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9시께 울산 북구 아산로에서 25t 덤프트럭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도로 일부가 통제되면서 출근·통행 차량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북부경찰서에 따르면, 덤프트럭은 시내 방향에서 동구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 차량이 전도됐으며 사고 직후 토사가 도로로 쏟아져 동구 방향 1·2차로가 막혔다.사고 수습 과정에서 반대편인 북구 방향 1차로도 추가로 통제됐다.사고로 운전자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은정기자 [email protected]
13일 오전 11시12분께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울산고속도로 범서IC 부근에서 언양 방면으로 달리던 25t 화물트럭이 전도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트럭에 적재돼 있던 석탄이 도로로 쏟아지며 차량 통행이 제한됐다. 사고 직후 경찰은 언양 방면 편도 2차로 도로를 전면 통제했고, 약 1시간 뒤 1개 차로 통행을 재개했다. 이어 낮 12시49분 2개 차로를 모두 개방했다. 시는 사고 직후 우회 도로 이용을 당부하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경찰은 사고 운전자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주말 울산에서 교통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지난 14일 오전 9시께 북구 아산로에서 동구 방면으로 향하던 25t 덤프트럭이 넘어지며 도로가 한동안 통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덤프트럭에 실려 있던 토사가 쏟아져 출근길 차량 통행이 크게 지장을 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 날 오전 5시27분께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이 우회전하며 공장으로 들어서는 25t 트레일러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50대 SUV 운전자 A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
전남 영암군이 고대 마한의 옛 뱃길을 친환경 수소 여객선으로 복원하며 지역의 미래 관광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군은 ‘지역특화 친환경 시스템 구축사업’의 핵심 과제로 2027년까지 40억원의 지역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해 수소 여객선 건조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대불국가산단의 친환경 선박 기업인 빈센, 이원마린, 마스터볼트코리아와 전남테크노파크가 참여한다.건조될 수소여객선은 전장 17m, 30인승, 25t 규모다. 100㎾급 수소연료전지, 70㎾ 추진모터 2기, 92㎾h 배터리 4기를 탑재한 완전 탄소 무배출형이
경북 영천시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유조차 등 차량 13대가 잇달아 추돌하면서 양방향 통제가 이뤄졌던 사고 현장이 약 14시간 만에 완전히 정상화됐다.17일 오전 3시 12분께 상주영천고속도로 신녕IC 인근 상주 방향 1차로에서 벙커C유 2만4000ℓ를 싣고 달리던 26t 탱크로리가 2차로에서 앞서가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시작됐다.뒤따르던 화물차·버스·승용차 등 차량 8대가 줄줄이 연쇄 추돌했고, 이 가운데 탱크로리를 포함한 3대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30분 만에 꺼졌다.또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 1대에 실려 있던 H빔
경북 영천시 신녕면 화산리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기름을 싣고 달리던 유조차와 화물차, 승용차 등이 잇달아 추돌하면서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경북경찰청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7일 오전 3시 12분쯤 경북 영천시 신녕면 화산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신녕IC 인근에서 1차선을 이용해 상주방향으로 달리던 26t 탱크로리 차량이 2차선에서 주행하던 25t 화물차량의 좌측 적재함을 들이받았다.이후 14t 화물차, 2.5t 화물차, 승용차, 버스 등 차량 8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화재가
3일 오후 2시27분께 울산 남구 옥동 옥현지하차도에서 25t 화물트럭에 화재가 발생해 한때 양방향 통행이 통제됐다. 70대 화물트럭 운전자가 차량에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했다. 화물트럭에는 공업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PVC 레진 21.6t이 적재돼 있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48명, 장비 19대를 동원해 오후 2시58분께 완진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남구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화재 발생과 이로 인한 양방향 차량 통제 사실을 알리고 주변 도로를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트럭 운전자를
지난 30일 오후 4시4분쯤 파주시 광탄면 한 도로에서 보행자가 25t 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8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사고는 25t 트럭이 좌회전하던 중 A씨를 치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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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통화감독청이 은행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 ‘가스비’ 처리를 위해 디지털 자산을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8일 보도했다.은행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거래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가스비를 관리하는 방식을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다.코인데스크는 OCC의 해석서 1186호를 인용해, 은행이 운영에 필요한 디지털 자산을 자산으로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전했다.블록체인 네트워크는 거래 수수료로 자체 토큰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를 처리하려는 은행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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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남초등학교 53회 졸업생들이 지난 주말 고향 마을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10여 명이 참여해 오조리 연안 습지 보호지역 쓰레기 수거 및 주변 정리 작업을 실시하며 ‘깨끗한 마을, 빛나는 우정’이라는 문구처럼 공동체 정신을 되새겼다.졸업생들은 아침 일찍 모여 해안 산책로와 수변 주변의 폐플라스틱,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상당량의 해양쓰레기가 수거됐으며, 마을 주민들 또한 따뜻한 격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참여자들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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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ex, 3700만달러 투자 유치...RWA 기반 스테이블코인 육성
실물연계자산기반 스테이블코인을 개발을 지원하는 신생 크립토 인큐베이터 업체인 오벡스가 37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8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프레임워크 벤처스, 레이어제로, 스카이 생태계가 참여했다. Obex는 고품질 담보 기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들을 육성할 계획이다.스테이블코인은 전통적으로 법정화폐나 국채로 뒷받침되지만, Obex는 GPU 인프라, 에너지 자산, 핀테크 대출 등 실물 자산을 담보로 활용하는 방식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안정성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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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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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는 자회사 우레가 개발 중인 신작 대전 축구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 2'의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알리는 개발자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영상에는 개발을 총괄하는 김명수 우레 대표가 '프리스타일 풋볼 2'를 소개하고, 게임 특유의 자유분방한 축구 분위기를 전달한다. 김명수 대표는 과금 요소가 승패에 영향을 주지 않는 구조를 채택해 오직 이용자의 실력과 전술만으로 승부하는 공정한 대전 환경을 제공할 것임을 강조했다.영상에서는 언리얼엔진5로 구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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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 1번지' 완도에서 물김 채취가 한창이다. 25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군외면 당인리에서 첫 위판이 이뤄진 가운데 현재까지 4949 마대, 약 594톤의 물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