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쿠팡 1~3공장 출입구와 연결되는 4차로 도롯가에 불법 주정차를 감시하는 무인단속카메라가 설치된다.창원시 진해구청 경제교통과는 지난달 26일 ‘진해구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를 행정 예고하고 찬반 견해를 받고 있다. 구청은 오는 15일까지 기관·단체
옥천군은 5월 한 달간 마암과선교 확장공사를 심야시간에 진행한다. 군은 내년까지 국비 등 75억원을 들여 길이 95.5m의 이 교량을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한다. 군 관계자는 “열차운행이 적은 새벽 1시에서 5시 사이에 공사를 진행하지만 교통통제와 소음에 따른 불편이 우려된다”며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공사를 서둘러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
서울 강남과 인천 청라를 운행하는 광역버스가 새벽에 도로 방음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 10여 명이 다쳤다. 13일 인천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44분경 인천시 서구 가정동 도로 4차로 중 4차로를 달리던 9300번 광역버스가 직진하던 중 연석을 들이받고, 도로 방음벽과도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50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의 대표 주관사 대우건설이 서울시로부터 지난 9일 사업의 실시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동부간선도로는 서울 송파구부터 경기 의정부까지 연결되는 고속화도로로 서울 동북권 주민들의 핵심 도로 역할을 해왔지만, 교통 체증이 심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강남구 청담동에서부터 성북구 석관동까지 왕복 4차로 연장 10.4km 대심도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성북구 석관동에서 강남까지 통행시간이 기존 30분대에서
충주시는 충주 시내권 인구 증가 및 도시확장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비하고 충원대로, 국원대로의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 및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금봉대로에서 용탄동 제5일반산업단지를 잇는 ‘연수터널 연결도로’를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연수터널 연결도로 공사는 추정사업비 970억 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터널 1개소 포함 길이 1.88km의 왕복 4차로 도로를 개설하는 것이다.시는 연수터널 연결도로 공사를 추진하기 위한 사전절차 중으로 올해 말 설계가 완료되면 내년 초 도시계획시설 결정
15일 오후 12시45분쯤 용인 영동고속도로 양지터널 부근 인천방면 도로에서 전세버스를 포함한 차량 5중 추돌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탑승자 1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사고 수습을 위해 편도 4차로 도로 중 1차로를 제외한 3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경찰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며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태풍이 내습할 때마다 범람 위험이 제기되고 있는 제주시 한천 일대의 복개구조물을 걷어내는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7일부터 복개 구간의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된다.복개구간의 도로는 30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제주시는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관련 공사에 따라 7일 오전 0시부터 용한로 중 복개구조물로 덮여있는 제1한천교에서 제2한천교 지점까지의 344m 구간에 차량 운행을 전면 금지한다.용담사거리에서 용문사거리 구간에 위치한 한천교 상단의 4차로 도로는 10일부터 2차로로 차선이 축소된다. 이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돼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밀양시는 지난 2일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2024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이렇게 결정됐다고 3일 밝혔다.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신항으로의 연계 교통망을 구축해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를 원활히 하기 위해 남해고속도로 진례 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 남밀양나들목을 연결하는 연장 19.8km의 4차로 신설 사업이다. 여기에는 1조4965억원이 투
속보=우기 범람을 막기 위해 한천 일대 복개구조물을 철거하고 교량을 재가설하는 공사가 본격 추진됨에 따라 차량 통제에 따른 정체와 혼란이 우려된다.제주시는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관련해 복개구조물을 걷어낸 후 캔틸레버구조물을 설치하고 한천교와 제2한천교를 재가설하기 위해 7일부터 공사가 마무리되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한천교~제2한천교 구간 344m 길이 용한로를 전면 통제한다고 2일 밝혔다.10일부터는 한천교 재가설 공사를 위해 4차로 도로가 2차로로 차량 통행 구간이 축소된다.
도로 침하 등의 위험성이 제기된 제주시 탑동로 라마다호텔 앞 구간의 정비공사가 본격 추진된다. 이 일대 4차로 중 2차로를 완전히 통제한 지 1년 여만이다. 제주시는 탑동로 라마다호텔~오리엔탈호텔 230m 구간의 배수암거 정비공사를 지난 17일부터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공사는 해당 구간에 자리한 배수암거가 위험 상태에 있는 것으로 진단되면서 긴급하게 추진됐다. 배수암거는 탑동 2차 매립 당시인 1988년 시설된 것으로, 30년 이상 경과했다. 제주시는 지난해 배수암거에 대한 퇴적토 준설작업 과정에서 해당 암거가 바닷물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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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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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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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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