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과 거창군, 경북 고령군과 성주군 등 가야산 인접 4개군이 해인사를 갖고 있는 국립공원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이들 4개 군은 지난 15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4개 군이 연계한 가야산권 관광밸트 조성을 위한 초광역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경북과 경남의 접경지역 4개 지자체의 단체장 김윤철 합천군수, 이남철 고령군수, 이병환 성주군수, 구인모 거창군수가 참석했으며,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인구감소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자치단체 간 관광벨트 구축으로 관광거점화 및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