보험료 부담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2일 발간한 ‘2023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의사 수는 16만619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서울에서 활동 중인 의사는 28%에 달하는 4만6624명으로, 전국 의사 인력의 약 3분의 1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 반면 울산의 의사 수는 2790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은 수준 중 하나였으며, 전체 의사의 1.7%에 불과했다. 의료보장 적용 인구 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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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권 광역철도 개통…지역균형발전 촉매제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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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비추미 안경, 사회공헌 기부 전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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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흠(울산시체육회 자문위원), 중고농구연맹 회장 5선 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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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흠 울산시체육회 자문위원이 제20대 한국중고농구연맹 회장으로 당선돼 5선 연임에 성공했다. 12일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한국중고농구연맹은 4년 간 연맹을 이끌 제 20대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박 회장은 이날 모바일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선거에서 과반 수 이상의 찬성 표를 획득하고 당선됐다. 그는 대한민국농구협회와 중·고 농구 지도자들로부터 다시 한번 한국중고농구연맹 회장직을 맡아달라는 간곡한 부탁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 회장은 지난달 20일 대한민국농구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연임 제한 예외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