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국원유치원은 지난 21일 전체 유아 111명을 대상으로 ‘푸름이 알뜰시장’을 열어 탄소중립 실천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유아들의 생활 속 환경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상태가 좋은 장난감, 의류, 문구 등을 가져와 쿠폰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올해 알뜰시장에서는 연령별 환경동아리 활동에서 만든 친환경 제품들이 큰 주목을 받았다. 아이들은 환경동아리 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샴푸바, EM세제, 모과향주머니를 판매하며 ‘환경지킴이’ 역할을 경험했다.또한 유치원 텃
울산 중구는 24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12개 동 환경지킴이 단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갓집 환경지킴이 단장 월례회를 열어 환경정비 활동 사례 등을 살펴보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울산 중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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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태화동 종갓집 환경지킴이가 2일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태화동 종갓집 환경지킴이 단원 등 20여 명은 직접 김치를 담가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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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RS로 착각?…당진 양돈장 ASF 첫 발생 10월초
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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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한국인 살해' 주범 잡혔다… 프놈펜서 검거 완료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한국인 대학생을 고문·살해한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중국 국적자 리광하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국가정보원은 28일 캄보디아 경찰과 공동 대응을 통해 전날 새벽 프놈펜 차이나타운의 한 식당 인근에서 리광하오 등 중국인 4명과 이들과 동행한 한국인 5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 사건과 연관된 조직 구성원으로 추적 대상에 올라 있었다.리광하오는 중국 국적자로, 2023년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주도한 일당의 공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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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104세 독립운동가 이하전 지사 생신 축전..."'고향의 봄' 노래에 가슴 뜨거워"
이재명 대통령이 최고령 생존 독립유공자인 이하전 애국지사의 104세 생신을 맞아 축전을 보내며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 대통령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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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도매시장 우수사례···서울시공사·서울청과·안산농산물(주) ‘최우수’ 영예
중앙·대아·대구·인천·익산·안동 등 6곳 ‘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6~2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2025 농산물도매시장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2025년 공영도매시장 우수 조직이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와 aT는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접수된 총 45건의 사례를 심사해 9개 우수사례를 확정했다.최우수상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 ▲안산농산물㈜ 등이 수상했다.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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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날씨]27호 태풍 고토 경로 등 지역별 오늘 및 주말날씨,강원동해안 대기 매우 건조,내일 곳곳 짙은 안개
26일 필리피 보라카이 해상에서 발생한 제27호 태풍 고토가 베트남 다낭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제27호 태풍 고토는 29일 오후 4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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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참문어 산란·서식장서 작년 대비 2.2배 많은 산란 확인
1시간전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울산시 참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해역에서 지난해보다 약 2.2배 많은 참문어 산란이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공단은 울산시와 협력해 지난 2022년부터 북구 어물동 해역을 중심으로 서식장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6월 15마리의 산란이 확인된 데 이어 올해는 10월까지 총 33마리의 산란이 관찰됐다.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참문어 1마리당 5만567~12만6100개의 알을 품는 것으로 알려졌다.공단은 이번 산란 확인을 통해 부화 시 약 167만마리 이상의 자원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암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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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응급의료·외상체계 발전대회 개최
경기도는 3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5년 경기도 응급의료·외상체계 발전대회’를 열고 올해 한 해 응급·외상 분야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내년 도민 생명안전 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특히 이번 발전대회는 응급의료와 외상 분야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정책, 데이터, 현장 경험을 통합해 논의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행사에는 국립중앙의료원,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외상센터, 119구급대, 보건소 등 관련분야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응급 및 재난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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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100호 사업 공모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를 통해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100호를 공급 추진한다.‘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사회적 경제주체 등 민간이 입주자 특성에 맞는 공간과 서비스 등을 제안 후 시공하면 공공이 이를 매입하고 그 제안자에게 임대 운영권을 부여하는 사업이다.사회적 경제주체 등 임대 운영권자는 입주자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제공한다.총 100호 공급 규모에서 ‘민간제안형’과 ‘특정테마형’을 조합할 예정이다.민간제안형은 민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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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제300회 제2차 정례회 현장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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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2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실 있는 안건 심사를 위해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흙향기 맨발길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위원들은 이번 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반영된 본 사업의 추진 배경과 현황을 보고받고, 사업 대상지 일대를 직접 둘러보며 향후 추진일정과 조성계획의 적정성 등을 점검했다.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흙향기 맨발길 조성 사업은 시회지구 5공구 77㏊ 내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 총 길이 330m 너비 1.5~1.8m 건식 맨발길을 조성하고,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한 세족장 1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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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기국제포럼, 10일 킨텍스서 이틀간 개막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이 불러올 기술·기후·노동 분야의 구조적 변화와 사회적 영향을 점검하고 앞으로 국제사회가 가야할 길을 세계적 석학들과 함께 논의하는 특별한 포럼이 열린다.경기도는 오는 10~11일 고양 킨텍스에서 ‘인간중심 대전환, 기술이 아닌 삶을 위한 사회 설계’를 주제로 ‘2025 경기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경기국제포럼’은 경기도가 지난해 처음 개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