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차세대 국악 명인 발굴 프로젝트인 `청어람’ 1차 공연을 개최한다. ‘청어람’은 국악의 고장 영동군이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유산을 계승하고 미래 국악계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로 올해 7회째를 맞는다. 이번 공연은 영동군립 난계국악단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유망 국악 인재들이 협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가야금 협주곡 ‘아나톨리아, 고원에 부는 바람’, 해금 협주곡 ‘산곡’, 대금 협주곡 ‘풀꽃’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 세헤라자데’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용인문화재단이 2023년부터 시행해 온 ‘지역 민간 교향악단 지원·육성 사업’의 수행 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상반기 기획공연이다. 1부에서는 피아니스트의 탁월한 기교와 음악성을 요구하는 것으로 악명 높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이 연주된다. 협연자는 풍부한 감성과 섬세한 터치로 사랑받는 러시아 출신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5월 29일과 30일 각각 경기아트센터 대극장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경기필 마스터즈 시리즈 III – 여행’을 공연한다.지휘자 김선욱이 지휘하는 이번 공연은 ‘여행’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말러 블루미네, 신동훈 비올라 협주곡 ‘실낱 태양들’, 멘델스존 교향곡 3번 ‘스코틀랜드’ 등 시대와 지역, 정서가 다른 음악 작품으로 관객을 감성적인 예술 여정으로 이끌며 깊은 울림을 전한다.1부는 말러의 서정적인 관현악 소품 ‘블루미네’로 시작한다. ‘블루미네’는 약 8분 길이 단악장 작품으로, 트럼펫의 서정적인 선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 세헤라자데’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무대에 오른다.이번 공연은 용인문화재단이 2023년부터 시행해 온 ‘지역 민간 교향악단 지원·육성 사업’의 수행 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용인필하모닉오
대구시립국악단 화요국악무대 ‘꽃바람이 부네’ 공연이 13일( 저녁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비슬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화요국악무대는 소극장에서 국악관현악 편성을 만나볼 수 있는 공연으로, 여기에 해금 협주곡, 민요 등이 어우러져 밀도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 대구시립국악단 악장 양성필이 지휘를 맡는다. 사진=대구시 제공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인천의 젊은 음악인 발굴 및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의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경연 부문은 관현악이다. 오디션 곡목은 지정곡이 아닌 협연을 원하는 협주곡 전 악장으로 선정해 학생들의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고일 현재 기준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이거나, 홈스쿨링 (2012.1.1.~2008.12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5월 10일 오후 5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3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창단 이래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적 성장을 도모하며 탄탄한 실력을 쌓아온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올해로 30회를 맞는 정기연주회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순간을 맞는다.이번 무대의 1부는 고전주의의 거장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C장조로 문을 연다. 약 200년간 잊혔던 이 곡은 1961년 프라하에서 악보가 발견되며 다시 세상에 알려진 작품으로, 생기 넘치는 1악장, 감성적인 2악장, 경쾌한 3악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경북교육청은 14일, 포항시에 있는 경북교육청문화원에서 교원과 학생, 학부모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스승의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번 기념식은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교직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교원과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 가족들이 함께한다.행사는 경북교육청이 창단한 장애인 예술단 ‘온울림 앙상블’의 감동적인 협주곡 연주로 시작됐다. 바이올린과 피아노, 클라리넷으로 구성된 온울림 앙상블은 장애를 딛고 예술로 감동을 전하며 기념식의 의미
세계적인 음악가 정명훈과 조수미가 경주에서 연이어 공연을 갖는다. 경북도와 경주시·경주문화재단은 오는 6월13일 오후 7시30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2025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은 매년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경주의 문화적 위상을 제고하는 대표 공연 예술 행사다. 공연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이 지휘봉을 잡은 KBS 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출연한다. 이들은 베토벤의 '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 P. 73 '과 '교향곡 5번 C단조 OP.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경남경찰 간부 등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13일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언론에서 제기한 명 씨 상대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에서 대상자를 감찰해 진상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절차 위반이나 위법 사항 등 사실이 드러나면
엔씨소프트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의 신규 BI와 브랜드 웹사이트를 13일 공개했다.아이온2는 엔씨소프트의 대표 지적재산권 '아이온' 시리즈를 정식 계승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신규 MMORPG다.새롭게 공개된 BI는 아이온 IP의 상징인 '비행'을 모티브로 삼았다. 날개를 형상화한 오브젝트를 사용해 아이온 원작을 계승한 두 번째 작품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로고에 적용된 고유의 컬러와 텍스처는 아이온만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아
반에크가 시큐리타이즈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실물 연계 자산 펀드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반에크가 선보인 펀드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며, 아발란체, BNB체인, 이더리움, 솔라나에서 운영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달러부터이며, 이더리움에서는 100만달러로 설정됐다.미국 국채는 현재 6조9000억달러 규모로 RWA 토큰화 시장에서 가장 큰 자산군 중 하나로 부상했다. 시큐리타이즈는 이미 39억달러 이상 자산을 토큰화했다.
평창군 보건의료원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금연 환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워크온 특별한 챌린지’를 실시한다.이번 챌린지는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총 13일간 진행되며, 두 가지의 미션을 모두 달성해야 한다. 첫 번째 미션은 챌린지 기간 10만 보 걷기, 두 번째 미션은 평창군 내 세계 금연의 날 현수막 또는 금연 구역 표지판 인증사진을 통해 장소 공유하기이다. 두 가지 미션을 모두 달성한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하여 기념품을 제공한다.박건희
경기도는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대책은 폭염 저감시설 설치, 냉방비·냉방기기 지원, 독거노인·옥외노동자 등 폭염 취약계층 안전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폭염으로 온열진단을 받을 경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보험 혜택도 받을 수 있다.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으로 폭염 빈도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도는 폭염대책기간을 지난해보다 5일 앞당겼다.경기도는 폭염 위기경보 수준에 따라 폭염 대응 합동전담 조직 또는 재난안전대책
경기도는 집단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을 앞두고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건설현장 및 산업단지 주변 현장식당과 한식뷔페 등 360곳을 집중수사 한다.경기도 특사경은 최근 물가상승 및 외식 가격이 상승에 따른 외식트렌드 변화로 한식뷔페 같은 절약형 뷔페식당 이용이 증가하고 있어 집단식중독 우려가 큰 현장식당과 함께 수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중점수사 대상은 ▲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 미신고 식품접객업 운영 ▲ 면적변경 신고 미이행 ▲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등
경기도가 지난 4월 17일 발표한 ‘지하 공사현장·땅꺼짐 특별안전대책’에 따른 분야별 특별안전대책의 하나로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여름철 우기 대비 도내 지하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지하안전지킴이’ 현장자문을 실시·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우기 전 대형 굴착공사 현장 등에 대해 지하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함께 도, 12개 시·군 지하개발 공사현장 44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 시 자문을 지원할 계획이다.지난 ′18~′24년 간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취약 시기인 장마철에 93건
전남드래곤즈가 18일 오후 4시 30분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2라운드 홈경기에서 충북청주FC에게 4-1 대승을 거두며,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다.
지난 11일 열린 홈 개막전에서 성남FC에게 2-1 승리를 거둔 전남은 충북청주를 홈으로 불러들여 홈 연전을 이어갔다. 이 날 홈경기에는 부상에서 돌아온 주장 발디비