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저출생 위기 극복에 시민들의 실천 의지를 하나로 모은다.시는 7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저출생 대책 시민운동본부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권대훈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한 관련 단체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시민운동본부는 출생·보육·종교 등 관련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 시‧도의회, 인구정책위원, 인구정책실무추진단 등 4개 반 30개 단체로 구성됐으며, 위원은 단체 대표가 맡는다.이들은 저출생 대책 정책과 활동지원 전략 수립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