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중앙지구대 중앙생활안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취지로 중·고등학생 4명을 선정, 장학증서와 함께 각 30만원씩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지난 2018년부터 협의회 자체 장학기금을 마련, 추석과 설 명절 등 매년 2회에 걸쳐 학생들에게 24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고성군은 타 시도와의 형평성을 고려하고 전국평균보다 낮은 농업인수당을 추가 지급하고자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중점 지정하고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및 경남도 건의사항 전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문을 두드려 드디어 2026년 2인농가 70만원, 1인농가 60만원을 지급하는 성공적인 결실을 거두게 됐다.‘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안정적인 농어업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에게 2022년부터 각각 30만원씩 지급되어 농가의
제주소년원은 지난 24일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 지도협의회 소속 회원과 학생이 체육활동을 통해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2025년 하반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오전에는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등을, 오후에는 축구경기가 진행됐다.이날 생활 태도가 우수한 모범 학생을 2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60만원의 장학금도 지급됐다.고명순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지난 대회에서 보여준 즐거워하는 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보며 다음번 만남을 기대하고 있었다”며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동절기 경제적 부담 완화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월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3% 이하의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저소득 한부모가정이다.선정 우선순위는 자녀 수가 많은 가정, 본인 또는 자녀가 장애인·장기질환자인 가정, 읍·면·동장의 추천 가정 순이며, 가구당 30만 원씩 300가구에 총 9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와 최근 2년 이내에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된다.제주시는 10월 17일까지 읍·면·동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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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 10월 문화의 달 맞아 3회 공연 개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주관하며, 청도군과 협력해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12일 청도박물관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와인터널 야외공연장, 다음달 2일에는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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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박명호(전,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씨 별세
박명호씨 별세, 이장석씨 남편상, 박성우‧박가언‧박정언 부친상, 박현욱 장인상 빈소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 1호 / 발인 : 10월8일 오전 10시, 문의 053-258-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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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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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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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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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오석천씨, 고려아연 주최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수상
청주대학교 공예디자인학과 금속공예전공 석사과정의 오석천씨가 최근 고려아연이 주최한 ‘2025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은 역량 있는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현대금속공예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3년 제정됐다.오씨는 1차 서류심사를 거친 후보 4명을 대상으로 한 포트폴리오, 활동자료, 실물 작품 종합 평가에서 최종 수상자 2명에 선정됐다.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특별전 참여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상식 및 수상자 기념 전시는 오는 12월17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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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컴퓨터공학과 학생팀, 2년 연속 ICT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충북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생팀이 ‘2025 충청권 ICT·IS 디지털신기술 아이디어·SW개발 공모전’에서 소프트웨어개발 부문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들의 수상작품인 ‘안전한 목소리’는 음성 트리거 기반 안전 녹음 애플리케이션으로 여성·청소년·1인 가구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호 기술이다. 사용자가 위기 상황에서 특정 음성 명령을 발화하면 앱이 자동으로 녹음을 시작하고 해당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전송하는 기능을 갖췄다. 특히 스마트폰을 직접 조작할 수 없는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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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제일고, 단국대와 바이오헬스 진로융합탐구 프로젝트 진행
충북 제천제일고등학교는 13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25 바이오헬스 혁신 융합대학 고교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바이오헬스 진로융합탐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단국대의 바이오헬스 전공 교육 및 학문 현장을 체험하며 미래 산업 전망과 연계된 직업군을 탐색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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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인데..."…전북농관원, 추석 앞두고 원산지 거짓표시 20곳 적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통량이 급증한 선물·제수용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원산지표시 일제점검에서 위반업체 20개소를 적발했다. 전북농관원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일까지 대형마트·식자재마트·선물제수용 제조‧판매업체 등을 중심으로 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에는 특별사법경찰관을 포함한 11개반 28명이 투입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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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으로 맺은 인연, 문화로 이어간다”…전북·제주, 상생 교류 본격
전북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고려시대 문신 문정공 지포 김구의 역사적 인연을 바탕으로 문화 교류 협력을 본격화했다. 두 지역은 13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전북-제주 문화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역사·문화·관광·국제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 부안 출신의 유학자 지포 김구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